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술을 확보하면 막강한 대량생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견해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밝혔다. 다만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 분야는 기술적 난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13일 X(엑스)에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개발과 시장 영향력을 다룬 게시물에 이 같은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CXMT가 차세대 D램 셀 구조인 '4F²' 기술을 개발하고 서버용 DDR5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머스크는 "중국은 어떤 제품의 제조 방법을 알아내면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능력이 세계 나머지 국가를 합친 것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며 "리튬 배터리와 태양광 분야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이스X를 중국의 대량생산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 드문 사례로 꼽으면서도 스페이스X를 제외하면 중국이 우주 궤도로 운송되는 탑재물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는 "램은 약 3년 전까지만 해도 이익률이 낮은 범용 제품이었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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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494만명 폭발" 치지직, 체코전 깨고 사상 최대 기록 경신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전이 열린 25일 네이버(NAVER) 치지직에 약 493만8000명이 접속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24일)까지 누적 같이보기 진행 스트리머 수는 1422명이며 같이보기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1차 체코전은 약 482만5000명이 시청했으며 2차 멕시코전은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의 누적 재생수 또한 3억1000회를 돌파했다.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온 네이버는 월드컵, 올림픽, EWC, LCK 등 주요 빅 IP를 플랫폼 차원에서 수급 및 제공하며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시청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소재로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실시간 재생 품질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빅 IP 라이브를 안정성 있게 관리했다. 이날 SOOP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화면을 송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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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JTBC 대표 의견청취…"월드컵 전 경기 중계 가능 통보 받아"
JTBC가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정상 중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미통위는 지난 24일 JTBC 측 대표단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방미통위는 이날 승인 등 감독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회생 신청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방송 운영·시청권 보호 대책을 확인했다. JTBC는 지난 15일 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했다며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의견청취 결과 JTBC는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정상적으로 중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방미통위는 "의견 청취 과정에서 국민 관심 행사의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했다"며 "충실한 경기 중계로 국민 시청권에 차질이 생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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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본업 경쟁력과 ESG 연계"
엔씨(NC)가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현황을 공개했다. 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해왔다. 올해 보고서에서 엔씨는 ESG 활동을 게임 기업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연결한 점을 강조했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소통, 글로벌 테스트, 품질 검증 절차를 확대하고 이를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부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례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꼽힌다. 엔씨는 출시 전 약 1년간 29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 접점을 늘렸다. 출시 이후 5개월 동안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23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타임 테이커즈'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도 글로벌 CBT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리스크를 점검했다. 엔씨는 출시 전까지 검증 과정을 이어가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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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LGU+ 부사장 "인프라 부족 탓, 중국과 AI 경쟁 어려워"
"어떤 파트에 진출하더라도 동일 업종에 중국 대기업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규모의 경제나 인프라 차이 때문에 중국 기업과의 서비스 경쟁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AI 주권을 넘어, 기업 경쟁력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부문장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토큰 수급 저렴하면 서비스도 우위━우선 토큰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부문장은 "토큰을 경쟁사보다 비싸게 수급하거나 처리 속도가 느리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문제가 많다"며 "실제로 많은 기술·금융 기업이 몇백억 단위의 토큰 비용을 쓰는데, 이 비용을 낮추지 못하면 AI 경쟁력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권 부문장은 AI 모델과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전체 AI 서비스 구축 비용의 50~70%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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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 'AI 풀스택'…인프라·제도 병목 해소부터"
제조업 '풀 스택'을 보유한 대한민국에 AI 전환(AX)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지만, 해소해야 할 과제도 많다. 국내 전문가들은 정부가 먼저 기업의 AI 인프라 고민을 풀고 수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 공동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경제·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AI 전환은 제조업 풀스택을 보유한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이자 중대한 도전"이라며 "기업과 정부가 공동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정부가 국가대변혁을 목표로 AI 대전환과 에너지 대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AI 시대 국민의 삶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산업계가 처한 현실을 짚었다. 권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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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정부 GPU 사업 사용권 1576장 확보
네이버클라우드가 2조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GPU 사용권 1576장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전날 협약을 맺고 GPU 자체 활용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취득한 1576장의 GPU 사용권은 2457억원 규모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2조8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엘리스그룹과 함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었다. 당초 정부가 네이버클라우드에 배정한 물량은 엔비디아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으로 이번에 공시한 물량은 공공 활용분이 아닌 자체 활용 수량에 해당한다. 이중 베라루빈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대역폭과 연산 속도가 빨라 데이터 병목 현상과 사용자 요청 처리 모델 면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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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남들 한다고 다 하면 안 돼…목표 정해 빨리 실험하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AI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남이 한다고 다 하는 건 맞지 않다"며 '경제 성장'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AI 대전환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한국인공지능학회와 함께 마련한 정책토론회다. 최 회장은 "AI 성장을 위한 실행 모델에 앞서 '성장'과 '사회적 저비용'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국가적으로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만이 1분기 GDP 성장률 13.7%를 기록했는데 이는 AI에 잘 올라탔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도 3%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좀 더 노력해 산업의 성장 속도를 일으키는 게 우리의 AI 목표가 돼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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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부의장 "AX 시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선택 기회조차 사라져"
"기업과 정부가 공동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선택할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질 수 있습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통령을 자문하는 두 헌법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AI 전환의 시대 한국 산업과 사회의 혁신 전략을 논하기 위해 열렸다. 김 부의장은 "오늘 우리가 논의하는 AX(AI 전환)는 단순한 기술 혁신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AI는 산업과 경제, 노동과 교육, 정부와 사회 전반의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6년은 거대 모델 단계를 넘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대가 전개되는 원년이다. 제조업 풀 스택을 보유한 대한민국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중대한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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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위성 6호 창고 대기…누리호 5호 먼저 우주로
3700억 들여 개발했는데 4년째 창고에…지구 못 뜨는 아리랑 6호, 왜? 부제 : [2026 하반기 우주항공청] ① 다목적실용위성 6호, 伊 동반 위성 개발 지연에 또 연기…2027년 2분기 발사 예상 발사체 공급 턱없이 부족한 탓 …"자력 발사 능력 갖춰야" 지적 전천후 지구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6호'(아리랑 6호)의 발사가 2027년 2분기로 또다시 연기된다. 유럽 발사체 '베가-C'에 동반 탑재하기로 한 이탈리아 위성의 개발이 수년째 늦어지고 있어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24일 경남 사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목적실용위성 6호는 당초 올해 하반기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를 통해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베가 C에 함께 탑재할 예정이던 해외 동반 위성의 개발 일정이 지연돼 올해 내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사 서비스 제공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지만, 현재로선 발사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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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I 대전환 국가전략 논한다
대통령을 자문하는 두 헌법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AI(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국가전략을 논의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한국인공지능학회와 함께 마련한 정책토론회다.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이 기업과 산업·교육과 고용을 비롯한 사회 전반과 일상에 깊이 결합하고 있는 만큼, AI가 가져다주는 기회와 격차의 문제를 함꼐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진입하는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라며 "제조 경쟁력과 데이터, 디바이스 역량을 바탕으로 AI 풀스택 전략을 구축하고, AI 전환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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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재투자 가능한 투자형 R&D 추진…국제협력 지원체계 마련"
정부가 R&D(연구·개발) 지원 체계 개편에 나섰다. 기업 지원금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고, 출연연 연구자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연구안보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국제협력을 촉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24일까지 서면으로 '제10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투자형 R&D 추진계획 △기술주권을 지키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연구안보 확립방안 △PBS 폐지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이행 고도화 방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호 안건인 투자형 R&D 추진계획은 회수·재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기업 R&D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그간 투입에만 집중했던 정부의 기업 R&D 지원 방식을 성과 공유·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2호 안건인 연구안보 확립방안은 연구 현장 전반에 안전한 국제협력을 돕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8월 중간 보안등급 '민감과제'를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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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협력업체와 상생 위해 '소통 간담회' 개최…지원제도 설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KISA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협력업체에게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KISA 입찰 참가 이력이 있는 협력업체 중 참가 의사를 밝힌 약 120개 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약제도 및 하반기 발주계획 △청탁금지 제도 △협력업체 동반성장 지원 및 인권 보호제도 △도급사업 안전관리 등이 안내됐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간담회에서 청취한 협력업체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계약제도와 업무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