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SC 위원장 "갤노트7 판매중단 '합당'… 전원 꺼야"

美 CPSC 위원장 "갤노트7 판매중단 '합당'… 전원 꺼야"

서진욱 기자
2016.10.11 08:28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엘리엇 케이 위원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결정에 대해 "합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케이 위원장은 "누구도 자신의 휴대전화 때문에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해선 안 된다"면서 판매중단 결정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케이 위원장은 갤럭시노트7에 대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며 "이것이 안전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통신사들의 선제적인 갤럭시노트 교환 프로그램 중단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앞서 미국 통신사 AT&T와 T모바일은 갤럭시노트7의 교환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케이 위원장은 "통신사와 유통업체들이 일시적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지하고 대체 장치(새 갤럭시노트7)를 제공하지 않는 안전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진욱 기자

묻겠습니다. 듣겠습니다. 그리고 쓰겠습니다. -2014년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경제전반 으뜸상(2020 인구절벽-사람들이 사라진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