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관 운영을 혁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TF(전담 조직)를 구성한다. 기관장, 분과장 등 관리직은 물론 저연차 직원을 함께 참석시켜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KISA는 '국민 체감 성과 혁신 전담 조직'을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TF는 기관장이 수장인 전사적 혁신 추진체계로,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발족됐다.
TF는 '경영혁신'과 '사업혁신'이라는 2개 분야 아래 경영진을 분과장으로 하는 6개 분과로 구분된다. 기관장은 매월 성과 혁신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해 과제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경영혁신 분야는 △전략 기획 및 직무 중심 관리 △환경·사회·투명(ESG) 및 인공지능 전환(AX) △안전 경영 및 재무·예산 관리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사업 혁신 분야는 △사이버 위협 대응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호 및 인터넷 산업육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정책 성과 확대, 핵심 사업 실행력 강화 등이 목표다. AI 보안, 양자 내성 암호 등 미래 핵심 보안 기술 분야 정책과 사업도 점검할 계획이다.
매월 개최되는 성과 혁신 점검 회의에는 기관장과 분과장, 외부 자문단 등 전담 조직 구성 위원 외에도 저년차 직원이 참여해 현장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담 조직 발족은 경영 성과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기관 운영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 표현"이라며 "신뢰받는 국가 정보보호·디지털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