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는 유럽 국가채무위기 확산 우려에 수익률이 하락(가격 상승)했다.
그리스 추가 지원 합의 문제도 잘 풀리지가 않은데다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이 정크수준으로 강등되면서 유럽 위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간 오후 2시54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6bp 하락한 3.13%를 기록 중이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르투갈 장기국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2'로 4단계 하향 조정해 정크등급으로 강등시켰다.
무디스는 "포르투갈이 2013년이나 그 이후에도 자본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금리 수준에 자금을 차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두번째 구제금융을 받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