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무료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처음으로 줄인다. 무료 더블 스토리지는 2023년부터 시작돼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대표 혜택으로 여겨져 왔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공개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폴드8'의 사전 예약시 기존에 진행하던 무료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256기가바이트(GB)와 512GB 모델 출고가 차이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모델 간 금액 차이가 30만원이라면 15만원을 지원해주는 식이다. 더블스토리지는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별도 비용없이 512GB 모델로 스토리지를 2배 키워주는 혜택으로,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만 제공이 됐다. 혜택을 줄인 이유는 메모리 가격 급등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가격 변동성 확대로 기존 출고제품에 대해서도 가격인상을 단행해왔다. 이에 이번에 출시할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8 시리즈도 3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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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기업으로 발돋움 할 기회"…우주청, 교육 희망 기업 모집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인공위성 개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활용 매뉴얼을 교육한다. 우주청은 '한국형 시스템엔지니어링 핸드북' 활용 교육을 위한 수요조사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핸드북은 지난해 5월 27일 배포된 인공위성 부문 연구개발사업 적용 매뉴얼이다. 위성 개발 경험이 적은 신생기업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우주청은 핸드북을 기반으로 한 실무자 대상의 현장 교육이 필요하다는 다수 국내 기업 요청에 따라 현장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1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수강인원, 접근성, 활용 분야 등을 고려해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민간 주도의 개발 역량 강화는 위성 개발 및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핸드북을 주기적으로 개정하고 활용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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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떨어졌는데…네이버·NC, 그래도 AI 사업은 계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1차 심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2개사가 동시에 탈락했다. 특히 최종 국가대표 후보 중 하나로 유력시됐던 네이버 탈락에 대한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번 독파모 프로젝트에서 특히 네이버가 탈락한 데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NAVER가 아니라 NEVER다", "우리나라에서 AI 제일 잘한다고 했는데", "소버린 AI가 중국산 기술 쓴거 사실인가" 등의 반응이 온라인에서 쏟아진다. 국내 대표 빅테크인데다, '소버린(주권) AI'를 주창해왔던 회사라는 점에서 그렇다. 카카오와 더불어 네이버까지 국내 양대 빅테크가 모두 떨어졌다는 점도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우리 독자 기술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독파모인데 중국 AI 기술을 그대로 차용했고, 바로 재도전도 포기했다는 점에서 네이버의 의지가 없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이번 1차 심사에서 성능 평가를 통해 1개사만 떨어뜨릴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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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개인정보보호, 소중함 배웠죠" SKT, 중·고교생 교육 성료
SK텔레콤(SKT)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나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나주시 중·고등학생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일상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교육 현장에는 전남 나주 지역 중·고교생과 교사, 대학생 멘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SKT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주요 사이버 범죄 유형과 사례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사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주요 대응 원칙 등을 소개했다. 신홍준 매성고 학생은 "보안 기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이버 범죄 대응 방식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개인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 의식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느꼈다"고 했다. 차호범 SKT CPO(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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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육박 환율에 '울고 웃는' 게임업계…득과 실 따져보니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육박하는 '강(强)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게임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게임사들은 수익을 달러로 정산받는 만큼 고환율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개발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 입장에서는 달러 강세로 인해 인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지난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 9원 오른 1473. 6원에 마감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환율(매매기준율)은 1467. 4원에 달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월(1505. 3원) 이후 27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440원대 초반에서 시작해 지난 14일 1477. 5원까지 치솟으며 1500원대를 연일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고환율이 게임 산업에 어떤 변수가 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국내 게임 산업 성장세 둔화에 따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최근 해외 개발사 인수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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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다크호스 떠오른 KT·모티프…경쟁력은?
국가대표 AI 선발전에서 KT와 모티프테크놀로지가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재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두 기업을 콕 찍어 AI 신흥강자로 소개해서다. 앞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카카오가 "재도전하지 않겠다"고 공식 의사를 밝힌 만큼 두 기업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글로벌 AI 모델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AAII)에 따르면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모티프(Motif) 12. 7B'와 KT의 '믿:음(Mi:dm) K 2. 5 프로'가 각 23, 24위에 올랐다. AAII는 전문지식, 추론, 수학·코딩, 에이전트 수행능력 등 10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지수를 산출한다. AAII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시드 싱크 32B'도 이름을 올렸다. 모티프의 매개변수는 127억개, KT는 320억개다. 작은 모델로도 높은 성과를 낸 셈이다. 특히 프랑스의 대규모 AI 모델 '미스트랄 라지 3'(매개변수 6750억개) 성능을 제친 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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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만에 천만 영화 7편 내놓은 셈"…넥슨 '아크', '배그' 넘었다
넥슨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1240만장을 돌파하며 초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신기록을 내며 경쟁사인 크래프톤과의 격차를 벌리는 모습이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국내외 글로벌 히트작의 초기 성과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PC·콘솔 가릴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판매량 1000만장을 넘기는 데 약 7개월이 걸렸다. 2022년 최대 GOTY(올해의 게임) 수상작인 소니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도 1100만장을 판매하는 데 출시 후 3개월가량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유례없는 빠른 속도다. 아크 레이더스의 스팀 판매가는 5만8900원이다. 단순 계산만 해도 최소 73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1000만 관객 영화 매출을 통상 1000억원으로 계산하는데 넥슨은 2개월 만에 1000만 관객 영화 7편을 만든 것과 같은 성과를 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제 게임도 엄연히 K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산업 중 하나라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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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화생명e스포츠와 스폰서십 계약…팬들과 접점 늘린다
네이버(NAVER)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치지직-e스포츠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의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후 단독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독점, IP(지식재산권) 활용 협업을 진행한다. 앞서 스폰서십을 체결한 농심레드포스, 브리온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 또한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로고 스폰서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더욱 넓혀간다. 네이버는 e스포츠 구단의 단독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공을 넘어 팬 경험 전반으로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3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올해 새 시즌의 포문을 여는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네이버는 현장에 치지직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브랜딩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고 스트리밍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치지직만의 e스포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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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대비 '클로드' 활용도 세계 최고 수준
한국에서 AI 모델 '클로드(Claude)' 활용도가 인구 규모 대비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공개한 네 번째 '경제 지수(Economic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앤트로픽 AI 활용 지수(AUI)'는 3. 12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생산가능인구 대비 클로드 사용 집중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1을 초과할 경우 인구 규모 대비 클로드 사용이 높은 지역이라는 뜻이다. 앤트로픽 측은 "한국은 주요 국가 가운데서도 활용도가 특히 높은 국가"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Claude. ai 웹사이트와 자사 API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기준 시점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최신 모델 '클로드 오퍼스 4. 5' 공개 직전이다. 한국 사용자에게 가장 많이 활용된 사례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최적화다. 비중은 4. 5%다. 영상 스크립트, 팟캐스트, 음악 제작 등 창작 지원 목적의 활용은 글로벌 평균보다 4. 1배 높았다. 다양한 언어 간 번역 활용도 평균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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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R&D 예산 36조원, 어떻게 쓸까?"…정부, 연구자 의견 듣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 연구·개발(R&D)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예산 배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계·산업계 관계자를 불러 모았다. 올해 R&D 예산은 약 35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2026년 주요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관련 충청권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연구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을 비롯해 출연연 연구자 및 연구행정 직원, 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 산업계 등 100여명 연구 현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올해 R&D 예산 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지난해 대국민보고회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에서 발표했던 '연구개발생태계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과학 기술 분야 출연연을 국가 임무 중심 연구기관으로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PBS(연구과제중심제도) 단계적 폐지, 평가·보상체계 개편 등 추진과제를 발표했고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사전 점검체계의 전면적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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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AI 자율주행차 시동…산업통상부 만났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산업통상부 'AI 미래차 M. AX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AI 자율주행 분과의 앵커 기업을 맡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AI 나이트 in DDP'의 일환으로 열렸다. '제조 AX 얼라이언스(M. AX)'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만든 민관 협력체다.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이 목표다. 'AI 미래차 M. AX 얼라이언스'는 산하 10개 분과 중 하나다. 완성차, 부품, IT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HL만도,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앵커 기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HL클레무브와 함께 'AI 자율주행' 분과 앵커를 맡는다.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로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역량을 키웠다. 향후 얼라이언스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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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신입직원들과 '깜짝 셀카'...무죄 판결 후 첫 공식 행보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일은 AI로 자동화해야 한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신입 크루 교육 현장을 깜짝 방문해 AI 시대, AI를 활용하는 인재가 될 것을 주문했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 문답을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모두 응했다. 이날 그의 깜짝 등장은 무죄 선고 후 첫 공식 행보다. 사법 리스크와 개인 건강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 센터장은 지난해 10월 SM 시세 조정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김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AI 활용 역량을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안 바뀌는지를 구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주일에 하나 이상 직접 만들어 보라"고 주문하며 "지금은 상상한 것을 누구나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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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AI 디지털 미디어 협력
KT는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 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AI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 인식 기술 △AI 최적화 UI·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및 디바이스 기술을 대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KT의 AI 에이전트 및 AI 미디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지원하는 '올인원 사운드바 셋톱박스'도 대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K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만 콘텐츠 플랫폼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유통하고, 현지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는 "이번 협력은 KT의 미디어·AI 기술과 KBRO의 현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AI 스마트 홈 및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미디어 영역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