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26일(현지시간) 모바일 광고에서의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11시 25분 현재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3% 오른 41.65달러를 기록, 시가총액은 101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일중 최고가는 2012년 5월 18일 기업공개(IPO) 이후 가장 높은 41.94달러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올 들어 전일까지 17% 상승한 가운데 페이스북의 주가는 52% 급등했다.
무선 기기에 대한 광고 판매 감소 우려로 지난해 9월 주가가 17.73달러까지 떨어졌던 페이스북에 최근의 주가 상승은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페이스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광고가 지난 2분기에 총 광고 매출에서 41%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모바일 사업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