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美 대형병원서 '당뇨발 재생 치료' 공공 보험 수령

로킷헬스케어, 美 대형병원서 '당뇨발 재생 치료' 공공 보험 수령

박정렬 기자
2025.10.16 15:12
로킷헬스케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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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77,500원 ▲4,700 +6.46%)가 미국 대형병원(HOPD·Hospital Outpatient Department)에서 당뇨발 재생 치료에 대한 공공 보험 수령을 공식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로킷헬스케어의 AI(인공지능) 자가조직 재생치료가 미국 공공 보험 체계(CPT 코드) 내에서 공식 의료행위로 인정받은 첫 실적이다.

회사는 첫 공적 보험 수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기반 재생의료의 제도권 진입을 의미하는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의 당뇨발 재생 치료는 1회 시술로 평균 82%의 재생 성공률을 보이며 전통적 절단·상처치료 대비 평균 비용을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미국 보험 수령은 남미 지역에 이어 중동·유럽 등 고보험장벽 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각국 보건당국은 미국 CPT 코드 적용 사례를 근거로 자가 조직 재생 치료의 경제적·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킷헬스케어는 향후 미국·유럽·중동 시장에서 피부·연골·신장 등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유석환 대표는 "AI 기반 재생의료가 미국 공식 제도권 보험체계에 편입된 첫 사례로 향후 글로벌 보험 승인 속도가 가속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 "AI와 자가 재생 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플랫폼을 통해 '대량 치료'에서 '맞춤 재생'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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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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