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7->270.6 마이크로시버트..여전히 높은 수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주변의 방사능 수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산케이가 18일 보도했다. 17일 대규모로 이루어진 자위대와 경시청의 물뿌리기의 효과가 다소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호기 서문 근처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17일 오후3싣0분경에 매시 309.7 마이크로 시버트였지만 오후7시30분에서 8시에는 약간 떨어졌다. 또 밤 11시50분에는 288.9 마이크로 시버트로 낮아졌다. 18일에는 더 떨어져 오전 8시 현재 270.6 마이크로 시버트로 측정됐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 “이같은 수치하락이 어제 이뤄진 물뿌리기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수치가 대폭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성공의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18일에도 자위대의 소방차량에 의한 지상에서의 물 뿌리를 계속하는 것 외에 도쿄소방청도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한 방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