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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김명년·박기웅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각각 전남지역과 인천지역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정청래 위원장이 전남 담양시장에서, 장동혁 위원장이 인천 연수 옥련시장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 2026.05.24.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108285137627_1.jpg)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야 지도부가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중원인 충청 표심잡기에 공을 들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험지인 제주 등을 당일치기로 찾아 막판 역전극을 노린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에 있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역 민심을 살피고 박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이후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충청은 정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20차례나 찾을 정도로 공을 들여 온 곳이다.
정 위원장은 이후 경북 안동시로 장소를 옮겨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삼걸 경북 안동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한다. 이어 울산 남구를 찾아 최근 범여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후보와 함께 민주당 재보궐선거 영입 1호인 전태진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유세를 집중 지원한다.
반면,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표적 험지인 제주를 찾는다.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지하상가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제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거리 인사에 나선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장 위원장이 제주를 찾는 건 처음이다. 제주는 야권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여권 강세 지역이다.
장 위원장은 제주 일정을 마친 뒤 오후 5시쯤 울산으로 이동해 신정시장 유세와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선다. 제주와 울산을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험지와 격전지 표심을 동시에 다지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장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함께 김태규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