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핑크 "데이터센터 건설 멈추면 경기침체…경제 상당 부분 의존"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이 경기 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핑크 CEO는 14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형태로든 데이터센터 중단 시점이 온다면 경기침체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 CEO는 AI(인공지능) 인프라를 짓기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목하며 "우리 경제 상당 부분이 자본지출(Capex) 확대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관련 투자액은 내년에 1조달러, 2030년에는 5조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향후 5년간 전 세계 AI 관련 투자가 7조6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발언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왔다. 데이터센터 반대 이유로는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 상승, 막대한 물 사용, 환경 피해, 투자 투명성에 대한 불신 등이 꼽힌다. CNN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 폭발 테러 위협을 하거나 찬성파 의원 자택에 총격을 가하는 등 반대 운동 수위가 격해지고 있다. 미 콜로라도주 정부는 경찰기관에 "무정부주의자, 환경 극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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