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모간·씨티, 서브프라임 관련 피소

골드만·모간·씨티, 서브프라임 관련 피소

조철희 기자
2010.07.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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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씨티그룹이 서브프라임 론과 관련해 한 펀드회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전 직원들인 마틴 파인골드와 로브트 크라머가 설립한 캠브리지플레이스투자운용은 이들 세 은행들로부터 허위 정보를 받아 12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며 지난 9일 매사추세츠 주법원에 이들 은행들을 고소했다.

이 업체는 소장에서 세 은행들이 잘못된 평가와 정보를 가지고 자체 매매 기준을 위반하면서 24억 달러 어치의 모기지담보증권(MBS)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이 업체는 "세 월가 은행들은 성실하지 못했고 책임을 망각했다"며 "부당한 대출 환경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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