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다시 활짝 연 美…역대 최대 소비 폭증

지갑 다시 활짝 연 美…역대 최대 소비 폭증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6.16 23: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 해제 이후 미국 뉴저지 광경. ⓒ 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 해제 이후 미국 뉴저지 광경. ⓒ AFP=뉴스1

미국의 소비가 역사상 최대폭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봉쇄로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폭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7.7%나 늘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8.5%(마켓워치 기준)를 훌쩍 뛰어넘는 증가율로, 1992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폭이다.

상무부는 "코로나19 봉쇄령 이후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전월엔 전국적 봉쇄령의 여파로 소매판매가 14.7%나 급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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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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