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히며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미국 증시는 이날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S&P50지수는 1.0% 오르며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지난주에 이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날도 1.2% 상승했다. 이날 증시가 개장한 뒤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국제 유가가 상승폭을 줄인 영향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4.4%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미국 주식과 채권이 모두 강세를 나타낸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당혹스러운 모습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4.292%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스펙트라 마켓츠의 사장인 브렌트 도넬리는 "WTF 지표"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이날 주식과 채권의 동반 상승을 설명했다. WTF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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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와 하루 12번 통화하는 이 남자…"그림자 연준의장" 그는 누구?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에 케빈 워시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주목되는 인물이 있다. '워시의 멘토'로 꼽히는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워시 후보자가 취임하면 드러켄밀러가 세계 경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일제히 전망했다. ━외신 "그림자 연준 의장"…소로스와 일했던 억만장자━드러켄밀러는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조지 소로스와 함께 일했으며 지금은 자신의 투자회사인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드러켄밀러는 워시 후보자와 2011년부터 10년 넘게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았다. 워시 후보자는 당시 연준 이사직을 사임한 뒤 드러켄밀러 회사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F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식통 말을 인용해 "워시 후보자는 드러켄밀러를 단순히 직장 상사로 존경하는 것을 뛰어넘어 효심 깊은 자식처럼 그를 대한다"며 "두 사람은 마치 아버지와 아들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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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첫 콘서트 앞두고 숨진 유명 여가수…자택서 코브라에 물려 사망
나이지리아의 여가수가 자택에서 뱀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가수 이푸나냐 은왕게네(Ifunanya Nwangene, 26)는 지난달 31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위치한 자택에서 뱀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은왕게네는 2021년 방송된 경연프로그램 '더 보이스 나이지리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재즈와 오페라·클래식 등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왔다. 그는 올해 말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건은 은왕게네의 집에서 뱀을 포획하는 장면이 SNS(소셜미디어)에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이 영상에선 뱀 조련사가 "코브라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집 안에선 두 마리의 뱀이 발견됐다. 은왕게네는 잠을 자던 중 뱀에 물려 깨어났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해독제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료이자 음악감독인 샘 에주그우는 "호흡이 가빠 말은 하지 못했지만 손짓으로 의사 표현을 했다"며 "필요한 해독제 중 하나가 없어 급히 구하려 했지만 이미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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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안정, 닛케이 장중 1월 최고치…아시아 동반상승[Asia오전]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뉴욕 증시 기술주 강세와 더불어 급값 반등으로 동반 상승중이다. 특히 일본 증시는 장중 5만4000엔을 돌파, 1월 종가 기준 최고치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 94% 오른 5만4201. 0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오전 장중 지난 1월 종가 기준 최고가(5만4341)를 넘어선 5만4365 포인트(p)까지 치솟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한 흐름이 일본 주식에 영향을 미쳤다"며 "귀금속 시세의 하락이 일단 진정된 것도 투자 심리를 완화시켰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전 거래에선 '코마츠' 'TDK' 등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에 매수세가 붙으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도 미국 뉴욕 증시의 상승세 등의 영향을 이어받아 일제히 반등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 오전 11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0. 35% 상승한 4029. 89에서, 홍콩 항셍지수는 0. 35% 오른 2만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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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7% 급락…美, 이란 핵협상·인도 관세합의 '긴장완화'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 재개에 나선 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4. 7% 하락한 배럴당 62. 14 달러에 마감했다. 뒤이어 시간 외 거래에서 전일 대비 0. 31% 내린 61. 95 달러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 02% 오른 66. 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란 정부가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는 답변을 보낸 뒤 양국이 조만간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 협상 개시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는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해소되면서 그간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했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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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안 통했나…'중국의 엔비디아' 캠브리콘, 첫 흑자 전망
중국 토종 펩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캠브리콘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의 반도체 제재로 중국이 자국 칩 사용 확대를 독려한 결과다. 이 같은 제재의 '풍선효과'를 경계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칩 제재를 조건부로 완화해 중국의 칩 기술 도약 속도를 통제하려는 국면과도 맞물린다. 이를 뚫고 캠브리콘의 기술이 추가 도약할지 주목된다. 3일 디이차이징 등 중국 주요 경제매체는 캠브리콘이 최근 2025년 실적 추정 발표를 통해 회사 매출이 전년대비 410~496% 급증한 60억∼70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캠브리콘은 특히 첫 연간 흑자전환을 내다봤다. 캠브리콘은 지난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18억5000만∼21억5000만 위안으로 전망했다. 이대로면 앞서 2024년 45억위안 순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캠브리콘은 이 같은 실적 개선 관련, "AI(인공지능) 산업의 컴퓨팅파워(연산능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응용 기술의 현장 적용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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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에 또…1월 고용지표 발표 연기 '깜깜이 투자' 위기
미국 금융시장이 다시 한 번 '깜깜이 거래' 우려에 휩싸였다. 미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 여파로 1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연기되면서다. 고용보고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함께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 판단에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다. 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 고용통계국(BLS)의 에밀리 리델 부국장은 성명을 통해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데이터 수집·처리·배포를 중단한다"며 이번 주 예정됐던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주요 고용지표 발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리델 부국장은 "정부 자금 지원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관련 통계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통계국의 이날 발표에 따라 3일과 4일 예정됐던 2025년 1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와 대도시 고용 및 실업률, 6일 예정된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가 모두 미뤄진다. 노동부 등 일부 부처는 미 연방의회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예산을 둘러싸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지난달 31일 자정부터 '부분 셧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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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 뜨거운 커피 끼얹고 달아난 중국인...중 정부도 움직였다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끼얹고 달아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 수사당국과 공조에 나섰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해당 사건 수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인력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사건 이후 16개월 만의 진전이다. 사건은 지난해 8월 27일 브리즈번 남부의 한 공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체불명의 남성이 유모차에 있던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기에게 보온병에 든 뜨거운 커피를 부은 뒤 도망쳤다. 이 사고로 아기는 얼굴과 목, 가슴, 팔과 다리 등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이후 피부 이식과 레이저 치료 등 총 8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다. 호주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으나, 그는 이미 중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크무늬 셔츠와 카고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공원에서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범행 4일 후 브리즈번을 떠나 시드니로 향했고, 이곳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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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고 담배 뻑뻑…중국 뒤흔든 '재떨이 배추 공장' 2억원 벌금
중국 당국이 위생 논란을 빚었던 한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수억원대 벌금을 부과했다. 3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최근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문제의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벌금 100만 위안, 한화로 약 2억965만원을 부과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선 벌금 5만 위안과 함께 생산, 영업 정지 처분까지 내려졌다.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조사 결과 해당 업체가 식품안전 관리 제도를 제대로 수립·이행하지 않았고, 식품안전 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공장 위생 환경 관리, 원료 검수, 생산 공정 통제, 제품 검사, 종사자 관리 등 핵심 절차 전반에서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며 이뤄졌다. 당시 SNS(소셜미디어)에 퍼진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작업장 바닥에 절임 배추들이 쌓여 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를 이용해 배추를 섞거나 옮기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한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작업장 곳곳과 절임 과정 중인 배추 근처에 침을 뱉는 장면까지 포착돼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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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 주가 6% 이상 상승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을 발표해 주가가 6% 이상 상승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5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 23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전체 순이익은 6억9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8억2750만달러 대비 70% 급증했다. 이는 팔란티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3억3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는 미국 내 상업용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미국 내 상업용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에 5억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7% 늘었다. 미국 정부 매출액도 5억7000만달러로 66% 증가했다. 데이비드 글레이저 팔란티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러한 수요 가속화의 원인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기업의 내부 데이터와 운영 시스템에 연결해주는 팔란티어의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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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비자 중단 조치에 시민단체 반발…"이민법 훼손" 소송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소말리아 등 75개국 국민에 대한 미국 이민 비자 발급을 중단한 데 대해 미국 시민단체들이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시민단체는 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의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수십년에 걸쳐 확립된 이민법 체계를 완전히 뒤집는 시도라며 발급 중단 조치를 중단해달라고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국무부는 이란 등 75개국의 이민자들이 기본 생계와 복지 서비스를 미국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하면서 미국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달 21일 이들 국가 국민들에 대한 이민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근거가 없고 명백히 사실이 아닌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소송은 전국이민법센터와 5개 법률 단체가 제기했다. 전국이민법센터의 조애나 쿠에바스 잉그램 선임 변호사는 "이번 조치가 현행 이민법이 허용하는 합법 이민을 제한한다"며 "1920년대 시행됐다가 폐지된 이민 인종 할당제와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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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이란 외무장관, 6일 이스탄불서 회담"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 협상 개시를 명령한 가운데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는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남을 가진다. 2일(현지시간) 악시오스는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금요일(6일) 회동이 '최선의 시나리오'지만 다만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양국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간접 핵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6월 6차 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공격을 감행하면서 대화는 중단됐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 충돌 이후 양국 관리들의 첫 만남이 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증강해 온 미국은 이란이 군사적 충돌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신속한 합의뿐이라고 강조해왔다. 같은 날 이란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 협상 개시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 협상과 관련해) 외교적 과정의 작업 방식과 틀에 대해 검토하고 결정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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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매둘기' 여파 진정, 저가매수 강세…금·은 하락세 지속[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일(현지시간) 강세 마감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선임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통화정책 기조를 두고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 19포인트(1. 05%) 오른 4만9407. 66에, S&P500지수는 37. 41포인트(0. 54%) 상승한 6976. 4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30. 29포인트(0. 56%) 뛴 2만3592. 11로 강세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6978. 60) 턱밑에서 마감했다. 뚜렷한 시장 호재는 없었지만 이른바 '매둘기'(매파+비둘기파)로 평가되는 워시 후보자의 정책 방향을 두고 투자자들이 탐색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메모리 반도체업체 샌디스크가 15. 44% 급등했고 웨스턴디지털(7. 94%), 시게이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