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반도체주 하락 속 순환매…다우 최고치

[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반도체주 하락 속 순환매…다우 최고치

서혜린 MTN PD
2026.06.05 13:10
뉴욕증시가 순환매 장세 속에 혼조 마감했으며, 브로드컴 발 AI 차익실현으로 나스닥은 하락했지만 금융·헬스케어 자금 이동으로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로드컴은 AI 매출 가이던스 실망감에 시총이 증발했고, 마이크론은 메모리 사이클 정점 조기 도래 경고에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루빈 시장 규모를 1조 달러로 예상했고, TSMC는 AI 반도체 공급 부족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브로드컴 쇼크 vs 다우 최고치… 순환매 속 유가·금리 하락

뉴욕증시가 순환매 장세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 발 AI 차익실현으로 나스닥은 하락한 반면, 금융·헬스케어로 자금이 이동하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동 긴장 완화로 WTI 유가($92.84)와 국채금리가 내렸고, 비트코인은 6만 3,000달러선까지 폭락하며 이란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 브로드컴 시총 12% 증발… 마이크론 '메모리 정점 조기 도래' 경고에 7%↓

브로드컴(-12.6%)은 AI 매출 가이던스 실망감에 역사적 시총 증발을 겪었으나, 12개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에 저가 매수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마이크론(-7.6%)은 "메모리 사이클 정점이 예상(2027년)보다 이른 2026년 중반에 올 것"이라는 BNP파리바의 경고에 급락했습니다.

▶ 알파벳 800억$ 유증 우려 불식 3.8%↑… 퀀티넘 데뷔 '무덤덤'

알파벳(+3.8%)은 848억 달러 유상증자 우려에도 BofA의 옹호와 캐시우드 매집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반면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넘(QNT)은 적자 우려에 보합 마감하며 무덤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블랙스톤 '환매 제한'에도 7.5% 급등… 스페이스X 로드쇼에 우주항공주 발진

블랙스톤(+7.5%)은 펀드 환매 제한에도 '장기 투자자 보호 장치'라는 해석과 저가 매수세에 급등했습니다. 스페이스X 로드쇼에 모멘투스(+20%), 로켓랩(+4.6%) 등 우주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엔비디아 "블랙웰 1조 달러 시장" & TSMC "삼성은 꿈꾸고 있다" 도발

엔비디아 CFO는 "CUDA 생태계 장벽이 ASIC 위협보다 높다"며 블랙웰·루빈 시장 규모를 1조 달러로 못 박았습니다. TSMC 웨이저자 CEO는 "AI 반도체 공급 부족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가격 인상을 시사하고, 삼성 추격엔 "경쟁사들은 꿈을 꾸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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