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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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제너럴 애틀랜틱과 공동투자 협약…AX 사업 확대·글로벌 시장 공략
LG CNS(LG씨엔에스)가 글로벌 투자회사 제너럴 애틀랜틱과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AI 기업 투자를 추진한다.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기술은 제조, 금융, 물류,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AI를 의미한다. LG CNS는 기존 IT서비스·AX 사업에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엔터프라이즈 SW 사업을 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사업 기반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달 24일 뉴욕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열렸다. 현신균 LG CNS 사장과 마틴 에스코바리 제너럴 애틀랜틱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 자산 총괄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SW와 AI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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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멤버십, 월4900원에 주식·이모티콘 등 제공…선착순 판매
카카오의 첫 통합 멤버십 '카카오멤버십'이 베일을 벗었다. 쇼핑과 카카오페이 적립을 중심으로 이모티콘·클라우드, 증권·보험 등 혜택을 더했다.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멤버십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 유료 서비스와 혜택을 묶음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초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만남 혜택'을 비롯해 '적립 혜택', '콘텐츠 혜택', '실속 혜택' 등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구성했다. '첫 만남 혜택'은 신규 가입자에게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 중 1종 랜덤 지급) △총 6000원 상당 멜론 캐시(회차별 3000원 상당 지급·1회 차 신청 시 2회 차 자동 지급)를 각각 최초 1회 제공한다. 단, 만 19세 미만 회원에게는 국내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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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틱톡 대신 이거"…소셜 앱 '셋로그', 韓日 다운로드 2위
친한 친구들과 일상의 순간을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소셜 앱 '셋로그'가 올해 한국, 일본 양국에서 소셜 미디어 앱 다운로드 2위에 올랐다. 셋로그의 초기 성장은 한국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한 셋로그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50만건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의 40. 6%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한국 23. 5%, 베트남 7. 6%, 대만 5. 6% 순이다. 지난 6월까지는 한국이 가장 높은 다운로드 비중을 차지했으나 7월 중순부터 일본이 한국을 넘어섰다. 셋로그는 기록과 공유가 중심이다. 사용자는 소규모 비공개 그룹을 만들고 하루 동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짧은 영상으로 남겨 그룹 내 친구들과 공유한다. 이렇게 모인 영상은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 자동으로 하나의 브이로그 형태로 만들어져 서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센서타워 데이터를 보면 셋로그 사용자는 기존 소셜 미디어 앱과 다른 사용 패턴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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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월 3990원 신규 멤버십 출시…최대 5% 포인트 적립
배달의민족이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규 멤버십을 출시했다. 구독료는 월 3990원으로 기존 멤버십(할인 적용)보다 2000원 비싸다. 기존 배민클럽 멤버십은 기존 가입자는 사용이 가능하나 신규 가입은 불가능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신규 멤버십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배달비 무료 △배민B마트 무제한 10% 할인 △인기 외식 브랜드 쿠폰 등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이다. 배민클럽 에디션 2는 기존 혜택에 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했다. 음식 배달, 픽업, 장보기·쇼핑 서비스 등을 배민페이카드로 결제하면 2%, 배민페이머니·연결계좌로 결제하면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배민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고,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3000원이다. 구독료는 월 3990원으로 기존 배민클럽보다 2000원 비싸다. 기존 배민클럽도 정가는 월 3990원으로 같지만, 2024년 9월부터 2년 이상 할인가 월 1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민 측은 배달비가 통상 2000~3000원인 만큼 월 2회 이상만 주문해도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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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고객 취향 읽었다"…SKT, 달라진 10월 T 멤버십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로 고객의 멤버십 이용 패턴과 관심사를 분석해 10월 T 멤버십 혜택을 구성한다. SKT는 자체 구축한 '마케팅 AI 에이전트'가 고객 연령·성별, 멤버십 등급별 이용 현황, T 멤버십 앱 트래픽·로그, 검색·소비 트렌드 등을 분석해 제안한 혜택 콘셉트와 브랜드 후보를 실제 멤버십 기획에 반영했다고 1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10월 혜택 콘셉트로 '가을 축제', '독서', '러닝' 등을 제안했다. 카테고리별로는 2030 고객에게 트렌디한 외식·카페, VIP 고객에게 배달앱, '스테디' 혜택으로 베이커리, 신규 추천 서비스로 AI 툴 등을 제시했다. SKT는 제휴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혜택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10월 12~16일 T day '스페셜 위크'를 'AI 위크'로 운영한다. 공차는 VIP 고객에게 인기 음료 6종을 50%(최대 6000원), 골드·실버 고객에게 30%(최대 5000원) 할인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VIP 8000원, 골드·실버 6000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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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병원 접수부터 진료·청구까지 AI로…'의료 표준모델' 내놨다
KT가 환자 예약·안내부터 진료기록 작성과 청구, 의료 데이터 관리까지 병원 업무 전반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하는 '의료 표준모델'을 내놨다.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AX(AI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정부의 AI 의료 확산 사업에도 참여한다. KT는 병원별 수요에 맞춘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를 결합한 의료 표준모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진과 병원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수요를 분석해 △환자 진료 경험 개선 △의료진 진료 품질·편의 향상 △병원 운영 효율화를 주요 적용 영역으로 정했다. 환자와 직접 맞닿는 영역에는 'AI 환자 어시스턴트'를 적용한다. AI 보이스봇이 24시간 문의에 대응하고 증상을 분류해 예약·접수를 지원한다. 퇴원 이후 환자에게 필요한 관리 사항도 안내한다. KT는 내년 1분기 의료지식 기반 RAG(검색증강생성) 검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의료진의 반복 업무도 AI 에이전트가 맡는다. 간호·수술실 스케줄 에이전트로 인력과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진료행정 에이전트'는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인식·분석해 의료용어와 약어를 반영한 진료노트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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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분뇨에 '음쓰' 섞인 악취, 5분 안에'싹' … 이유는 방사선? [르포]
"어, 진짜 악취가 사라졌네요?" 오물로 가득 찬 원통에 공기 팩을 갖다 대고 냄새를 '뽑아'왔다.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가 섞인 듯한 강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한참 코를 막고 서 있는데, 연구자가 또 다른 공기 팩을 내밀었다. 악취 제거 시스템으로 냄새를 정화했으니 한 번 맡아보라고 했다. 미심쩍은 마음으로 다시 코를 갖다 댔다. 사실이었다. 독한 분뇨 냄새는 사라지고, 살짝 시큼한 물 향기만 은은히 남았다. 지난달 29일 빙문한 전북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전자선실증연구동이다. 전자선은 전자총(Electron Gun)으로 전자를 발생시킨 뒤, 고전압 환경에서 빠르게 가속해 물질에 쏘는 방사선이다. 물질에 들어간 방사선은 물질의 분자구조를 바꾸거나, 미생물을 완전 사멸시킨다. 분뇨 악취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도 이 때문이다. 200keV(킬로전자볼트) 저에너지 구간에 해당하는 전자가속기에서 전자를 가속한 뒤 악취를 일으키는 물질에 쏜다. 방사선에 의해 악취 원인 물질의 분자 결합이 파괴되고, 자연스럽게 냄새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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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3' 공개…무게 33%↓·탐색거리 3배↑
삼성전자가 전작보다 무게를 33% 줄이면서 최대 3배 먼 거리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1일 공개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시리즈 최초로 iOS 기기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7일 출시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열쇠나 가방 등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하는 기기다. 전작보다 부피가 약 35%, 무게가 약 33% 줄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쿠션 디자인과 알루미늄 소재 버튼을 적용했으며 키링을 결합한 실리콘 케이스와 루프 케이스도 함께 출시한다. 탐색 거리는 약 3배로 늘었다. 블루투스 6. 0의 '채널 사운딩'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최대 60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컴퍼스 뷰'로 태그가 있는 방향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태그와 20m 이내로 가까워지면 UWB(초광대역) 기술을 이용해 보다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넓은 공원에서 열쇠를 잃어버렸다면 60m 이내에서는 채널 사운딩을 활용해 방향을 좁히고, 20m 이내로 접근하면 UWB로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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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대신 프롬프트로"…웨이브, 국내 OTT 최초 골프 'AI 시청 에이전트' 도입
웨이브가 국내 OTT 최초로 골프 'AI 시청 에이전트'를 도입한다. 보고 싶은 골프 장면을 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경기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찾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청' 서비스다. 1일 웨이브는 AI 영상 기술기업 세븐미닛(7min)과 협업해 이날부터 'AI 시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선수나 특정 플레이, 경기 상황 등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경기 7분으로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주요 장면을 분량에 맞춰 볼 수 있고, 특정 선수의 플레이만 모아보거나 '장타 모음', '홀인원 명장면' 등 플레이 유형별 영상도 만들 수 있다. '선수들의 골프웨어', '필드 전경', '비 오는 날 경기'처럼 기존 하이라이트와 다른 관점의 영상도 요청할 수 있다. 라운드당 4~5시간, 대회 전체로는 최대 20시간에 달하는 골프 중계를 이용자가 원하는 내용과 분량에 맞춰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중계에서는 경기 진행에 따라 자동 생성되는 'AI 하이라이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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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 공개…189만9700원부터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전작보다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이 61%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2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2+'를 공개하고 7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등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4. 6형 대화면에 5. 1㎜ 두께를 유지하면서 성능을 높였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인 갤럭시 탭 S11 울트라보다 NPU 성능은 약 61%, CPU(중앙처리장치)는 약 19%,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약 17% 향상됐다. 새롭게 설계한 3D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고사양 작업에서 발생하는 열도 분산시킨다. 배터리는 동영상 재생 기준 갤럭시 탭 S12 울트라가 최대 23시간, S12+가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45W 충전을 지원해 약 9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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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귀 안 막아 주변소리 잘 들려"…삼성, 29만원 '갤럭시 버즈 온' 공개
삼성전자가 귀를 막지 않는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선보인다. 야외 활동 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해 운동과 산책 등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일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제품인 갤럭시 버즈 온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국내에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글로벌 시장에는 이후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치는 클립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귀를 막지 않아 장시간 착용 부담을 줄이고, 러닝이나 산책 중에도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깊은 몰입이 필요할 때는 기존 커널형 버즈를, 야외 활동에서는 버즈 온을 사용하는 식으로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귀 형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해 스피커와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했다. 접촉 면적을 넓혀 압력을 분산하고 밴드 탄성을 조정해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폰 뒷면을 터치하면 음악 재생과 통화 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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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군 위성통신에 양자보안…엑스게이트, LIG·키페어와 맞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가 미사일과 군 위성통신 분야에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엑스게이트는 지난달 29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키페어와 '미사일 보안 기술 고도화 및 군 위성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방, 네트워크 보안, 암호화 기술 역량을 결합한다. 미래 미사일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고신뢰성 보안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양자내성암호 등 차세대 암호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축적해온 VPN과 암호화 통신 기술, 양자내성암호 역량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 양자보안 전환에 참여한다. 군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VPN,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기술,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하고,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차세대 암호체계를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 개발을 맡는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미사일과 군 위성통신 분야의 체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 운용환경과 정보보호 요구사항을 구체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