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슬로바키아 엔진공장 추가

기아차, 슬로바키아 엔진공장 추가

김성휘 기자
2010.03.19 07:22

기아자동차가 1억유로(1억3700만달러)를 투입, 슬로바키아에 엔진 생산공장을 추가건설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차(164,100원 ▼2,200 -1.32%)는 슬로바키아 북부 질리나 공장에서 지난해 완성차 15만대, 엔진 24만3000대를 생산했으나 공장을 추가로 지어 유럽지역 공급량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법인은 이르면 다음달에 새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내년부터 조업을 시작할 전망이며 2012년부터는 연 15만대의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정부도 이에 적극 협조, 이미 1500만유로짜리 국고지원도 승인한 상태다. 현지 새 공장에서 생산될 엔진은현대차(499,000원 ▼7,000 -1.38%)완성차 공장이 있는 체코로 수출된다.

통신은 신규공장 생산추진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 증대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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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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