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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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패자부활전 오늘 마감…'히든 참가자' 나올까
국민 '모두의 AI'를 뽑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재공모가 12일 마감된다. 현재까지 2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히든 참가자'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개 정예팀 추가 공모가 이날 오후 4시 마감된다. 현재까지 지원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곳은 AI 스타트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는 AI 연구개발을 위한 풀스택을 갖췄다. AI 데이터센터 활용 능력이나 GPU 엔지니어링, 모델 아키텍처 설계, AI 학습 조절 등 전반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트릴리온랩스 관계자 역시 "우리 회사는 이미 지난해 멀티모달 AI를 만들었고 회사 설립 이념과 철학이 모두 '소버린 AI'와 맞닿아있다"면서 "이미 자체적으로 70B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1차 선발 기업과 기술력이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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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찾고, 사람이 판단… 보안 '빈틈'이 없었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에스원 보안관제센터.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 앞에서 관제사 20여명이 쉴 새 없이 움직였다. 한 관제사는 화면을 응시하며 출동요원과 통화하고 다른 직원은 건물 설계도면을 띄워 현장위치를 확인했다. 화면과 음성, 도면정보가 한곳에 모이는 이곳에서 직원들은 상황을 즉각 판단하고 최적의 대응방안을 찾아냈다. 이곳은 전국 에스원 고객의 CCTV(폐쇄회로TV)와 설계정보를 통제하는 '컨트롤타워'이자 에스원의 모든 AI(인공지능) 보안기술이 탄생하고 검증되는 '기술 심장부'다. 수원과 대구 2개 관제센터에서 약 140명의 관제사가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 한쪽 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센터가 즉시 업무를 넘겨받는 이중구조로 운영된다. 센터에는 매달 약 250만건의 관제신호가 들어온다. 이 가운데 약 78%는 AI 시스템이 자동으로 판단해 처리한다. AI가 먼저 이상상황을 가려내고 관제사는 실제 위급상황에만 집중하는 구조다. 자동화와 숙련된 판단이 결합된 '스마트관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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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1등"… NHN '어비스디아' 국내 출시
NHN이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어비스디아'로 국내 서브컬처 영역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섯다&맞고' 등 웹보드게임에 주력하던 NHN의 변신이다. 안 해본 장르지만 지난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경험한 열기로 국내와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지난 10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에서 진행한 어비스디아 미디어간담회에서 "단순히 서브컬처라 잘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게임 자체의 재미가 합격점인지를 먼저 점검했다"며 국내에서 어비스디아의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지난해 8월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인 당시 현지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는 이달 중 출시를 앞뒀다. 어비스디아는 캐릭터 중심 서사와 실시간 전투시스템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갖췄다. 질서가 무너진 '카오스' 속에서 이용자는 세상을 조율할 수 있는 '조율사'가 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소녀 전사 '뱅가드'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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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뉴스페이스 발판될 '우주항공기본법' 연내 나온다
정부가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기본법' 제정에 나선다. 아울러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과 우주개발진흥법은 통합해 새로운 '우주항공산업진흥법'(가칭)을 만든다. 민간 주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우주산업을 뒷받침하기에는 현행법과 제도가 뒤떨어져 있다는 판단에서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발사체 중심의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가 보다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우주항공업계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우주청)은 올 상반기 중 국내 첫 우주항공기본법 초안을 만들 계획이다. R&D(연구개발)을 비롯해 국내 모든 우주산업 활동의 법적 기반이 될 상위법이다. 지금까지 국내 우주산업은 '우주개발진흥법'과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에 근거했다. 다만 이를 한데 아우르는 기본법은 없었다. 우주항공기본법에는 우주항공 거버넌스의 설립 근거를 비롯해 중장기 우주정책 최상위 계획 수립 의무와 같은 전반적인 법적 기반이 담길 예정이다. 우주 분야 최상위 정책의결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는 항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가우주항공위원회'로 개편돼 우주항공기본법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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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스텔라' 판매 견조에 지난해 매출 31%↑
시프트업이 지난해 매출 2942억원, 영업이익 18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 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41억원, 영업이익은 37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 6% 감소했다. 시프트업의 실적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견조한 유저 지표를 이어가며 견인했다. 3주년 이벤트가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글로벌 IP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지속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PC 플랫폼에서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꾸준한 판매세를 보이며 IP 성과에 기여했고 콘솔 플랫폼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프로모션 기반의 안정적인 판매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니케의 경우 유저들의 충성도가 더욱 공고해짐과 함께 올해도 콘텐츠 경쟁력과 몰입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플랫폼 확장과 더불어 올해 안으로 후속작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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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프트업, 지난해 영업이익 1811억원…전년比 18.6%↑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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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상공인 창업 컨설팅·국세 상담 등 'AI 민생 사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세 상담,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실생활에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과기정통부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본격화를 위해 8개 과제 사업자 선정 공모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추진 과제를 미리 선정했고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선정한다. 10대 프로젝트는 AI 솔루션을 개발·적용·확산할 수 있는 AI·ICT 전문 기업 등 8개 컨소시엄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달 16일까지 공고한 뒤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오는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선정된 각 컨소시엄이 과제를 수행한다. 10대 프로젝트는 국민 효능감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AI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해 AI 혁신 혜택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과제 규모·특성에 따라 8개 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AI 기반 소상공인 창업·경영 컨설팅 솔루션 개발 및 실증, AI 국세상담 시스템 개발 및 실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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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정신아 대표 재선임 유력…이사회 의결, 3월 주총서 최종 확정
카카오 이사회가 정신아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대표가 취임 이후 실적 개선과 거버넌스 정비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주주총회 통과도 무난할 전망이다. 최종 확정은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1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취임 이후 카카오의 핵심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그룹 체계를 재편해 왔다. 취임 직후 132개였던 계열사 수를 현재 94개로 약 30% 줄였다.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계열사를 정리하고 카카오톡과 AI 중심 구조로 전환했다. 실적도 개선됐다. 카카오는 2025년 2분기와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866억원, 영업이익은 2080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률도 약 4년 만에 10% 수준을 회복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지난 2년간 그룹 독립 기구인 CA협의체 의장으로 그룹 전략을 조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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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297억원…전년比 45.5%↓
웹젠이 지난해 매출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7%, 영업이익은 45. 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499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9%, 영업이익은 53. 6% 감소했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이 전체 매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됐지만 '뮤(MU)'IP와 '메틴'IP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지난해 4분기 해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지난해 웹젠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9%로 전년(35%)보다 비중이 확대됐다. 웹젠은 신작 게임의 개발과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1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드래곤소드'는 액션 게임으로서의 게임성과 재미에 대해 호평을 얻으며 장기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반기 중 해외 시장 출시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기적인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게임으로 확고히 안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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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패자부활전 마감 임박…'히든 참가자' 나올까
국민 '모두의 AI'를 뽑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재공모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 2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히든 참가자'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개 정예팀 추가 공모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마감된다. 현재까지 지원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곳은 AI 스타트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는 AI 연구개발을 위한 풀스택을 갖췄다. AI 데이터센터 활용 능력이나 GPU 엔지니어링, 모델 아키텍처 설계, AI 학습 조절 등 전반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트릴리온랩스 관계자 역시 "우리 회사는 이미 지난해 멀티모달 AI를 만들었고 회사 설립 이념과 철학이 모두 '소버린 AI'와 맞닿아있다"면서 "이미 자체적으로 70B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1차 선발 기업과 기술력이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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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신인감독 김연경' 키운 방송 제작 지원 사업에 72억원 투입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모범택시3', '신인감독 김연경'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낳은 제작 지원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 방미통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6년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작 지원 공모는 △해외진출형 방송 콘텐츠 △공익형 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해외진출 제작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20여편을 제작 지원한다. 해외진출형 방송콘텐츠 부문에서는 드라마, 예능 등 총 8편의 작품에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며 작품당 지원금의 최소 20%는 반드시 AI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비용으로 편성·집행해야 한다.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에서는 공익적 가치가 있는 교양 등 총 10편의 작품에 최대 2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최소 20%는 AI나 디지털 기술에 사용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오디오북)과 화면해설방송을 의무적으로 추가하도록 해 공익적 가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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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대표 등 네이버 C레벨 6명, 7억원 규모 자사주 매수
네이버(NAVER)가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 레벨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가 786주의 자사주(약 2억원 규모)를 매수했다. 김광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400주, 김범준 COO(최고운영책임자) 395주, 김희철 CFO(최고재무책임자) 400주, 유봉석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 393주, 황순배 CHRO(최고인사책임자) 400주 등 C 레벨 인사들도 약 1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책임경영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다. 이번 매수를 포함하면 취임 후 총 7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수했다.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하면 총 1만1874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3년 간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1일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하고 AI에이전트,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