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T가 국가 공공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한다. KT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인 공공 정보시스템의 재배치 기준을 세우고 향후 데이터센터 운영, 민간 클라우드 활용 등 국가 정보자원 관리체계의 혁신 방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KT는 단순 정보시스템 이전 계획을 넘어 민간 클라우드 활용 기준과 데이터센터 운영 방향, 재해복구(DR) 체계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국가 정보자원 인프라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KT는 내년 3월까지 국가망보안체계(N2SF) 등급, 시스템 중요도 등을 종합 고려해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인 693개 정보시스템의 재배치 기준·단계별 이전 로드맵 수립 △공공 데이터센터 운영 대안 마련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따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역할 재정립 등 3대 핵심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공공 정보시스템의 중요도·보안 수준에 따라 시스템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N2SF·시스템 중요도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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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없어져서 어쩌나"…농어촌 고민에, 우체국에서 대출 상담 지원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시중은행의 대출을 신청하는 은행대리업이 농어촌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고성, 청양, 봉화, 평창 등 20개 우체국에서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농어촌 주민 등 금융서비스 소외지역 거주자의 금융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우체국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각 은행은 대표 신용 대출 상품 1종·정책대출 상품(새희망홀씨) 1종 등 총 2종을 위탁 판매한다. 4개 은행 총 8개 상품이다. 시범운영 지역 주민은 우체국 창구에서 8개 대출을 한 번에 상담받고, 이 중 대출금리·대출한도 등 조건이 좋은 1개 상품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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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수출 성과 잇는다…韓, 요르단 원자력 핵심 사업 수주
한국원자력연구원-미래와 도전 컨소시엄, 요르단 원자력위원회 '중성자변환도핑(NTD) 시설' 구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요르단 원자력위원회가 운영하는 핵변환 기술 시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분야 엔지니어링 기업 미래와도전(FNC)과 공동으로 요르단 원자력위원회가 운영하는 JRTR(요르단 연구용원자로)의 '중성자변환도핑(NTD) 시설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성자변환도핑 기술은 반도체 기판이 될 고순도 실리콘 소재에 중성자를 조사해 실리콘 원자 중 일부를 인(P)으로 바꾸는 핵변환 기술이다. 고품질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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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CSAP 인증' 공공형 AI 메일보안 출시
KT가 국내 최초로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를 획득한 AI(인공지능)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교육기관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해 랜섬웨어와 피싱메일 등 이메일 기반 사이버 공격을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공공 분야 보안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를 획득한 '공공형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AI 메일보안은 공기업과 지방공공기관, 국립대학교 등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다. 별도의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AI 기반 이메일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초기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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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더해 기부금 모았죠" 소아암 아동에 1000만원 기부한 재료연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본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본부가 소아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열린 재료연 재료연구 50주년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가 우수부서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연구원 구성원의 자발적인 개인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연구본부는 "우수부서상 수상의 의미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본부가 수행하는 의료·건강 분야 연구의 취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고자 상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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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한국도로공사에 저궤도위성통신 공급…도로·교통 첫 사례
스타링크 B2B 리셀러(유통사) SK텔링크의 고객사가 늘었다. 대형 해운사 중심이던 SK텔링크의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도로·교통 인프라로 범위가 확장됐다. SK텔링크는 한국도로공사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도로·교통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SK텔링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스타링크코리아와 국가 전력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업으로 호우·산불·지진 등으로 지상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거나 통신 음영지역에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선 10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초도 구축을 마쳤으며, 실제 재난 대응 환경에서 안정성과 활용성을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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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30 첫 로밍 70% 할인"…여름휴가 고객 혜택 강화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로밍 할인과 데이터 확대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워터파크·호텔 할인 등 T멤버십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1일까지 T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30 고객 첫 로밍 70% 할인'과 로밍 요금제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6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1986~2006년생 고객은 '바로(baro)' 요금제와 '바로 YT' 요금제를 정상가보다 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1인 1회 제공된다. 예를 들어 '바로 YT 4GB' 요금제를 선택하면 할인 적용 후 8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T멤버십 '클럽 T 로밍' 혜택을 이용하면 데이터 1GB 무료 충전과 귀국 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제휴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모두 적용하면 데이터 5GB 기준 체감 이용요금이 3700원 수준까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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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없이 보험금 간편 청구"…우본, 우체국 보험·실손24 앱 연계
우체국 실손보험 가입자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실손24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을 연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손24는 진료비 관련 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서비스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료받은 병원·약국에서 진료비 관련 서류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그간 실손24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을 별도 설치해야 했는데, 이번 서비스 연계로 우체국 실손보험 가입자는 우체국보험 앱으로도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실손24 참여 병원·약국의 진료내역을 조회하면 서류 촬영·첨부 절차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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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일반 모델, 삼성·하이닉스 대신 중국 D램 쓰나 [IT썰]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18 일반 모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신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D램을 처음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와 원가 절감을 위해 일반 모델부터 중국산 메모리를 시험 적용하는 반면, 고급형인 프로 모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공급망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중국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딩자오수마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 기존 Info_PoP(Package on Package) 대신 WMCM(Wafer-level Multi-Chip Module) 기반 2.5D 패키징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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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미스터트롯' 무제한 본다…LG헬로비전, '트롯초이스' 출시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장르 특화 월정액 상품 '트롯초이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롯초이스는 TV조선 대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즌1부터 최근 방영작까지 한곳에서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편뿐 아니라 '미스트롯 포유' 등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음악·공연·예능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트로트 콘텐츠를 선호하는 중장년층과 시니어 이용자의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VOD(주문형비디오)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헬로tv 셋톱박스 기준 전용 편성관인 131번 채널에서도 별도 검색 없이 관련 콘텐츠를 연속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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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상금에 7억5000만명 열광…세계는 e스포츠 판 키우는데 한국은?
[MT리포트]한국 e스포츠의 현주소(下)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방한 기간 세 차례나 PC방을 찾아 "한국이 e스포츠를 만들었고, e스포츠가 PC방과 지포스(GeForce)를 키웠다"고 말했다. 젠슨 황이 결코 잊지 못한다는 국내 e스포츠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전쟁 때문에 게임 못해? 파리로 간 EWC…역대 최대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이 주관하는 'e스포츠 월드컵 2026(EWC 2026)'이 올해 이란 전쟁 여파로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지난 8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EWC가 사우디 리야드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례로 100개국 이상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 200개 이상의 e스포츠 구단이 참가했다. 국내 e스포츠 대회 규모가 과거보다 작아진 것과 반대로 글로벌에서는 계속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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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급 인기 누리던 '스타 레전드'…이젠 '별풍선'으로 버틴다
[MT리포트]한국 e스포츠의 현주소(上)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방한 기간 세 차례나 PC방을 찾아 "한국이 e스포츠를 만들었고, e스포츠가 PC방과 지포스(GeForce)를 키웠다"고 말했다. 젠슨 황이 결코 잊지 못한다는 국내 e스포츠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젠슨 황이 치켜세운 e스포츠 종주국…'스타 레전드'는 개인방송서 버틴다 ━ "한국은 e스포츠를 발명했고, 관람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6월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에서 이상혁(페이커) 선수에게 사인한 RTX 5090을 건네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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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깎은 방발기금… 케이블TV, 소송 검토
방미통위, 내달 고지 앞뒀으나 부과율 조정없이 고시 개정 업계 "똑같이 적자인데 종편만 감면" 부과처분 취소 요구 올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부과율 인하가 사실상 무산됐다. 적자 사업자가 속출하는 케이블TV업계는 8월 방발기금 고지 후 '부과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 검토에 나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올해 방발기금 부과율 조정이 무산됐다고 보고 행정소송 등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방발기금은 방송산업 진흥과 공익적 방송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사업자가 부담하는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