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보다 2배이상 늘어... 노동 생산성은 둔화
미 근로자들의 임금이 증가세인 반면 노동 생산성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노동비용 확정치가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비치 1.2%보다 두배 이상 상향조정된 것이다.
이에 반해 노동 생산성은 0.9% 상승했다. 전분기 1.8% 상승에 비해 절반가량 생산성이 둔화됐다는 얘기다. 지난해 전체 생산성은 0.4% 상승했는데 이는 1995년이후 최저다.
소시에테 제너럴의 브라이언 존스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생산성 둔화는 생산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근로자 고용이 필요했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겠지만 노동시장에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