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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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7조 '역대급 실적'에도…갤럭시는 1조 적자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0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모바일경험)사업부는 1조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도 모바일 D램 등 핵심 부품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20.0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26.59%, 782.5%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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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산업 AX 사업 확대
100여개 AI 기업 협력 생태계 참여…제조·금융·건설 등 고객 접점 넓혀 뉴엔AI가 코오롱베니트의 AI 협력 생태계에 합류한다. 뉴엔AI는 AX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뉴엔AI는 AI 얼라이언스 공식 참여사로서 보유한 AI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산업 현장 중심의 AX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제조·금융·건설·유통 등 산업별 고객 네트워크와 연계해 사업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참여 기업의 기술을 실제 고객 프로젝트와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뉴엔AI는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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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6차' 쏜다 매년 1차례 발표로 성공률 90% 목표
[MT리포트-5번째 누리호, 날다]④정부, 2032년까지 연 1회 누리호 연속발사 사업 추진 누리호가 다섯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역대 최초로 15기의 위성을 실은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발사체 시장에서 중요한 시험무대로 통한다. 누리호 5차 발사 현장과 더불어 향후 누리호 사업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점검해 본다. 우주 당국이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를 위해 곧바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2032년까지 매년 1차례 누리호를 발사하고, 누리호의 후속인 차세대 발사체도 개발해 2032년 한국 첫 달 착륙선을 실어보낼 예정이다. 매년 1차례 발사체를 우주로 보내 성공률 90%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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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각각 다른 각도로…'군집 위성' 배치 첫 도전
[MT리포트-5번째 누리호, 날다]③15개 위성 중 초소형군집위성 포함 14개 성공 사출 누리호가 다섯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역대 최초로 15기의 위성을 실은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발사체 시장에서 중요한 시험무대로 통한다. 누리호 5차 발사 현장과 더불어 향후 누리호 사업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점검해 본다. 7일 우주로 향한 누리호에는 총 15기의 인공위성이 실렸다. 누리호는 이들 위성을 각자 다른 방향으로 분리해내며 목표한 지점에 도달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누리호 위성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나라도 '위성 발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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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발사·최다 위성사출…K우주수송 '기술력' 쏘아올렸다
[MT리포트-5번째 누리호, 날다] ②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기준은 누리호가 다섯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역대 최초로 15기의 위성을 실은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발사체 시장에서 중요한 시험무대로 통한다. 누리호 5차 발사 현장과 더불어 향후 누리호 사업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점검해 본다. 누리호 5차가 누리호 발사 최초로 예정 발사일과 시각을 모두 준수했다. 역대 발사 중 가장 많은 위성을 실었고, 기술적으로도 가장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탑재위성 1기가 사출에 실패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7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발사 날짜는 물론 시각도 연기되지 않은 첫 발사"라며 "(누리호가) 4차 발사 대비 기술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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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위성 14기' 5번째 누리호, 우주로 로켓배송
[MT리포트 - 5번째 누리호, 날다] ①역대 최다 위성 '배송 성공' 7일 낮 12시25분 나로우주센터서 발사 '계획 변경' 없이 예정 시각 지킨 첫 발사 초소형군집위성 5기·큐브위성 10기 중 9기 궤도 투입 누리호가 다섯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역대 최초로 15기의 위성을 실은 이번 발사는 대한민국 발사체 시장에서 중요한 시험무대로 통한다. 누리호 5차 발사 현장과 더불어 향후 누리호 사업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점검해 본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우주비행에 성공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역대 최다 위성을 싣고 계획된 시각에 정확히 발사한 첫 사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SNS에 "우리 힘으로 우주를 개척하는 우주주권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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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모리값 2배 폭등...삼성폰 흥행에도 "생산량 감축"
부품원가 부감 가중…" 무선사업부 적자 최소화 노력 불가피" 삼성전자 무선(MX)사업부가 스마트폰 생산량 조절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제품을 팔아도 이익이 크게 남지 않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 구조에 따른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AI(인공지능) 시대 반도체와 메모리 가격 급등이 사업부 영업이익률 악화로 이어진 결과다. 7일 삼성전자와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네트워크 사업부 포함)의 영업손실은 올해 2분기 7000억원으로 적자 전환한데 이어 3분기엔 1조9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졸업·신학기, 신제품 출시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2027년 1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제외하면 2027년 2~4분기엔 모두 6000억~9000억원대 손실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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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엔터, 타파스 이어 번역 자회사도 청산…직원 30여명 정리 수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한 데 이어 영어권 웹툰 현지화를 담당해온 자회사 '키위바인' 청산에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최근 키위바인의 사업을 종료하고 법인 청산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키위바인에 현재 근무하는 직원 30여명 모두 정리 대상이다.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해온 국내 조직까지 구조조정 여파가 번지는 모습이다. 키위바인은 웹툰·웹소설,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번역·현지화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카카오엔터는 해외 콘텐츠 사업 확대가 한창이던 2021년 10월 키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했다. 이후 키위바인을 자회사로 두고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업무를 맡겨왔다. 카카오엔터의 키위바인 지분율은 8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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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AMD '韓 AI연구센터' 인재 수백명 채용"
리사 수 회장 재방한, 연쇄회동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참여 제안에 긍정 반응 "한국과 협력 확대… '삼성·SK'는 핵심 파트너" 리사 수 AMD 회장이 한국에서 AI(인공지능) 연구인력 수백 명을 채용하고 국내 기업과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의 AI 하드웨어 수요가 강하다고 평가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중장기 공급망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 회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면담한 뒤 국내 AI반도체·소프트웨어기업 등 13곳과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 AMD는 한국에 AI연구센터인 '센터오브엑설런스'를 설립하고 앞으로 수년간 수백 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AMD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레퍼런스 모델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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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팔아도 남는 게 없다"…삼성, 스마트폰 생산량 30% 줄인다
삼성전자 무선(MX)사업부가 올해 4분기 생산량 감산에 나섰다. 최대 3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메모리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복수의 IT(정보통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최근 협력사에 제품 납품량을 20~30% 줄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4분기 생산량도 최대 30%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삼성전자의 1·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을 각각 6240만대, 6270만대로 집계했다.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5900만대와 520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 비하면 4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이 12%가량 줄어든다는 게 IDC의 계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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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약서 나온 '거울상 분자' 연구…앙리 카강·소아이 겐소, 올해 노벨화학상
(종합) 2026년 노벨화학상은 '거울상 이성질체'(카이랄성)의 현상을 규명한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 남부대학교 명예교수와 소아이 겐소 도쿄 이과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거울상 이성질체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마주보고 있지만 겹치지 않은 분자쌍을 말한다. 지구상 생명체에서는 이 두 변이체가 화학적으로 구조가 같아도 효소·수용체와 결합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쪽에선 약효가 있더라도 다른 쪽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카강 교수와 소아이 교수는 그 이유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카강 교수와 소아이 교수를 선정했다. 노벨위원회 "비대칭적인 유기 합성에서의 비선형 효과와 자가촉매를 발견한 공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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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상 분자' 비밀 밝힌 앙리 카강·소아이 겐소, 2026 노벨화학상 수상
(상보) 2026년 노벨화학상은 '거울상 이성질체'(카이랄성)의 현상을 규명한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 남부대학교 명예교수와 소아이 겐소 도쿄 이과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거울상 이성질체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마주보고 있지만 겹치지 않은 분자쌍을 말한다. 지구상 생명체에서는 이 두 변이체가 화학적으로 구조가 같아도 효소·수용체와 결합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쪽에선 약효가 있더라도 다른 쪽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카강 교수와 소아이 교수는 그 이유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카강 교수와 소아이 교수를 선정했다. 노벨위원회 "비대칭적인 유기 합성에서의 비선형 효과와 자가촉매를 발견한 공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