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이사장 "노인 돌봄 위해 의료·요양·주거 연계해야"

정몽준 이사장 "노인 돌봄 위해 의료·요양·주거 연계해야"

박정렬 기자
2025.06.19 17:32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19일 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돌봄의 문제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가치체계와 연결되고 있다"며 "사회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어 국가, 지역사회, 기업, 가족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돌봄은 보건의료와 건강 관리,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이 연계돼 제 기능을 발휘할 때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아산재단은 우리 사회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나진경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진환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벌이고 있다./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나진경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진환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벌이고 있다./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이날 '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연린 학술 심포지엄에는 지난해 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중 연구 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김지미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노인 돌봄의 사회화 프로세스에서의 가족화와 탈 가족화'를 주제로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가족주의 복지 체제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새롬 인제대 의과대학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 – 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역에서 통합돌봄의 현실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끝으로 남석인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인공지능 정서 지원 돌봄 로봇의 역할과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돌봄 로봇의 역할과 미래 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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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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