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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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웹툰 막았더니 매출 30%↑…네이버웹툰, 툰레이더 성과 톡톡
네이버웹툰은 국내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서비스 차단이후 불법 유통 차단 시스템 '툰레이더'를 가동한 결과 불법 유통 웹툰 작품군 매출이 30%가까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불법 유통 사이트 '뉴토끼'가 폐쇄된 4월을 중심으로 전후 독자 이용 행태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2026년 1~8월의 구매 데이터를 대상으로 리포트를 작성했다. 셧다운 직전 불법 유출 속도에 따라 작품을 △당일 불법 유출 작품군 △하루 이상 걸린 작품군 △유출이 없었던 대조군으로 나누고 왜곡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각 군에서 표본을 추출해 유입·잔류·매출 전반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연재 중단이나 주기가 불안정한 작품은 표본에서 제외했다. 셧다운 이후 '뉴토끼'의 자리를 노린 사칭·신규 불법 사이트가 잇따라 등장했지만 정부와 네이버웹툰의 대응이 이어지며 이들의 입지도 크게 좁아졌다.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정부의 긴급 차단 조치 시행 이후 트래픽 상위 3개 불법 사이트의 일평균 접속량은 471만여 건에서 171만여 건으로 약 6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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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2800억원 자사주 소각…1년 내 1400억원 규모 추가 취득
제일기획이 발행주식 총수의 12%에 달하는 1376만2500주의 기존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2800억원으로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제일기획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보유 자기주식 소각 및 주주환원 시행 계획을 의결했다. 제일기획은 이와 별도로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도 추진할 계획이다. 1년 이내에 총 1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45억원으로 3. 96% 감소했다.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4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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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 고공건물 사이 160m 줄타기…SOOP, 해설 중계 맡았다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서울 광화문 도심 상공을 가로지르는 얀 루스의 줄타기 도전을 생중계한다. 해설을 곁들인 중계방송은 SOOP에서만 제공되며, 박재민 해설의원과 홍석현 캐스터가 섭외됐다. SOOP은 다음 달 1일 오후 12시40분부터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리는 '레드불 서울 줄타기'를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SOOP은 오후 1시와 4시에 진행되는 두 도전 중 오후 1시 도전을 중계한다. '레드불 서울 줄타기'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경기장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도심 익스트림 스포츠 퍼포먼스다. 이번 도전에 나선 얀 루스는 두 지점 사이에 연결한 좁고 평평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이동하는 스포츠인 '슬랙라인' 선수로 레드불 소속이다. 얀 루스는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코리아나호텔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횡단에 도전한다. 편도 160m 코스로, 절대 고도는 120m다. 얀 루스는 2024년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1074m 구간을 47분 만에 건너며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횡단한 최초의 슬랙라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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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로우 제로 인수…AI 에이전트에 '스프레드시트' 붙인다
데이터브릭스가 스프레드시트 플랫폼 '로우 제로'를 인수하고 AI(인공지능) 코워커 '지니'의 활용 범위를 스프레드시트로 넓힌다. 기업 직원들이 익숙한 스프레드시트 환경에서 AI 에이전트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보안과 거버넌스까지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우 제로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우 제로는 데이터브릭스 데이터+AI 플랫폼에 네이티브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데이터브릭스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을 넘어 스프레드시트에서 이뤄지는 실제 업무까지 지니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용자는 지니를 통해 데이터를 탐색한 뒤 로우 제로에서 피벗, 모델링, 시각화 등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웹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로우 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 기존 스프레드시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수식과 피벗, 키보드 단축키 등을 활용하면서 기업의 데이터 소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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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로 고객센터 대기 47초→5초…2030년 '제로' 목표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를 고객 상담 전 과정에 적용해 평균 상담사 연결 대기시간을 2024년 47초에서 올해 5초로 약 90% 줄였다. 2030년에는 AI가 고객 의도를 미리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기시간 제로' 고객센터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AI 네이티브 컨택센터' 전략을 공개했다. 자체 고객센터에서 AI 기술을 직접 검증하고 개선한 뒤 이를 B2B(기업간거래) AICC(AI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인소싱 AICC'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AICC 사업 매출을 연평균 50% 이상 성장시켜 기업 AX(AI 전환) 사업의 핵심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연간 수천만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전국 17개 고객센터를 AI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상담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토대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다시 솔루션에 반영한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과 글로벌 AI 모델을 활용해 상담 시나리오와 업무 절차, 상담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실제 운영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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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처럼 AI 데이터센터 짓는다…LG CNS, '모듈형 AI 팩토리' 공개
LG CNS(LG씨엔에스)가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박람회에서 차세대 AI 인프라 역량을 선보였다. LG CNS는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프리패브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팩토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AI 팩토리는 데이터센터, GPU 인프라, AI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AI 인프라 모델이다. 프리패브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AI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GPU, 서버, 전력·냉각 설비 등을 규격화된 모듈로 구성해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이번 전시에서 이를 축소 재현한 전시용 모델을 공개했다. PMDC는 데이터센터 건설 이후 기계·설비·배관 설비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현장 공정을 줄일 수 있다.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고, 고객사의 AI 연산 수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할 수 있어 인프라 규모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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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월 '달달혜택' 공개…도미노피자·롯데월드 50% 할인
KT가 개천절과 한글날 등 10월 연휴를 맞아 외식과 테마파크, 공연·전시를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혜택을 내놓는다. 도미노피자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랜드 등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외식·나들이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가을 나들이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10월 KT멤버십 '달. 달. 혜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KT멤버십 고객은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 할인과 롯데리아 특정 메뉴 1인팩·2인팩 최대 40%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테마파크 할인은 이와 별도로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본인 50%와 동반 3인 30%, 에버랜드는 본인 45%와 동반 3인 30%, 서울랜드는 본인 50%와 동반 2인 40% 할인한다. 세 곳 가운데 하나만 골라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테마파크의 혜택을 각각 이용할 수 있다. 공연·전시 할인도 마련했다. 뮤지컬 '헬스키친'과 '콰이어 오브 맨', 전시 '브래드 월스 사진전'과 '봉주르, 장자크 상페'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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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업의 본질은 신뢰" 통했다…SKT, 3대 고객만족도 조사서 1위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정보 침해사고 이후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 만족도조사(NCSI) 7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에 이어 KCSI에서도 1위를 차지, 대한민국 3대 고객만족도 조사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2024년까지 27년간 유지해 온 KCSI 1위 자리를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내준 바 있다. 이후 1년 만의 정상 복귀여서 의미가 크다. 올해 조사에서 SKT는 장기고객 혜택, 통화 및 데이터 품질, 요금제 만족도 등 주요 항목에서 전년 대비 고객 만족도가 상승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사업 전반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는 활동을 해 온 결과다. 정재헌 SKT CEO(최고경영자)는 취임과 동시에 '업(業)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통해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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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지 않아도 일한다"…오픈AI, AI 에이전트 '닷' 출시
오픈AI가 '시키지 않아도 일하는' 새 AI 에이전트 '닷'(dots)를 선보였다. 메타가 이달 초 출시한 AI 에이전트 '뮤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간의 AI 에이전트 경쟁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오픈AI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2026'을 열고 닷을 소개했다. 이용자를 대신해 지속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여러 작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필요할 때마다 검토할 내용을 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의 목표와 선호도를 익히기도 한다. GPT-6 아스트라가 기반이다. 이용자는 프로젝트를 맡긴 뒤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닷은 플러그인 생태계를 통해 4000개 이상의 앱에 연결할 수 있다. 이용자가 허용하면 노트북 등 다른 기기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출시 담당자의 닷은 제품 범위가 달라졌을 때 출시 계획과 자료의 수정 초안을 미리 마련해 사용자에게 제안한다. 최종 검토와 승인 여부는 사용자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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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1월 'AI 데이 서울 2026' 개최…삼성·SK·네이버 등 20개사 참여
엔비디아가 11월 9~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개 파트너가 참여하며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키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파트너,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모여 최신 AI(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AI 인프라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첫날인 9일에는 3개 주요 세션과 함께 3개 트랙에서 각각 5개씩 총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피지컬 AI 세션에서는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세션에서는 스스로 추론하고 계획해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와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다룬다. AI 인프라 세션에서는 이 같은 AI를 대규모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술과 인프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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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AI로 쌓은 기술, 기업 의사결정으로…S2W, 'SAIP' 고도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운영체제 'SAIP'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고 비보안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S2W는 사내외에 분산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구조화해 통합하고, 산업별 특성과 기업 내부 업무 규칙·절차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SAIP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S2W가 안보·보안 영역에서 축적해온 AI 안전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핵심은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산업별 맥락, 상황 정보, 도메인 전문가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AI 전환 과정에서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데이터 사일로 문제와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AI가 현업에 실제 적용돼 실행 가능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입 장벽도 낮췄다. SAIP는 기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변경하거나 데이터를 별도로 재구성하지 않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사적자원관리, 데이터웨어하우스뿐 아니라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업이 업무에 사용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문서를 별도 포맷 변환 없이 직접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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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정신건강, AI로 실시간 관리…딥노이드, 180억원 국책과제 참여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180억원 규모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딥노이드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딥노이드는 노인 정신건강 관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맡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고비용·고난도지만 파급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보건의료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 자살률도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7. 9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인 정신건강 관리 대응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히는 배경이다. 이번에 선정된 2026년 한국형 ARPA-H 신규 프로젝트는 노인 정신건강 관리의 변혁을 위한 'BCI-INSIDE-OUT'이다. 연구팀은 'AI Caregivers'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