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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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시청자 72% "한국 가고 싶다"…넷플릭스가 밝힌 'K-열풍'
K-콘텐츠 시청자 10명 중 7명은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의 인기가 한국어와 음식, 관광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24~27일 멕시코시티 WTC에서 열린 '2026 K-엑스포 멕시코'에 참가해 이 같은 현상을 '넷플릭스 이펙트(Netflix Effect)'로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넷플릭스가 독립 연구기관 2CV에 의뢰해 8개국 1만1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K-콘텐츠 시청자의 72%는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어 학습과 음식·패션 소비, 한국 여행 등 실제 경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행사 전시 공간을 △언어의 확산 △일상을 바꾸는 문화 △새롭게 발견한 한국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넷플릭스 작품 속 장면을 직접 더빙하고 K-콘텐츠 속 음식과 패션, 촬영지가 실제 소비와 여행으로 이어진 사례 등을 체험했다. 넷플릭스는 특히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과정에서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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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4899, 이동하세요"…AI로 불법주정차 99% 줄였다
불법주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구간에 AI 기반 감지 시스템을 설치했더니 불법 주정차 발생 건수가 연간 최대 99% 감소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유화 연구위원이 이끄는 도로교통연구본부 연구팀이 엣지 AI 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 기술로 불법주정차를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 'MOVI'를 개발해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MOVI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계도를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현장에 설치한 엣지 AI 카메라가 차량의 불법주정차 여부를 확인하면 해당 차량의 번호가 근처 도로전광표지판에 공개된다. 인근 공영주자창의 실시간 주차정보도 동시에 안내된다. 이와 함께 연석 주변에 설치한 LED 바닥등이 차량의 이동을 유도한다. 현장 정보는 관제 플랫폼으로도 전송된다. 이 데이터는 특정 구간의 시간대별, 구역별 불법주정차 특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연구팀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MOVI 시스템을 설치·운영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출퇴근 등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 5분 이상 불법주정차가 발생한 건수가 전년도 9월 대비 최대 9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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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AI 신뢰 중요…안전연구소 인력·예산 늘리겠다"
"AI(인공지능) 성능이 빨리 발전하는 만큼 신뢰와 안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연구소 인력과 예산을 늘려 역량을 확보하겠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AI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AI 안전 관련 인력과 예산 부족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한국의 안전연구소 인력은 26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 영국은 100명이 넘고 일본도 현재 60명으로 200명까지 목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AI 성능·인프라 예산은 6조1490억인데 안전·신뢰 예산은 274억원에 불과해 224대 1 수준"이라며 "안전 예산 1% 확보를 위한 준비 작업이 내년 예산부터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현재 고영향 AI나 AI 안전성을 평가할 때 영국 AI안전연구소의 인력 규모가 크고 역량도 뛰어나다 보니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며 "AI 성능이 빨리 발전하는 만큼 신뢰와 안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안전연구소 인력과 예산을 늘려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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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 우뚝 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드림캡슐' 싣고 난다
7일 오후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 발사대로 이송돼 기립을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6일 오전 10시 35분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후부터는 누리호 전원 및 추진제(연료·산화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에는 역대 최다인 총 15기의 탑재체가 실렸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총 5기)와 국내 산·학·연이 개발, 제작한 큐브위성 10기다. 주탑재체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밀도로 정밀 관측하는 위성이다. 2024년 시제기 발사, 2025년 검증기 발사에 이어 양산형으로 발사하는 첫 위성 그룹이다. 이와 함께 △국산 소자·부품 검증 위성(항우연) △대전샛-1호(대전광역시) △BEE-1012(스페이스린텍) △세종5호(한컴인스페이스)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SLEDGE(오앤비스페이스) △PERSAT-02(쿼터니언) △COMMANDv1(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PSat(조선대·부산대) △GBSAT(카이스트)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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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독파모로 AI생태계 만들어…프런티어AI 사업 필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부의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독파모를 통해 AI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독파모 프로젝트가 정부 홍보에 비해 실적이 없는 것 아니냐"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배 부총리는 "독파모는 2차 평가를 끝내고 3차 과정에 돌입하고 있다"며 "2차 평가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AI 글로벌 3위 국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며 "독파모를 통해 AI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고 3차 평가 결과에는 우리가 충분히 쓸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총리는 "3차 (평가) 때는 지금 글로벌에서 쓰고 있는 AI 모델 수준에 근접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차 결과도 공공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쓸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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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5기, 내일 누리호 타고 우주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불, 홍수 피해 지역을 위성으로 살피려면 필요한 때 같은 곳을 다시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 위성 한 기로는 같은 지역을 다시 찾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여러 기를 함께 운용하면 관측 기회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카이스트(KAIST)가 개발을 총괄한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NEONSAT)' 5기가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다. KAIST는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사업을 주관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누리호 5차 발사의 주탑재위성으로 우주에 오른다고 6일 밝혔다. 발사 예정 시간은 낮 12시23분~오후 1시23분이며, 정확한 시각은 발사 당일 확정된다. 네온샛은 한 기 무게가 100㎏ 미만인 지구관측위성이다. 흑백 영상은 지상 1m급, 컬러 영상은 4m급 고해상도로 촬영하도록 설계됐다. 내년 누리호 6차 발사 때 초소형군집위성 7~11호 5기가 추가로 발사되면 양산위성 10기의 군집 운용 체계가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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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네이블, 5G 특화망 '무선 스마트오피스' 확대…금융·공공 공략
HP코리아와 통신 소프트웨어·5G 특화망 전문기업 네이블이 5G 특화망을 활용한 무선 스마트오피스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미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제1금융권 은행 등에 관련 기술을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공공기관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시장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HP코리아와 네이블은 5G 특화망 기반 무선 스마트오피스 하드웨어·플랫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기업이나 기관이 특정 공간과 용도에 맞춰 독립적으로 구축하는 전용 통신망이다. 유선망 중심의 기존 업무 환경과 달리 직원이 사무실 내에서 이동하면서도 보안이 확보된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어 금융·공공기관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양사는 HP의 5G 지원 기업용 하드웨어와 보안 솔루션에 네이블의 5G 특화망 설계·구축 기술을 결합한다. 공동 기술 개발과 표준화 방안 마련에도 협력해 이동성과 보안성을 함께 확보한 무선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HP코리아는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AI PC(인공지능 개인용컴퓨터)와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 등 기업용 단말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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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홀트아동복지회 복지관 2곳에 5000만원 상당 IT기기 후원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강동복지관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노트북과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IT 기기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레노버 임원진은 2일 홀트강동복지관을 찾아 20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학습센터를 조성했다. 지원 기기는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정보 접근을 돕는 데 활용된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는 데스크톱과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세트 등 3000만원 상당의 IT 기기를 지원했다.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은 기존 컴퓨터실의 기기를 직접 교체해 '레노버 디지털 학습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도 진행했다. 학습센터는 앞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LMOS(Love on Month of Service)'의 일환이다. 전 세계 레노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교육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기기는 배움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누구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기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술과 디지털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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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대한민국이 AI 선도국가로 도약하도록 역량 집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민국 혁신 동력인 AI(인공지능)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3가지 방안 중 하나로 "AI 3대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AI반도체·AIDC·피지컬AI) 중 AI 데이터센터 (부족) 리스크로 우리 경제성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분야인 AI 반도체에 민간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규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어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동작과 물리법칙이 결합된 데이터 확보로 피지컬 AI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까지 우리만의 경쟁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모든 국민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 기본사회를 만드는 것에도 주력하겠다"며 "올 연말 모든 국민이 이용 부담과 이용량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서비스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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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D-1' 누리호, 오전 10시35분 발사대 기립 완료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5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의 발사대 기립 및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는 7일 오후12시25분경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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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국내 사용자 1800만 육박…AI 앱 점유율 첫 90% 돌파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800만명에 육박했다. 차세대 모델 'GPT 아스트라' 출시 이후 AI 앱 사용자 수 점유율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6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챗GPT의 국내 MAU는 1799만3884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1709만9052명보다 89만4832명(5. 2%) 증가했다. 한 달 만에 이용자가 약 90만명 늘면서 1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챗GPT의 AI·인공지능 앱 사용자 수 점유율은 9월 90. 27%로 전월 89. 66%보다 0. 61%포인트 상승했다. 점유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이용자 유입도 다시 늘었다. 챗GPT의 9월 신규 설치 건수는 76만7530건으로 3개월 연속 이어졌던 감소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근 공개된 GPT 아스트라에 대한 관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자층을 보면 40대가 406만847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99만4307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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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 인프라 한 번에…LG CNS, '기틀' 출시
LG CNS(LG씨엔에스)가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 CNS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틀은 은행, 증권사, 카드사, 결제사 등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실물연계자산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틀은 디지털자산 사업의 필수 영역인 전자지갑, 거래 처리,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등 네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기관은 그동안 고객의 거래 내역을 자사 시스템에 기록하고 직접 관리해왔다. 반면 디지털자산 거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뤄진다. 금융기관이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고객 자산이 오가는 구조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이 디지털자산 사업을 하려면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를 처리하고, 거래 기록을 확보하는 별도 인프라가 필요하다. LG CNS는 기틀이 이 영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지갑은 은행 계좌와 같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