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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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도입해 BTS 광화문 공연 대비
SK텔레콤이 BTS 공연에 대비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에 경찰 추산 최대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SKT는 대형 K-pop 공연에 대비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연 당일 운집한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등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통신 품질 관리 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용량 사전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SKT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처음으로 가동한다. 'A-One'을 활용하면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신규 장비 위치를 제안하고,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미래 트래픽을 예측하는 게 가능하다. 또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연 전부터 선제적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화문·서울시청 일대를 인파 밀집도와 이용 특성에 따라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맞춤형 통신망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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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님이 90분 만에 뚝딱 코딩했대요"…하정우 수석 '극찬' 뭐길래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님이 90분 만에 바이브 코딩으로 뚝딱 만들어 공개했는데 정말 보기 편하게 잘 구현된 것 같습니다. … 차관급이 직접 바이브 코딩으로 정보제공 웹페이지를 뚝딱 만드는 대한민국 정부!"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하 수석이 최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한 웹페이지를 소개했다. 과기혁신본부가 제공하는 '국가 전략기술 분류체계 현황맵'이다. 하 수석은 "R&D(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자 혹은 기업대표가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비슷한 이름으로 여러 부처가 각각 관리하는 '전략기술'"이라고 했다. 이어 "어떤 건 R&D 지원, 어떤 건 조세특례지원, 어떤 건 보호 대상 기술로서 수출 통제를 받는데, 부처별 전략 분야가 파편화돼 있고 목적이 다르다 보니 상호 연계가 돼 있지 않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과기정통부, 재경부, 산업부가 함께 국가 전략기술분야 관리 방안을 정리한 것이 (11일) 과기관계장관회의에서 안건으로 통과됐다"며 "이제 각 연구기관들은 편리하게 이 주요전략분야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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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어떻게 했나요? NG모음 주세요" 뜻밖의 인기, 이 다큐 왜?
넷플릭스가 최근 공개한 다큐멘터리 '공룡들(The Dinosaurs)'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공룡들'은 이날 대한민국 인기 톱 10 시리즈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일 공개 직후 인기 톱 10위권에 올랐고, 일주일째 굳건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한국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넷플릭스 톱 10 사이트(TUDUM)에 따르면 '공룡들'은 현재 쇼 부문 글로벌 2위, 약 90개 국가에서 톱 10을 기록 중이다. 한국에서도 전체 시리즈 2위, 키즈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예능이 아닌 다소 진지한 다큐멘터리 장르가 인기 10위권에 안착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공룡들' 예고편에는 "공룡들 스케쥴 맞춰 캐스팅 쉽지 않았을텐데", "카메라맨이 다치지 않았길 빌어요", "NG모음 없나요?" 등의 댓글이 달린다. 다큐멘터리 '공룡들'은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계 거장이자 대표 공룡 영화인 '쥬라기 공원'을 제작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장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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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올해 8.6조 투입한다
정부가 올해 8조600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기술 주권 확보에 나선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3회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26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범 부처 차원의 연간 추진과제를 담았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및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올해 시행계획은 '넥스트(NEXT) 전략 기술 육성 확보를 위한 핵심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먼저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성장지원에 나선다. 전략기술 지정이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기술-투자-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지난 11일 제5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된 '범부처 기술관리체계 정비 및 협업 강화 방향'에 따라 정부는 정책적 중요성과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국가전략기술육성법', '조세특례제한법',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산업기술보호법'), 총 513개 기술을 대상으로 19개 공통 기술분야를 도출해 협업을 우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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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득했나"…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2주 만 사임 의사 '철회'
이광형 KAIST(카이스트) 총장이 사임 의사를 철회했다. 리더십 장기 공백을 우려한 카이스트 이사회의 만류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1년여 기간 동안 상황을 방관해 온 정부와 이사회의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과학계에서 나온다. 13일 KAIST는 이 총장이 차기 총장 선임 시까지 기존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종료됐다. 이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총장 선임 절차 지연으로 생긴 혼선과 불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총장 선임 제도와 관련한 법률 개정 논의가 이어지는 등 카이스트 거버넌스와 관련된 중요한 변화가 논의되며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대학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이사회의 사의 만류에 따라 차기 총장 선임 시까지 직무를 수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기존 16일 예정된 이임식을 취소하고 차기 총장 선임 시까지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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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피지컬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류 대표가 전날 전사 임직원에게 이 같은 비전을 담은 레터를 보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일상의 모든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거듭나겠다"며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대등하게 경쟁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가 그동안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피지컬 AI 완성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방대한 이동 정보를 AI 학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제해 온 '데이터 자산 및 품질 체계' △매일 바뀌는 현실 도로의 변화를 반영해 온 '지도 및 도로 네트워크 데이터' △호출부터 정산까지 복잡한 운영 변수를 규격화한 '오퍼레이션 표준화 역량' △향후 서비스의 경제성과 확장성을 결정짓는 '거점 및 운영 인프라' 등을 카카오모빌리티만의 '압도적 자산'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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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사임 전격 철회…오늘 입장 발표
KAIST(카이스트) 총장 선임 부결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던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약 2주만에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 1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총장직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차기 총장 선임 시까지 빈 자리를 메운다. 이 총장은 앞서 지난달 27일 총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열린 KAIST 임시이사회에서 제18대 총장 선출이 부결되면서 3배수 후보였던 이 총장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하지만 카이스트 리더십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안팎에서 잇따르자 약 2주만인 13일 이같은 결정을 번복하고 연임을 결정했다는 게 과학기술계의 전언이다. 이 총장은 오늘 이같은 거취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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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내일 WBC 8강 '대한민국 vs 도미니카' 생중계
티빙(TVING)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8강 경기와 <2026 KBO 리그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빙은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WBC 8강 결전을 생중계한다. 17년 만에 8강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의 상대는 4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한 도미니카공화국이다. 이번 8강전에서는 개그맨 신규진과 '야구여신' 김선신 아나운서, 전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 3인이 호스트로 참여하는 '팬덤중계'를 진행하며 마이애미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9일 호주를 7대2로 꺾고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문보경의 2점 홈런과 이정후의 다이빙 캐치 등 명장면이 쏟아진 이 경기는 티빙 전체 라이브 시청자(UV)의 83%가 시청하며 이번 대회 예선 경기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청 편의를 위한 특화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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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바르코 게임 AI로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한다
NC AI가 자사 바르코 게임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게임 제작부터 시장 검증, 퍼블리싱까지 이어지는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중소 개발사의 제작 효율을 높이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구조적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NC AI는 특히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중소 및 인디 게임 개발사가 초기 시장 진입 단계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바르코 게임 AI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이 앱스토어 및 주요 플랫폼에 정식 출시될 경우 장려금 형태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초기 유저 확보와 게임 인지도 확산에 필요한 마케팅 자원을 제공해 개발사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다. 출시 이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게임에는 NC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활용한 심층 마켓 테스트 기회 등 한 단계 강화된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NC가 축적해 온 게임 운영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별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수준의 테스트 환경과 분석 역량을 제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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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세상 정확히 읽도록"…문맥 읽는 '점자 번역 엔진' 개발
국내 연구팀이 일반 글자를 시각장애인용 점자로 변환하는 '점자 번역 엔진'을 개발했다. KAIST(카이스트)는 가현욱 융합인재학부 재활인공지능연구실 교수 연구팀이 점자 번역 엔진 '케이-브레일'(K-Braille)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점역은 책, 문서, 웹페이지 등 일반 문자로 작성된 정보를 점자 체계에 맞게 변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하지만 한국어 점자 규정에 띄어쓰기, 기호, 외국어 표기 등 다양한 예외 규칙이 존재해 자동 점역이 쉽지 않다. 기존 점역 프로그램은 문자나 기호를 단순 규칙에 따라 변환하는 방식이어서 영문·한글 혼용 표현이나 복합 단위 기호, 괄호 띄어쓰기 등 복잡한 규정을 처리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점자 한 칸의 오류는 단순한 오타를 넘어 정보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케이-브레일'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을 이해하는 점역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 점역 프로그램이 문자나 기호를 단순히 바꾸는 치환 방식이라면 케이 브레일은 형태소 분석,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문장의 맥락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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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합작법인 설립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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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도, 쏘카는 30㎞까지 주행요금 무료
쏘카가 유가 급등 상황 속에서도 이용자의 이동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주행요금 무료 혜택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직접 연료를 채워 반납해야 하는 렌터카나 주행한 거리만큼 요금을 결제해야 하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주행요금은 카셰어링 이용자가 대여료와 보험료 외에 이동한 거리만큼 지불하는 요금으로 차종별로 ㎞당 240~320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쏘카는 유가 상승이라는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행요금 무료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오는 4월까지 내연기관 차량 대여시 30㎞ 이상 주행할 경우 부담하던 주행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쏘카는 지난해 하반기 대대적인 요금제 개편을 통해 이동 거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없앴다. 개편된 요금제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30㎞까지 주행비용이 대여료에 포함된다.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예약 시 결제한 대여료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