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전립선 비대 해소하는 '천연물 원료' 연구로 우수포스터상

광동제약, 전립선 비대 해소하는 '천연물 원료' 연구로 우수포스터상

박정렬 기자
2025.11.20 09:16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발표

광동제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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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8,400원 ▼290 -3.34%)이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용 당귀 등 복합 추출물' 기능성 연구 결과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용 당귀 등 복합추출물은 광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소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제2023-16호)로 허가된 국내 첫 녹용 기반 원료다.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체계적 검증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는다.

해당 원료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했다. 학회서 수상받은 연구는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40~75세 성인 남성 10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용 당귀 등 복합추출물 또는 위약(가짜 약)을 섭취했다.

그 결과 녹용 당귀 등 복합추출 500㎎ 섭취 군의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요절박·빈뇨·잔뇨감·복압배뇨·야간뇨·약한 배뇨·생활만족도 등 7개 세부 항목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이번 수상으로 천연물 기반 기능성 연구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식·의약 통합 관점에서 천연물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표준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천연물 기반 기능성 연구의 범위와 깊이를 확장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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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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