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31,600원 ▼2,150 -6.37%)가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9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2%, 3% 감소했다.
휴메딕스는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리투오'의 학술 마케팅과 화장품 사업 유통채널 다각화, 일회용 점안제 수주 증가를 통해 매출 성장을 끌어냈다. 반면, 관절염 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전문의약품 판매량이 감소했고 국내 기업 간 경쟁 심화로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성장이 둔화했다. 필러 매출은 줄어든 반면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휴메딕스는 기존 히알루론산(HA) 필러 중심에서 '리투오', '에스테필', '리들부스터', '올리핏주', '아르케', '더마샤인Duo RF' 등으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HA 복합필러인 '밸피엔'의 품목허가를 하반기 획득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외형을 넓혀 간다는 전략이다.
화장품의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대,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필러 중심 구조에서 다양한 스킨부스터 라인업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우수한 제품 품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증대로 에스테틱 사업의 외형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