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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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롤드컵 사상 첫 '쓰리핏' 역사 썼다…통산 6회 우승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최초 '쓰리핏'(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은 kt 롤스터를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T1은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kt 롤스터는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덕담' 서대길, '피터' 정윤수가 나섰다. T1은 1세트는 승리했으나, 2·3세트를 연달아 kt 롤스터에 내줬다. T1은 4세트에서 '페이커'의 애니비아와 '구마유시'의 칼리스타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5세트에서 T1은 초반부터 '퍼펙트'의 요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성장을 방해하는 등 kt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kt는 후반을 노렸으나, 벌어진 격차를 뒤집지 못했다. T1은 '구마유시'의 미스포츈 등이 활약을 펼친 끝에 최종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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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6개 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KT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여주·안성 내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 함양 교육도 받았다. 또 KT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서 이번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KT AI 스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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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 개최…상생 협력 의지 다져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핵심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컨벤션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LG유플러스는 기업파트너사들의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벤션에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명을 포함해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연과 성과 리뷰, 시상식, 만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끊임없는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고객의 변화를 기회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달성한 이상범 비플 대표가 기업파트너 대상을, 교육시장 고객사 확보에 앞장선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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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나란히 분기 최대 실적…AI 접목이 실적 향상의 키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서치플랫폼을 비롯해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하며 성장을 이어갔고 카카오는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양사는 향후 AI 사업을 확장하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3조1381억원의 매출, 57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이 애드부스트(ADVoost)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커머스 매출은 9855억원이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개인화 경험 고도화, 멤버십 혜택 강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 네이버는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AI 에이전트 적용 확대에 주력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6일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에서 '에이전트N'을 공개했다. '에이전트N'은 '온서비스 AI'로 축적된 버티컬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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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억씩 준다" 인재 잡을 파격 방안?…아쉽다는 과학계, 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최상위 과학자를 선발해 예우하는 '국가과학자' 제도를 도입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자극하려면 더 적극적인 예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내년 하반기 국가과학자 20여명을 선발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한 연구자를 국가과학자 선정위원회가 공모·추천해 선발한 뒤 2027년부터 국가과학자로서 예우할 계획이다. 매년 20명 내외를 선발해 5년간 총 100명의 국가과학자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구체적 선정 절차와 조건, 예우책은 내년 상반기 확정될 예정이지만 우선 국가과학자에게 최소 5~10년간 지속적으로 연 1억원씩 연구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안이 유력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연구활동지원금은 연구비와는 별도로 연구자가 연구 아이템 기획, 회의 등 연구에 필요한 제반 활동에 쓸 수 있는 비용이다. 20여년 전 '최고과학자 지원사업'이나 '국가과학자 지원사업'과는 다르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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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Q 영업익 7483억, 전년比 40% 급감... 커지는 불확실성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3분기 기준 이통 3사 영업이익 합계가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0년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SK텔레콤이 해킹 사태로 매출 감소에 비용 증가로 이익이 급감한 데다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4분기 이후에도 해킹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이통 3사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KT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해킹 사태와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나 경찰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추후 과징금 및 손해배상 소송 등의 규모가 정해질 전망이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합계는 748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434억원) 대비 39.82% 줄었다. 이통 3사 3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1조원을 밑돈 것은 2020년 3분기(9050억원) 이후 5년만이다. 7월부터 대규모 고객 보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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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만 까딱하면 뉴욕 여행"…애플 반값 '269만원' 갤럭시XR [테크로그]
"시야를 가득 채운 스크린, 귀를 울리는 서라운드 음향. 이렇게 영화를 본 게 대체 얼마 만인지. 그것도 아이가 울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방구석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XR'(확장현실)의 첫인상은 감격 그 자체였다. 육퇴 후엔 유튜브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보며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전부였다. 소리가 크면 아이가 깰까, 음향을 최대한 줄이고 자막으로 콘텐츠를 봤다. 출산 후 영화관엔 딱 한 번 가봤다. 압도적인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며 영화를 본 게 전생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 갤럭시 XR로 갈증이 한 번에 사라졌다. 불 꺼진 거실, 적막한 방 안이 단숨에 나만의 영화관이 됐다. 갤럭시 XR은 삼성이 구글·퀄컴과 손잡고 선보인 XR 헤드셋이다. 한쪽 눈당 초고화질(4K) 해상도를 제공하는 4K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2개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4032PPI(인치당 픽셀 수)로, 애플의 '비전 프로'(3391PPI)보다 선명하다.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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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센터, 제주애퐁당 등 보육기업 3개사에 시드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보육기업인 제주애퐁당,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위드라이크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제주애퐁당은 제주 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개발하는 로컬콘텐츠 기업이다. 한라봉·귤 등 감귤류를 모티브로 한 '부라봉', 제주 해녀를 형상화한 '양퐁당', 돌하르방을 기반으로 한 '고르방' 등 지역 고유의 이미지를 캐릭터로 구현해 굿즈 디자인, 패키지 제품, 웹툰·애니메이션으로까지 확장하며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자체 'VITA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AI 인터랙션, 유사 홀로그램, 음성·연령(외모) 인식, 수어 인식 등 행동 기반 반응형 멀티모달 기술을 결합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 외국인 근로자·관광객 증가에 따른 다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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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분기 영업이익 76억원…전년比 20.7%↓
웹젠이 올해 3분기 매출 43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 웹젠의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국내 게임 시장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국내 매출이 감소했지만 '메틴'IP가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대표게임 IP인 '뮤(MU)'IP는 견조하게 국내외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메틴'IP는 이번 분기 전체 매출 중 19%가 넘는 매출을 점유하며 전체 해외 매출 비중도 55%로 끌어올렸다. 웹젠은 다소 주춤했던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에 집중하며 내년 국내시장 점유율 반등을 꾀한다. 지난 5일 이용자 사전 등록을 시작한 '드래곤소드'가 가장 먼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액션 기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내년 초 출시를 위해 최적화 및 안정성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드래곤소드'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개발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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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까지는 돈 잘 번 KT... 해킹 여파로 4Q 불확실성 ↑
"4분기에는 고객 보상안 비용도 반영돼야 하고 과징금 등 불확실성도 있습니다. (4분기 실적에 대해)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객 피해나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KT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장민 재무실장은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 회의)를 통해 "3분기까지 안정적 실적을 보여왔고 올해 연간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KT는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조1267억원,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 16.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3분기 6조8852억원의 매출(전년 동기비 +3.5%)에 5110억원(+10.11%)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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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R&D 정부 총지출 5% 수준 확대…국가과학자 제도 신설"
정부가 R&D(연구·개발) 예산을 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확대한다. 또 과학자를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는 '국가과학자제도'를 신설하고 젊은 연구자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채용 인원을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관계부처 합동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및 R&D(연구·개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한 연구자를 '국가과학자'로 예우하는 국가과학자제도가 내년 도입된다. 매년 20명 내외의 리더급 우수 과학자·공학자를 선발해 연구에 필요한 제반 활동에 활용할 '연구활동지원금'을 연 1억원 제공한다. 아울러 국가 R&D 기획 및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 다만 국가과학자 선발 조건과 혜택은 확정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AI(인공지능)·양자·바이오 등 국가 핵심전략기술 분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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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우디에 안보AI 플랫폼 공급... 한국형AI 사우디행 잇따라
빅데이터 분석과 보안 등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S2W(에스투더블유)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2W를 비롯한 한국형 AI(인공지능)의 사우디 진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7일 S2W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8월 사우디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트러스트링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안보AI 플랫폼 공급을 개시했다. S2W는 본 계약 체결에 앞서 '국제기술전시회(LEAP)'와 '걸프정보보안전시회(GISEC)' 등 중동의 주요 IT 행사에 참가해 현지 고객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특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사전 작업을 선행했다. S2W 외에도 한국의 AI·IT(정보기술)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7월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은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아람코 산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