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우체국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정부 청년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선보이며 신규 취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총 급여 7500만원(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연소득·연매출 기준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지원받는다. 또한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본금리는 연 5.0%로 △소득+우대(0.5%p) △재무상담이수(0.2%p) △우체국적금 첫거래고객 또는 급여이체실적고객(0.5%p) △체크카드 이용(0.4%p) △자동이체(0.4%p)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연 1.0%p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8.0%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은 스마트뱅킹과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사전 가입 신청 후 서민금융진흥원의 가입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17프로, 아이패드 에어13, 투썸플레이스·배스킨라빈스·우체국쇼핑 모바일상품권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특별중도해지 후 우체국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금융망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서민·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