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엔씨가 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바꿨다. 회사 측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이번 주주총회 의결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게임 개발만 하지 않고 여러 게임 플랫폼이나 IT 분야로도 접근·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 엔씨R&D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엔씨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엔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MMORPG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엔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레거시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 등 3가지 핵심 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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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재산 43억원…똘똘한 한 채 보유
[공직자 재산신고] 구혁채 제1차관 8억…류제명 제2차관 31억 신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약 43억71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배 장관 가족의 신고재산은 총 43억7142만원이다. 지난 1월 신고했던 것보다 2억3448만원 늘었다. 금융채무가 2억여원 줄었다. 배 장관은 배우자와 함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 1채와 자동차 2대, 예금과 주식 자산 등을 보유했다. 부부 공동 명의인 서초 아파트가 41억5000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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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오류에 창피" 허둥지둥 점심시간…삼성페이 오류, 원인 밝혀졌다
(종합)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이용자들은 점심시간에 오류가 발생해 불편이 컸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오후 12시쯤 삼성페이 결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시간 이내에 조치를 완료하고 오후 1시20분 장애 해소 공지를 올렸다. 일시적 트래픽 증가로 인한 간헐적 오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커뮤니티에는 "카리스마 있게 써브웨이 메뉴를 골랐는데 결제 오류가 나서 창피했다" "지갑 가지러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삼성페이 결제 오류는 지난해에도 4월과 6월, 8월 세 차례 발생했다. 당시엔 일부 신용카드사와의 전용선 네트워크 장애, 네트워크 장비 문제 등이 원인이었다. 올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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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신한금융그룹 MOU…"금융권 피지컬 AI 도입"
국가대표 AI 기업인 NC AI가 독자적인 월드모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권 피지컬 AI 도입을 돕는다. NC AI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트윈 및 VLA(비전랭귀지액션) 기반 기술의 금융 영역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NC AI 이연수 대표, 김민재 CTO, 신한금융지주회사 최혁재 AX·디지털부문장, 한동영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 및 VLA 모델 기반의 협력과제의 공동 발굴 및 기획 △영상 데이터 기반 분석·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제도적 적용 가능성 검토를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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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돌 폰" BTS콘서트 현장에서 빛난 갤S26의 '이 기능'
"콘서트 입장해서 찍은게 아니었어?", "이 정도면 광고로 써야할 듯.", "역시 아이돌폰." 지난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라이브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26 울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삼엄한 경계 속 BTS 콘서트장 근처에 가지 못한 이들이 갤럭시S26 울트라로 현장을 찍었는데 예상 밖 깨끗한 화면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25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SNS(소셜미디어)에는 BTS 광화문 콘서트 현장을 갤럭시S26 울트라로 찍었다는 인증글이 다수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아이디 'ssangdoong' 계정으로 올라온 '어두운 BTS 광화문 콘서트를 갤럭시 S26 울트라 25배줌으로 찍으면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기다. 콘서트 당일 저녁 조회수 100만회를 넘더니 25일 오후 3시 기준 208만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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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대란, '찻잔 속 태풍'이었네…SKT 40% 회복 또 불발
과기정통부, 1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KT 이탈자 대거 몰려갔지만, 높은 40% 벽 삼성 갤S26 판매실적 비슷…현 구도 유지될듯 지난 1월 이동통신 시장을 달군 '번호이동 대란'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의 시장점유율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KT의 휴대폰 회선 시장점유율은 23.3%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축소했다. 반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SK텔레콤은 39%로 0.2%포인트 확대했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19.6%)와 알뜰폰(18.1%)도 각각 0.1%포인트씩 점유율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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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김정규號 출항…"올해 AI·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
SK스퀘어, 정기주주총회 개최 SK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SK스퀘어가 김정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AI·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25일 SK스퀘어는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자본준비금 전입 등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SK스퀘어는 올해 최적의 자본배분(Capital Allocation) 원칙에 따라 신규투자를 준비하고 주주환원을 시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115억원, 영업이익 8조7974억원, 순이익 8조818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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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네이버, 비서는 카카오"…AI 수익화 누가 먼저 웃나
네이버(NAVER)와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대결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LLM(대규모언어모델) 등 자체 AI 모델 개발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서비스 출시에 나섰다. 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내 생태계 내 모든 서비스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도입한 'AI 쇼핑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검색과 쇼핑, 금융과 건강 등 각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AI 에이전트를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AI 에이전트 전략은 이용자에 끊기지 않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데 있다. 진입부터 마무리까지 네이버 생태계 안에 머물도록 하고 AI를 활용해 더 나은 검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가 '제로 클릭' 전략으로 이용자를 록인(lock-in) 하려는 것과 같은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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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북미 폴더블 점유율 44%…삼성전자 맹추격
북미 지역 폴더블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왕년의 강자' 모토로라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요 제조사 간 경쟁 심화와 제품 라인업 확대가 성장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모토로라가 지난해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북미 시장의 성장은 클램셸(조개껍데기형) 제품군에서 두드러진다. 지난해 경쟁력 있는 가격, 통신사 프로모션 강화, 오프라인 매장 노출 확대 등으로 초기 수요층을 넘어 시장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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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려는데 오류 나서 창피"...삼성페이, 점심시간 결제 일시 장애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결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점심시간에 오류가 발생해 불편이 컸다는 반응이다. 25일 삼성멤버스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삼성페이 결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오후 12시40분 장애 공지를 올렸고 40분 뒤인 오후 1시20분 장애 해소 공지를 했다. 커뮤니티에는 "카리스마 있게 써브웨이 메뉴를 골랐는데 결제 오류가 나서 창피했다" "지갑 가지러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등의 반응이 보였다. 삼성페이 결제 오류는 지난해 4월과 6월, 8월 세 차례 발생했다. 올해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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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규제 우려→헥토파이낸셜 '유탄'…"오히려 몸값 높아져"
미국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보상 제한을 담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디지털 자산 명확성 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직격탄을 맞았고 국내 증시에서는 헥토파이낸셜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보유'를 전제로 한 발행사와 실제 '결제·정산' 인프라를 담당하는 회사의 수익 구조를 같은 선상에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서클 주가는 클래리티 법안 수정안 관련 소식이 전해진 뒤 장중 20% 안팎 급락했다. 코인베이스도 10% 안팎 밀렸다. 수정안에는 스테이블코인을 단순 보유한 대가로 사실상 예금 이자와 유사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반영됐다. 서클과 코인베이스 모두 USDC(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통과 보상 프로그램 확대 수혜 기대를 받아온 만큼 시장이 즉각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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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예정 한국 최초 '달 착륙선' 후보지 추려졌다
우주항공청 25일 '달 탐사 임무 공청회'서 발표 달 북반구 3곳·남반구 3곳 등 바다 지형·용암 지형…물 분자 관측 가능성도 한국 최초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로 18곳이 꼽혔다. 달 북반구 '가트너 충돌구', '앤디미온 충돌구', '라쿠스 모티스', 달 남반구 '크라비우스 충돌구', '핑그래 충돌구', '마기누스 충돌구' 등이다. 최종 착륙지는 올해 말 선정된다. 우주항공청은 25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대한민국 달 탐사 임무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후보 지역을 발표했다. 우주청은 지난해 11월 수립한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을 바탕으로 2040년대 '달 경제기지' 구축을 위한 3단계 달 탐사 중장기 임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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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한 해외 우수 연구자 '밀착 지원' 강화한다
정부가 국내 정착한 해외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비자·세무 컨설팅 등 생활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 연구 인력 전주기 정착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오던 정착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강원대·경북대 등 전국 27개 대학에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비자·세무·부동산 등 행정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확대하고 재직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국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인재들이 학업 후에도 국내에 머물며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