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해킹됐다. 지난해 말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7개월 만이다. 국가 ICT R&D(연구개발) 관리기관임에도 보안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ITP는 지난 6일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범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과기정통부 보안 점검 이후 시스템 유지·보수 과정에서 방화벽 설정을 '차단'이 아닌 '허용'으로 잘못 입력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알려졌다. IITP는 올해 총 1조8996억원 규모의 국가 ICT R&D 예산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연구자들의 개인정보와 연구과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APT(지능형 지속 공격)로 직원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현재 IITP는 포렌식과 접속 로그 분석을 통해 연구자 개인정보와 데이터베이스(DB)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IITP 관계자는 "해킹 사실을 확인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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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할인? 이제 '삼성 월렛 밀리패스'로 한 번에"
삼성전자가 '삼성 월렛 밀리패스(MILIPASS)'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에서 대한민국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으로 현재 약 11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월렛에 국가 신분증뿐 아니라, 학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군 마트(PX, 영외 마트 등)나 군 복지 및 체육시설, 군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외부 편의시설에서도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삼성 월렛 밀리패스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월렛 밀리패스 출시를 기념해 '삼성월렛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 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쌓인 포인트를 현금처럼 다시 쓸 수 있다. 독서 플랫폼 '윌라'의 전자책, 오디오북, 웹소설 등 22만여개 콘텐츠와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의 세계 잡지 체험이 가능한 무료 구독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군인 대상 특별 할인 복지몰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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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 모토로라, 공짜로 써볼까? '쌀알 두께' 초슬림폰 출시
모토로라가 '쌀알 두께'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정책을 펼친다. 유럽 출시가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통신사 지원금을 받으면 공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점유율이 1%가 채 안 되는 상황에서 가격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두께가 5. 99㎜인 초슬림형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 70'(이하 엣지 70)을 지난 22일 한국에 정식 출시하면서 사실상 '공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엣지 70의 공식 출시가는 55만원이다. 유럽 출시가 799유로(약 138만원) 대비 약 60% 저렴하다. 유럽 모델의 저장공간이 512GB(기가바이트)로 한국 모델(256GB)보다 크지만 저장공간에 따른 가격 차이가 통상 10~20%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특히 통신사 지원금 등과 결합하면 공짜폰이 된다.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5G 심플 110GB' 요금제(월 6만9000원)를 선택하면 공통지원금 45만원과 추가지원금 10만원이 제공돼 이용자의 휴대폰 구매 가격이 사실상 '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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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최고의 비결… 韓 '석학'들 "먼저 선도해야"
"네트워크에 집중해서 상호 신뢰를 쌓아야. "(김현정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남들이 하기 전에 먼저…. "(이사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대화하는 게 중요. "(신석우 UC버클리·고등과학원 석좌교수) 올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되며 '석학 반열'에 오른 연구자 3명은 지난 23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비법을 밝혔다. 한림원은 한국 과학기술분야 최고 석학단체다. 김현정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는 한국 물리학계가 배출한 첫 여성 정회원이다. 방사광가속기와 X선 관찰을 통해 머리카락보다 얇은 나노(㎚·1㎚는 10억분의1m) 단위에서 원자 수준의 변화와 움직임을 규명하는 연구를 한다. 김 교수는 "(첫 여성 회원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서강대 자연과학부 학생의 절반 이상이 여학생인데 한국 물리학계 여성 교수 비율은 10% 미만이고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분을 합쳐도 13% 수준"이라면서 여성 과학자를 위한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사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AI(인공지능) 기반 지질예측 연구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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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료 월 10만원 훌쩍…묶어야 싸다, 번들이 뜬다
AI(인공지능)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의 '구독 피로도'가 임계점에 도달했다. 현재 주요 프리미엄 AI 서비스의 월 구독료는 대부분 20~30달러(약 2만7000~4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분야별로 3~4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지출액은 금세 10만~20만원을 넘어선다. 과거 케이블TV 채널이 파편화하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통합됐듯 AI 시장에서도 '언번들링'(Unbundling)을 지나 다시 하나로 묶는 '리번들링'(Re-bundling) 요구가 거세지는 배경이다. 이런 수요를 가장 먼저 공략한 곳은 글로벌 AI 통합 플랫폼들이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젠스파크는 오픈AI의 'GPT-4o', 앤스로픽의 '클로드3', 구글의 '제미나이' 등 글로벌 대형 모델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한다. 개별 AI를 각각 구독할 때보다 비용부담을 크게 낮췄다. 쿼라(Quora)가 내놓은 AI 플랫폼 '포우'(poe) 역시 'AI 번들링' 선구자로 꼽힌다. 이들 플랫폼은 단순히 모델을 모아놓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가장 적합한 AI를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지능형 번들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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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료 월 10만원 훌쩍… 묶어야 싸다, 번들이 뜬다
AI(인공지능)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의 '구독 피로도'가 임계점에 도달했다. 현재 주요 프리미엄 AI 서비스의 월 구독료는 대부분 20~30달러(약 2만7000~4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분야별로 3~4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지출액은 금세 10만~20만원을 넘어선다. 과거 케이블TV 채널이 파편화하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통합됐듯 AI 시장에서도 '언번들링'(Unbundling)을 지나 다시 하나로 묶는 '리번들링'(Re-bundling) 요구가 거세지는 배경이다. 이런 수요를 가장 먼저 공략한 곳은 글로벌 AI 통합 플랫폼들이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젠스파크는 오픈AI의 'GPT-4o', 앤스로픽의 '클로드3', 구글의 '제미나이' 등 글로벌 대형 모델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한다. 개별 AI를 각각 구독할 때보다 비용부담을 크게 낮췄다. 쿼라(Quora)가 내놓은 AI 플랫폼 '포우'(poe) 역시 'AI 번들링' 선구자로 꼽힌다. 이들 플랫폼은 단순히 모델을 모아놓는 것을 넘어 이용자의 질문에 따라 가장 적합한 AI를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지능형 번들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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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허점많은 이동통신 표준 바꾼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갈라파고스식' 이동통신 표준이 바뀐다. 그동안 한국은 해외와 다른 느슨한 기준을 적용했는데 KT 사태를 계기로 허점이 드러나면서 13년 만에 개정논의가 시작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이동통신 3사와 만나 'LTE(롱텀에볼루션) 음성통화(VoLTE) 단말규격'에 종단 암호화(IPSec·발신원부터 수신원까지 정보 암호화 유지)를 엄격히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정논의를 시작했다. 이통3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합의를 거쳐 연내 개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안에 정통한 기관 관계자는 "개정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는 쪽으로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종단 암호화란 이용자 단말기에서 이통사 코어망까지 통신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단말기와 이통사 서버는 보안협상을 거친다. KT 해커는 보안협상 과정을 불법 펨토셀로 방해해 종단 암호화를 해제한 뒤 이용자가 수신하는 결제인증 정보를 탈취해 무단 소액결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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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다" 아우성했는데 이젠 AI 3강…"'피지컬 AI 강국' 기대"
글로벌 AI 전문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한국을 글로벌 AI 3강으로 평가한 가운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피지컬 AI(물리 AI) 강국 도약 포부를 밝혔다. 25일 배 부총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글을 올리며 "엔비디아 CEO, 허깅페이스 CEO에 이어 AAII도 대한민국의 AI 성과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썼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AI의 지능 평가 지표 'AAII'를 운영한다. 이어 "내년 이맘때는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로서, 국민 누구나 민생 서비스를 AI로 쉽게 이용한다. 제조 현장에 AX(AI 전환)를 확산해 생산성이 10배 이상 향상된다. 피지컬 AI 강국으로서 전세계 인재들이 몰려 창업 붐이 일고 있다'라는 글들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재작년만 해도 한국에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없다고 아우성이었고, 세계적 수준의 자체 AI 모델은 만들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AI는 세계적 수준에 도전하고 인정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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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없게…" 13년 만에 이동통신 표준 바뀐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갈라파고스식' 이동통신 표준이 바뀐다. 그동안 한국은 해외와 다른 느슨한 기준을 적용해왔는데, KT 사태를 계기로 허점이 드러나면서 13년 만에 개정 논의가 시작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이동통신 3사와 만나 'LTE(롱텀에볼루션) 음성통화(VoLTE) 단말 규격'에 종단 암호화(IPSec, 발신원부터 수신원까지 정보 암호화 유지)를 엄격히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정 논의를 시작했다. 이통 3사와 단말 제조사의 합의를 거쳐 연내 개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안에 정통한 기관 관계자는 "개정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는 쪽으로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종단 암호화란 이용자 단말기에서 이동통신사 코어망까지의 통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단말기와 이통사 서버는 보안 협상을 거친다. KT 해커는 보안 협상 과정을 불법 펨토셀로 방해해 종단 암호화를 해제한 뒤 이용자가 수신하는 결제 인증 정보를 탈취해 무단 소액결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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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 나가" 분야 최고되려면… 韓 '석학'들은 이렇게 말했다
"네트워크에 집중해 상호 신뢰를 쌓아야죠. " (김현정 서강대 교수) "남들이 하기 전에 먼저 뛰어드는 게 중요합니다. " (이사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늘 해오던 것을 넘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눕니다. " (신석우 UC버클리대·고등과학원 석좌 교수) 올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되며 자타공인 '석학 반열'에 오른 연구자 3명은 23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제언했다. 한림원은 한국 과학기술 분야 최고 석학 단체다. 전공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학자 중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학자를 선별해 정회원에 선임한다. 이들은 중대한 국가 과학기술 정책을 결정할 때 정부와 국회에 자문을 제공한다. 김현정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는 한국 물리학계가 배출한 첫 여성 정회원이다. 김 교수는 방사광가속기와 X-선 관찰을 통해 머리카락보다 얇은 나노 단위에서 원자 수준의 변화와 움직임을 규명한다. 김 교수는 "(첫 여성 회원이라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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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서 나오는 가스→항공유로 변신…화학연 하루 100kg 만들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매립지 가스로 '지속가능 항공유'(SAF)를 생산하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가축 분뇨 등에서 나오는 풍부하고 값싼 매립지 가스로 실증한 국내 첫 사례다. 최근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폭설 등 이상기후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항공유에 대한 대체제, 즉 SAF 의무 사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SAF는 음식물쓰레기 같은 유기성 폐자원이나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해 생산되는 재활용 항공유다. 이에 한국화학연구원 이윤조 박사 연구팀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나오는 매립지 가스로 SAF를 생산하는 통합공정 실증에 성공했다.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음식물쓰레기가 묻힌 지면에서 포집한 매립지 가스를 공급받으면 분리막을 이용해 황 성분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전처리 공정을 진행했다. 또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개질 반응기를 이용해 항공유 생산에 적합한 성질의 중간원료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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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AI 학회서 '생각하는 AI 추천모델' 발표
SK텔레콤이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인공지능학회'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I) 2026'에서 AI 추천 모델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AAAI는 NeurI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ICML(국제머신러닝학회), ICLR(국제표현학습학회)와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는 AI 학회다. 올해는 논문 제출 편수가 약 2만4000건으로 전년(약 1만3000건) 대비 늘어난 반면, 채택률은 18%로 전년(23%)보다 낮아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SKT는 전체 논문 중 상위 4%에만 주어지는 '현장 발표(Oral Session)' 대상으로 선정됐다. 학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도 진행했다. SKT는 논문에서 자체 개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AI 추천 모델 '원 모델(One Model)' 버전 4. 0 연구를 담았다. 세계 AI 연구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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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기본법' 시행 맞춰 전사 대응체계 가동
LG유플러스가 지난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에 따라 AI 개발·이용 사업자로서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을 강화하고,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준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 등 AI 기본법 적용 대상인 생성형 AI 서비스의 투명성 확보 의무 사항을 점검했다. 이용약관에 AI 기반 서비스라는 점을 명시해 사전 고지하고, 이용자가 AI가 생성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명확히 표시했다. 전사 임직원이 관련 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강화했다. 더불어 CTO(최고기술책임자),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