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공동 창업자로 그동안 아이폰5에 대한 평가를 미뤄왔던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의 '오만함'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주목된다.
워즈니악은 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의 기술전문매체 '테크센트럴'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우리만이 옳은 해법을 갖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오만해졌다"며 "아이폰5를 출시하면서 애플이 화면의 크기를 더 키우지 않은 것도 바로 오만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화면이 크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그러나 애플은 다른 기업들이 큰 화면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화면을 키우는 데) 수동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