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 CNS(LG씨엔에스)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Preferred)'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N은 앤트로픽이 기업의 클로드 도입과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AI 기업, 컨설팅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앤트로픽은 파트너사의 클로드 전문 역량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 CNS가 획득한 프리퍼드 등급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CPN 파트너사 중 50곳 미만에 불과하다. LG CNS는 약 140명의 클로드 자격증 보유 전문 인력과 약 20건의 클로드 기반 실제 서비스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이 같은 전문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클로드 도입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앤트로픽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CPN 상위 등급인 프리퍼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아마존 베드록 기반 리셀러 체계를 통해 LG CNS의 지원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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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호응하고 말 끊어도 OK"…챗GPT 보이스, 사람과 더 비슷해졌다
오픈AI는 생성형 AI 챗GPT가 한층 자연스러운 대화를 선보이도록 업데이트됐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음성 모델 'GPT 라이브(GPT-Live)'를 기반으로 한 GPT 보이스는 AI와의 대화가 실제 사람과의 대화처럼 느껴지도록 사용자 음성을 실시간으로 듣고 맥락을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음성 AI는 사용자의 말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거대 언어 모델(LLM)이 답변을 생성하고, 이를 다시 음성으로 읽어주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구조는 텍스트 모델의 발전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사용자가 말을 끝냈는지 판단하는 별도 단계가 필요해 대화가 끊기거나 응답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 GPT 라이브는 이러한 방식을 넘어 음성을 지속적으로 처리하고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말하는 도중에도 자연스럽게 반응하거나 사용자가 말을 끊고 다시 질문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말을 멈추기 전부터 답변을 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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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고 재난 대비" SKT, AI가 만드는 사회적 가치 측정한다
SK텔레콤이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함께 AI·ICT 기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공동 방법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겐다 야스유키(Genda Yasuyuki) 소프트뱅크 코퍼레이트 총괄,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그간 축적한 사회적 가치 측정 역량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AI와 ICT 제품과 서비스로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글로벌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표준 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또 △사례 연구·공동 보고서 발간·포럼 등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24년 4월 3사는 첫 MOU를 맺고 사회적 가치 측정 워크숍,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협력해왔다. 특히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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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은 '한국형 켄들스퀘어'…지역특구 협력하며 바이오 생태계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은 핵심 거점인 켄들스퀘어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인근 워터타운·월섬·우번 등으로 기업과 연구시설이 확산되는 '허브-스포크(Hub-and-Spoke)' 구조로 성장하고 있다. 켄들스퀘어가 위치한 케임브리지 외 지역으로 유입된 벤처캐피털(VC) 투자비중도 2022년 약 54%에서 2023년 약 60%로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보스턴 일대에는 모더나, 바이오젠, 버텍스 등 1200개가 넘는 바이오 기업이 모여 있으며, 평균 연봉이 약 20만달러(약 3억원)에 이르는 생명과학 분야 일자리도 14만개 이상 창출됐다. 1. 36㎢ 도심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희대, 고려대, 서울바이오허브 등이 밀집한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강소특구)는 이 같은 보스턴 모델에서 미래 성장 전략을 찾고 있다. 홍릉은 2020년 7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3년여 만에 창업기업 75개, 투자유치 2067억원, 기업가치 2조9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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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다 구매" 틱톡샵, 연내 한국 상륙 어려울듯…'쿠팡 눈높이' 변수
글로벌에서 급성장하는 쇼핑 서비스 '틱톡샵(TikTok Shop)'의 한국 출시가 올해는 어려울 전망이다. 틱톡 본사의 진출 의지는 있지만, 일단 '때'를 기다리자는 판단에 무게가 실린다. 규제 환경은 물론 쿠팡식 배송·환불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까지 살피는 분위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틱톡샵 한국' 연내 출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틱톡은 한국 서비스 개시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샵이 미리 따져볼 변수는 적지 않다. 한국은 외국 커머스에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 아마존은 한국에서 직접 쇼핑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동남아 전자상거래 강자인 쇼피도 한국 소비자 대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는 배송·환불·고객응대 부담을 안고 있다. 1분기 국내 소비자의 알리·테무 화장품 구매액은 5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8% 감소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알리 관련 상담은 2021년 1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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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이래서 한국 안 왔나..."중국산 램 쓸래" 애플, 승인 요청[IT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 AI(인공지능) 메모리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애플은 중국 메모리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중국산 D램을 탑재하기 위한 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시대 빅테크의 메모리 확보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램을 중국 판매용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애플은 향후 CXMT 제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승인을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판매용 아이폰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공급망을 확대해 공급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스마트폰 제조원가 부담이 커진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CXM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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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네이버·디시 등 9곳, 가짜뉴스 규제 대상"
'가짜뉴스처벌법'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네이버, 카카오, 다음,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구글, 메타, 엑스, 틱톡 총 9개 플랫폼이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지난 7일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전년말 기준 직전 3개월간 하루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이고 이용자간 정보매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 규정됐다. 올해 대상 사업자로 정해진 9개 플랫폼사업자는 자율규제 정책을 수립하고 불법·허위조작정보 신고를 접수할 의무가 있다. 신고를 접수한 뒤에는 삭제나 숨김·가림조치 등을 해야 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8개사에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이견이 있으면 1주일 내에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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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aaS기반 '구독형 AICC'로 중소·중견기업 시장 겨냥"
"내년까지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결합한 '구독형 AICC(AI 컨택센터)'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운영하는 구독형 AICC를 SaaS처럼 표준화해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기업별로 맞춤형 AICC를 구축하는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방식이 부담스러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방안이다. LG유플러스 구독형 AICC의 장점은 도입계획 수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이다. △CRM(고객관계관리) 등 기존 내부 시스템과 연동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사전컨설팅 △AICC 운영 중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에 재사용하는 '피드백루프' △최신 AI기술을 반영하는 '매니지드(Managed)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 AICC 시장은 KT, SK텔레콤 등 타통신사는 물론 SI(시스템 통합)회사, BPO(업무처리 아웃소싱)회사 등이 경쟁한다. 이 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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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지급 출연료·제작비 지급 완료"…법원 허가 받아 집행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JTBC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미지급됐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을 모두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방송·영화계가 출연료와 제작비 미지급에 따른 피해를 우려한 가운데, 법원 승인을 거쳐 관련 대금을 집행하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JTBC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됐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따라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이날 지급을 마쳤다"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진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단계별로 밟아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JTBC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출연료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고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됐다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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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정부 정책 왜곡도 허위정보?…방미통위 "중대성 판단 기준일 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네이버(NAVER), 카카오,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구글, 메타, 엑스, 틱톡 등 8개사가 규제 대상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자의 팩트체크를 도울 사실확인 단체는 현재 JTBC가 유일하다. 방미통위는 현재 3개 단체가 추가 신청 후 결과를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불법·허위조작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아래는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과의 일문일답.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정해졌나. ▶네이버(NAVER), 카카오,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구글, 메타, 엑스, 틱톡 등 8개사가 방미통위 내부 데이터에 따라 대상으로 판단돼 이날 오전에 문서로 통보했다. 이견이 있는 경우 일주일 내 소명할 것도 요청했다. 현재 자율 규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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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엑스·틱톡, '가짜뉴스처벌법' 대상…사실 확인은 JTBC만(종합)
'가짜뉴스 처벌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네이버(NAVER), 카카오, 다음,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구글, 메타, 엑스, 틱톡 등 9개 플랫폼이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정해졌다. 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지난 7일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이고, 이용자 간 정보 매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 규정됐다. 올해 대상 사업자로 정해진 9개 플랫폼 사업자는 자율 규제 정책을 수립하고 불법·허위조작정보 신고를 접수할 의무가 있다. 신고를 접수한 뒤에는 삭제나 숨김·가림 조치 등을 해야 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9개사에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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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AI 시대, 정보보호 범부처 협력 확대하겠다"
"AI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범부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확대하겠다."(이재명 대통령 대독 축사) 미토스 등 고도화된 AI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정보보호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은 한데 모여 AI로부터의 위협에 함께 고민하고, 안전한 AI 시대를 위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안전한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를 주제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부대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 유공자 총 35명(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부총리 표창: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국민 대표단의 안전한 AI 시대를 향한 희망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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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이버·카카오·디시인사이드·틱톡 등 '가짜뉴스처벌법' 적용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네이버(NAVER), 카카오,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구글, 메타, 엑스, 틱톡 등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른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통지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