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노동시장의 현황을 보여주는 고용지표가 1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발표된다. 이번에는 지난 1월 고용지표뿐만 아니라 과거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에 대한 수정치까지 함께 공개된다. 이번 고용지표는 당초 지난 6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짧은 셧다운으로 5일 연기됐다. 전날(10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하며 실망감을 안겼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을 다시 확고히 하기 위해 강력한 고용지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5만5000명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증가폭 5만명보다는 소폭 많은 수치이지만 최근 취업자수 추세는 완만한 감소세였다. 지난 1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예상대로 5만5000명으로 나오면 실업률은 지난해 12월과 같은 4.4%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이 지난 1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이같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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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AI발 감원 시작? "바이두, 부서별 최대 30% 감원"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가 최대 30% 규모의 인력 감축에 나섰다. 주요 수익원인 검색 부문 매출이 줄어든 데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인력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바이두가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바이두의 다수 부서는 지난 주 감원 절차에 들어갔으며 감원 규모는 부문별로 10~25%에 달하며 일부 부문은 감원 비율이 30%에 육박한다. 바이두 내부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이 정상적인 연말 감원이며 확정된 감원 비율 목표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다수의 직원들은 이번 감원 규모가 예년의 연말 감원보다 크다고 지적했다. 한 바이두 직원은 이번 감원에서 기존 사업부문의 감원 규모가 더 컸으며 거대언어모델(LLM), 자율주행 무문은 감원 비율이 낮았다고 밝혔다. 차이신은 바이두 직원들이 회사 내 AI 사용과 AI가 사업 모델에 가져온 변화를 이번 감원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AI 코딩 도구의 사용이 개발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생성형 AI 역시 전체 부서의 효율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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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많아" 내수용 위안화 국채 발행하는 러, '탈달러' 부추기나
러시아가 '내수용' 위안화 표시 국채를 최초로 발행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과의 밀월이 깊어지면서 기업들의 위안화 통화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인데, 탈달러화 추세를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오는 2일 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표시 2부 채권에 대한 주문을 접수한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발행자가 3. 2년 만기 채권의 쿠폰 금리를 6. 25%~6. 5%로 책정하고, 7. 5년 만기 쿠폰 금리는 7. 5%로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달러화와 유로화 접근이 차단된 반면 대중 무역흑자는 급증해 현지 수출업체들이 위안화 통화 과잉에 시달리면서 위안화 부채를 늘리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중국 청신 국제신용평가의 헬레나 팡 연구원은 "러시아의 위안화 국채 발행은 위안화 국제화의 중요한 현지 적용 사례이자, 변화하는 국제 금융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달러화 탈피(de-dollarization) 추세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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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강 이상설 적극 부인…"MRI 검사 결과 곧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에 받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를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MRI 결과를) 원한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는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검진받은 이유와 신체의 어느 부위를 촬영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체 어느 부위를 MRI로 찍었는지를 "전혀 모른다"며 "뇌는 아니었다. 인지 능력 테스트를 봤는데 잘해냈다"고 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10월 월터리드 군의료센터에서 실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에 MRI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신체 부위를 촬영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MRI는 정기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첨단 영상 검사이며 결과는 대통령이 '탁월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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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월 금리인상 거의 확실"…닛케이, 1.89%↓[Asia마감]
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증시는 일본은행의 이달 금리 인상 전망에 나타난 엔화 강세에 흔들렸지만,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중국 제조업 부진에 따른 정부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89%(950. 63엔) 떨어진 4만9303. 28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시장에 부담이 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수는 장 중 한때 1000엔(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닛케이는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소폭 오르며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주의 상승 폭이 1600엔 이상에 달한 만큼 단기 과열 우려가 커졌다"며 "어드반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 등 주요 종목이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에다 총재의 발언이 시장 매도세를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금융경제 간담회에서 오는 18~19일 예정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 대해 "금리인상의 타당성 여부를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고, 시장은 이를 추가 금리인상 신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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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에다 "너무 늦거나 이르지 않게"
일본은행(일은)이 이달 18~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우에다 가즈오 일은 총재가 "기업 이익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너무 늦거나 이르지 않게" 통화정책 완급을 조절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시장은 우에다 총재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였고 도쿄 증시는 2% 가까이 하락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현지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적절히 판단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아직까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장 우려만큼 물가 상승을 일으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본 기업에 대한 영향은 한정적이라는 견해가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 봄 기업들의 임금 교섭 관련해 "기업 수익은 관세 영향을 고려해도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상당 수준의 임금 인상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장기간 디플레이션 상태였던 일본에서 일은은 물가상승률 2% 안착을 목표로 저금리 기조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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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떠날라"…스위스 '50% 상속세' 국민투표에서 부결
이른바 '슈퍼 리치 과세안'으로 불리는 초부유층 상속세 50% 부과 안건이 스위스에서 부결됐다. 고액 자산가와 가족기업들의 해외 이주 등 국부 유출을 우려한 결과로 보인다. 여성의 병역 의무화 안건도 부결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총리실은 이날 국민투표 결과 슈퍼리치 과세안은 찬성 21. 7%, 반대 78. 3%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스위스 26개 주(canton) 모두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차지했다. 일부 주에서는 반대가 90%를 넘었다. 이 안건은 급진 좌파 성향의 '청년사회주의자(JUSO)'가 발의한 것으로 기후 대응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상속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이들은 "부자들이 경제 성장의 수혜를 가장 많이 누리는 만큼, 지구 환경 훼손의 책임도 더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속·증여 자산이 5000만 스위스프랑(약 914억 원) 이상일 경우 연방 세금을 50% 부과하자는 게 골자다. 법안 발의자들은 이 세금으로 연간 60억 스위스프랑(약 10조원)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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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홍수 사망자 900명 넘겨…'최악 수해' 기록 다시 쓰나
최근 열대성 저기압 영향으로 폭우,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지에서 9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CNN, BBC 등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시간 1일 오후 1시 기준 이번 폭우, 홍수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442명 △스리랑카에서 334명 △태국에서 162명 △말레이시아에서 2명이 사망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제27호 태풍 '고토'와 말라카 해협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세냐르' 때문에 극심한 수해를 입었다. 말라카 해협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과 말레이시아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평소에는 열대성 저기압 상륙이 드문 곳이다. 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고토와 세냐르가 이례적으로 이 지역에서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면서 수해가 커졌다고 본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접한 태국 핫야이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강수량 335mm에 이르는 비가 쏟아져 30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태국에서 발생한 수재민은 350만 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는 지난 주말 직전 상륙한 열대성 저기압 '디트'와 때문에 수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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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판결도 전인데"…'셀프 사면' 요청한 네타냐후, 트럼프 후광?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자신의 부패 재판 관련해 사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역사상 유죄 판결을 받기 전에 사면한 사례는 40여년 전 이스라엘 국내 보안 기관인 신베트 소속 군인들이 연루됐던 '라인 300 사건'이 유일하다. 30일(현지시간)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사무실이 공개한 네타냐후 총리의 편지 사본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헤르초그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면을 직접 요청했다. 자신을 사면하는 게 이스라엘의 안보 등 공익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사면 요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의 사면을 여러 차례 촉구한 후 나왔다. 네타냐후는 2019년 뇌물 수수, 사기, 배임 혐의로 기소됐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전쟁 중이었던 지난 12월부터 재판에서 피고인 자격으로 증언해왔고 아직 유죄 판결을 받지는 않았다. 헤르초그 대통령 사무실은 네타냐후 총리의 요청을 법무부 사면부에 전달했고, 사면부는 대통령에게 이를 승인할지 혹은 거부할지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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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어요" 문 쾅쾅, 이웃 4명 살리고...숨진 채 발견된 홍콩 여성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당시 이웃집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라고 알렸던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1일(현지시간) 홍콩01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의 유족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웃 주민 말을 인용해 여성이 탈출 명령을 받았음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17층에서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리다가 탈출 기회를 놓쳤다고 전했다. 시신은 집에서 발견됐다. 유족은 "(숨진 여성은) 자신의 삶을 이웃 4명, 개 1마리의 생명과 바꾸고 떠났다. 삶의 목적을 실천한 것"이라며 "복잡하고 슬프고 괴롭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위대한 아주머니의 명복을 빈다. 당신은 빛을 보여줬다", "아주머니는 생사 갈림길에서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사람을 구했다", "안타깝게 가족을 떠났지만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등 위로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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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BOJ 총재 연설 주목…닛케이 1.68%↓[Asia오전]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68% 빠진 4만9407. 3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수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단기 과열을 경계한 차익실현 매도가 우세해졌다"고 짚었다. 오는 12월 9~10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서 28일(뉴욕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3대 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을 주목하기도 했다. 오는 18~19일 금융정책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최근 BOJ 심의위원들의 발언 등을 근거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날 우에다 총재는 금리인상 관련해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다. 인상 쪽에 다소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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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와 종전협상 미국, 푸틴 만난다…트럼프 "타결될 가능성"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종전안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낙관했다. 미국 측은 이제 러시아로 향한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우크라이나에는 몇 가지 까다로운 작은 문제들이 있다"면서 최근 불거진 우크라이나 부패 스캔들이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반부패 당국은 국영 원자력 공사 에네르고아톰과 관련한 1억달러(약 1400억원) 규모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해 왔고, 종전 협상 수석 대표를 맡은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사임했다. 지금은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방위위원회(NSDC) 서기가 협상단을 이끌고 있다.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대표단은 플로리다에서 4시간 동안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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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제가 찌웠다 빼볼게요"...13kg 증량 '폭식' 트레이너 사망
러시아 유명 헬스 트레이너가 체중을 늘렸다가 빼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칼로리 폭식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유명 헬스 트레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드미트리 누얀진(30)은 25㎏을 늘렸다가 다시 빼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정크푸드로 증량에 나섰다. 체중 감량을 원하는 팔로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는 목적이었다. 그는 하루 최대 1만 칼로리 섭취를 목표로 폭식을 시작했다. 아침에는 페이스트리 한 접시와 케이크 반쪽을 먹었고 점심에는 만두 800g에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저녁에는 햄버거와 피자 스몰사이즈 두 판을 시켰고 틈 날 때마다 감자칩을 간식으로 먹었다. 누얀진은 한 달 만에 체중이 13㎏ 늘어 105㎏이 됐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들에게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집에서 자다가 심장마비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누얀진이 떠나자 친구들과 동료들, 팔로워들은 크게 안타까워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를 졸업한 그는 10년 동안 러시아 주요 선수들 개인 코치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