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美 FDA, 일본식품 방사선 검사 강화

[日대지진]美 FDA, 일본식품 방사선 검사 강화

김성휘 기자
2011.03.19 13:49

미 식품의약국(FDA)이 일본산 식품에 대해 방사선 검사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FDA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DA가 규제하는 일본산 수입식품에 잠재적인 건강 위협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샘플 대상 식품을 늘리는 방법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이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 과자류, 가공과일과 야채 등에 대해 방사선 검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가 일본이거나 대지진 기간에 일본을 거쳐온 식품도 대상이다.

FDA는 다만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선 여부를 조사하겠지만 태평양에선 방사능 물질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희석된다고 설명했다.

FDA는 아울러 미국에 방사능 피폭 해독제인 요오드화칼륨을 써야할 정도의 건강 위험은 없으나 관련 제품 수요가 늘었다며 해당 기업들과 제품 생산을 조속히 늘리는 데 공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닛산 미국법인은 일본산 자동차를 선적하기 전에 방사선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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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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