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 모토로라 설비부문 인수 유력

노키아지멘스, 모토로라 설비부문 인수 유력

조철희 기자
2010.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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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제휴회사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가 모토로라의 통신설비 부문에 대한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11억~13억 달러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주 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로라의 통신설비 부문은 주로 구세대 통신 네트워크 설비 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나 세계 2위 무선 설비 업체인 노키아지멘스로선 인수시 여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모토로라의 사업은 네트워크 설비와 휴대폰 사업 두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편 노키아지멘스의 경쟁 업체인 중국의 화웨이테크놀로지도 이 회사 인수를 모색하고 있으나 협상에는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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