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카' 닛산 큐브, 美서 4만600대 '리콜'

'이효리카' 닛산 큐브, 美서 4만600대 '리콜'

김성휘 기자
2010.07.27 07:34

작은 차체에 박스(큐브)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후면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일본 닛산의 '큐브'가 미국에서 리콜된다. 충돌할 때 기름이 새는 등 연방 차량안전 규정(FMVSS)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2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닛산은 미국에서 2009~2010년형 큐브 4만6000대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큐브의 충돌 시험 때 유류 누출이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다.

닛산 측은 미 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건에서 "후방 이동장애물 충돌 시험에서 휘발유가 기준치 이상 유출됐다"고 밝혔다.

큐브는 지난 2008년 가수 이효리씨가 타고 다녀 국내에선 '효리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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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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