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SOOP이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서수길·최영우 대표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진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전문성을 고도화해 산업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과 변화 대응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최영우 각자 대표는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동남아 시장 진출 가시화, e스포츠 제작 역량 강화와 관련 협업 확대 등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e스포츠 사업에 더욱 집중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민원 신임 각자 대표는 SOOP 경영기획팀장,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을 거친 전략·운영 전문가다. 이민원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및 신사업 부문을 담당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서수길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전환한다. AI를 포함한 미래 성장 전략을 아우르는 전사 중장기 비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한편, 신사업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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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의 미래, 표준으로 잇다"…'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13일 개막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푸드테크 산업의 표준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월드푸드테크 2025 컨퍼런스(World FoodTech 2025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월드푸드테크표준'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50여 개 세션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강금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상임위원장(전 법무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기원 회장의 발제, 김상협 GGGI 사무총장과 김무한 전 포스텍 총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세션에서는 △월드푸드테크 스탠다드 △푸드AI △푸드로보틱스 △푸드테크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식(食) 산업의 기술 혁신과 표준화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기원 월드푸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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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파행에 구글·애플 과징금 630억 안건, 2년째 의결 못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 파행으로 2023년 구글·애플에 도합 6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안건을 마련하고도 부과 처분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10일 "구글과 애플의 과도한 수수료와 독점적 지위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는 과징금 부과가 필요한데, 방통위의 심의 의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보니 실제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구글과 애플에 대한 강력한 과징금 부과를 통해 개발사들의 부담을 낮추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글과 애플은 그동안 매출의 30%에 달하는 고가의 수수료를 부과해 개발사의 수익성 악화와 소비자의 가격 부담 등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앱 내에서 결제할 때 자체 결제 시스템만 사용하도록 하는 '인앱 결제' 논란도 불거졌다. 방통위는 2022년 구글·애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사실조사를 통해 2023년 10월 구글에 420억원, 애플에 210억원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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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재탄생한 '여성 고유의 언어'…국제 미디어아트 대회 수상 영예
'여서'(女書)는 한자 교육에서 배제된 여성들이 서로의 삶을 기록하고 소통하기 위해 독창적으로 만든 여성 문자 체계다. 여서를 AI(인공지능)와 접목해 예술작품으로 만든 KAIST(카이스트) 연구팀이 국제 무대에서 수상했다. KAIST는 이창희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이 알리 아사디푸어 영국왕립예술학교 컴퓨터과학연구센터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AI 여서 프로젝트'로 글로벌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2025'에서 디지털 휴머니티 부문 영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매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경연대회로 '미디어아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 98개국에서 총 3987개 작품이 출품됐다. KAIST 연구진과 협력진은 여서를 기반으로 컴퓨터 언어학과 접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설치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 속 AI가 전근대 중국 여성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스스로 새로운 언어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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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알아서 일하고, 스스로 해결...더 똑똑한 'AI 드론·공장' 온다
AI에 스타크래프트 가르쳤더니...돌발상황에도 드론 알아서 협력 [2025 테크마켓]한승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조교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드론(무인기)이 연합해 적을 포위하거나, 공장에서 여러 대의 로봇이 '팀'을 이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협력하는 모습은 더 이상 공상과학(SF)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인공지능(AI)을 훈련시키는 기법을 주로 연구해온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의 한승열 조교수가 이 같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 '멀티 AI 에이전트 학습 기술'(다중 에이전트 강화학습 정책 훈련 장치 및 방법)을 개발했다. 이는 간단히 말해 개별 드론, 로봇에 탑재된 AI 에이전트 간의 협동력을 높이는 훈련법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나 돌발 상황에서도 로봇이 협력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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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당한 SKT, 영업익 90% 급감…KT는 아직 반영도 안 됐다
지난 4월 해킹 사고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은 SK텔레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들어서야 무단 소액결제에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KT는 3분기 실적 전망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하반기 실적 급감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 3분기 매출은 3조9497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5321억원) 대비 12.85% 줄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같은 기간 90.3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4월 해킹 사태가 알려진 후 5월부터 한 달 이상 신규 가입자 유치가 중단된데다 가입자들이 대거 경쟁사로 이동했고 대리점에 대한 영업손실 배상과 고객들에 대한 요금할인 및 무료 데이터 제공 등 추가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다. 게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348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한 것도 3분기 일회성 비용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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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는 폴더블폰 내달 출시, 삼성 '휴대폰 혁신' 펼친다
삼성전자의 첫 '트라이폴드폰' 출시가 임박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양산과 판매는 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 트라이폴드폰은 기존의 폴더블폰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화면을 두 번 접는 새로운 폼팩터(형태)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 가능한 커버 디스플레이(약 6.5인치)와,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10인치대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7(8인치)보다 2인치 크다. 삼성은 기존 갤럭시Z폴드·플립 시리즈에 이어 해당 제품을 '초프리미엄 폼팩터'로 포지셔닝하며, 진화된 멀티태스킹 경험과 휴대성, 그리고 기술적 차별화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와 외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유출된 스펙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폰은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하고,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100배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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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벨상 2관왕인데... 한국, 후보도 없었다
"우리나라도 시류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연구를 지원하는 세심한 R&D(연구·개발) 정책이 필요합니다." 2025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국내 기초과학자들의 평가다. 한국에서도 노벨상급 연구가 나오려면 R&D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6~8일 사흘에 걸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등 의과학 분야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메리 브랑코(64) 미국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수석프로그램매니저, 프레드 람스델(65) 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사카구치 시몬(74) 일본 오사카대 석좌 교수가 면역세포인 '조절 T세포'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또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터의 지평을 연 존 클라크(83)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 미셸 데보레(72) 미국 예일대 교수, 존 마르티니스(67) 미국 산타바바라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 위기 대응 기술의 초석이 된 'MOF'(금속유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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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몰, 오늘 오후 6시 재개
지난달 말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 중지됐던 우체국쇼핑몰이 오늘 오후 6시부터 다시 열린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일시 중단됐던 우체국쇼핑몰을 이날 오후 6시부터 우선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본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에 집중 복구 작업을 이어간 결과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복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안드로이드폰 소지자의 경우 우체국쇼핑 앱에 접속하면 모바일웹으로 자동전환된다.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체국쇼핑 이용은 행정안전부 모바일대국민보안공통기반시스템이 복구되는 즉시 정상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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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과학기술정책국장 조선학 (趙善學), 2025년 10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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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1개" 노벨상 터뜨린 日·후보군 오른 中…한국은 없었다
"우리나라도 시류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연구를 지원하는 세심한 R&D(연구·개발) 정책이 필요합니다." 2025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국내 기초과학자들의 평가다. 한국에서도 노벨상급 연구가 나오려면 R&D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6~8일 사흘에 걸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등 의과학 분야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메리 브랑코(64) 미국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수석프로그램매니저, 프레드 람스델(65) 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사카구치 시몬(74) 일본 오사카대 석좌 교수가 면역세포인 '조절 T세포'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또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터의 지평을 연 존 클라크(83)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 미셸 데보레(72) 미국 예일대 교수, 존 마르티니스(67) 미국 산타바바라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 위기 대응 기술의 초석이 된 'MOF'(금속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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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힘 난다" MZ들 입소문 난 음료…혁신기술 버무린 K푸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트로픽랩은 두뇌 기능 개선 물질 '누트로픽'에 특화된 음료 및 건강 제품을 연구·개발한다. 대표 제품 '퓨어포커스'는 국내 첫 제로카페인 누트로픽 에너지드링크로, 60만캔 이상 판매되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들이 카페인·설탕·인공첨가물에 의존하는 자극 중심의 제품인 반면 퓨어포커스는 L-테아닌, 비필린, 콜린, 은행추출물 등 검증된 누트로픽 성분만을 조합해 건강한 집중 상태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양육 전문 스타트업 셀미트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수산 단백질을 대체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독도새우 배양육과 캐비아 시제품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서울에 대량배양센터를 구축해 상업화 단계로 나아가는 중이다.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서 17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세포 배양육, 식물성 대체육, 정밀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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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곳, 중동 최대 IT 박람회 참가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개사가 이달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KISA,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GITEX'에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개 사가 참가하게 된다. 현지 IR(투자설명회) 데모데이, 투자자 미팅, 두바이 현지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7월에는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함께 현지 IR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국내 기업 7개 사와 라인 야후, 일본 통신사 KDDI,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일본 기관 및 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총 17건의 매출 계약과 PoC(개념검증) 사업을 논의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