티맵, 홈 화면 '지도'로 개편…내비게이션 넘어 서비스 확장

티맵, 홈 화면 '지도'로 개편…내비게이션 넘어 서비스 확장

유효송 기자
2026.04.21 09:53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가 지도를 티맵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하는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비게이션을 넘어 지도 서비스로의 확장을 본격화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티맵 홈 화면에서 즉시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콘을 모아둔 '콘텐츠 영역'을 아래로 밀어 내리면 모바일 화면 전체로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 등 개별 서비스에 접속해야 지도를 볼 수 있었다.

지도에서 자동 노출되는 장소명을 2배로 늘렸다. 지도 화면을 터치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지도에 표시되는 장소 아이콘은 형태와 색상을 통일감 있게 정리해 업종과 특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지도 상단에는 장소 검색창을 뒀다.

지도에서 장소를 선택하면 리뷰,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이동 중인 차량 수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 경로와 장소 저장, 링크 공유는 물론 내비게이션 진입도 한 화면에서 가능하다.

또 이번 개편에서는 홈 화면의 서비스 메뉴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20여 개의 티맵 핵심 서비스를 '티맵추천', '편리한 이동', '혜택 전체' 등으로 나눠 제공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도는 길 안내를 넘어 이용자의 일상적인 장소 탐색을 돕는 핵심 인터페이스"라며 "앞으로도 지도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내비게이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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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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