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이 미국의 48시간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해당 제안이 지난 2일 한 우방국을 통해 이란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이 특히 쿠웨이트 부비얀 섬에 있는 미군 군수 창고가 공격을 받은 뒤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이번 제안은 미국 내에서 이란 군사력에 대한 오판으로 분위기가 악화되고 미군이 위기에 처하자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부는 미국의 휴전 제안해 대해 서면으로 답하지 않았다. 대신 전장에서의 공격을 지속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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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견제' 반도체공급망 '팍스실리카 펀드'에 3700억원 배정"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팍스 실리카 펀드'에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의 대외원조 자금을 배정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우선' 지원의 어젠다를 증진해 '원조가 아닌 무역'이라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팍스 실리카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12월 출범시킨 연합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영국, 호주, 인도 등이 참여해 중국의 추격을 견제하면서 동맹국간 안정적인 인공지능(AI) 공급망을 꾸리는 것이 목표다. 국무부는 "1조달러(약 15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규모 국부펀드와 민간의 투자를 기대한다"며 "팍스 실리카의 주도적인 민간 파트너들과 서명국이 핵심 신기술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컵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은 이와 관련, 최근 워싱턴DC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스웨던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투자 규모가 1조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며 "일본 소프트뱅크와 싱가포르 테마섹 등이 컨소시엄의 창립 멤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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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4% 급락…트럼프 장 마감 후 "공격유예 열흘 연장"[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란이 미국의 종전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등 양국간 대화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 분위기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 마감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열흘 동안 공격 유예를 추가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중동 위기감이 다소 진정될 조짐도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 71포인트(1. 74%) 하락한 6477. 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1. 74포인트(2. 38%) 떨어진 2만1408. 08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69. 38포인트(1. 01%) 내린 4만5960. 1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종전 최고점(2025년 10월 29일)보다 10% 이상 하락해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게 국제유가 상승과 증시 약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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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 내달 6일까지 유예…협상 순항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을 내달 6일(현지시간)까지 추가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란) 에너지 시설 파괴 계획을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6일 저녁 8시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 협상은 진행 중"이라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언론, 기타 세력의 주장과 달리 협상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에너지 시설을 파괴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23일에는 이란과 15개 항목을 두고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5일 간 에너지 시설 공격을 유예하겠다고 했다. 이번 성명은 공격을 10일 더 유예하겠다는 것. 미국이 이란에 전달한 15개 항목 협상안에는 △이란 핵시설 해체 △현재 이란이 보유 중인 440kg 고농축 우라늄 소유권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전 △중동 내 대리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행 보장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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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월 14~15일 방중… 정상회담 전 이란 종전 시사
당초 다음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오는 5월 중순으로 정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그 전에 끝내는 것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이 5월14, 15일에 열릴 예정"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DC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 시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6일 이란과 전쟁을 이유로 방중일정을 한 달 정도 연기하자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최근까지 정상회담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일정을 5월 중순으로 다시 확정한 것은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과 전쟁을 다음달 중순 이전에는 마무리하겠다는 의중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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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원한다" "생각 없다"… 美·이란, 협상 주도권 싸움 치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에너지시설에 대한 닷새의 공격유예 기한이 다가오며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미국에선 전쟁종료 준비를 시사하는 발언과 거친 압박의 발언이 동시에 나오는 반면 이란은 미국과 협상 자체를 부인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한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란이 평화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열린 공화당의회위원회(NRCC) 만찬행사에서 "이란은 협상 중이며 합의를 간절히 원한다"며 "자국민에게 살해당할까 봐 두려워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란 핵프로그램을 '암'에 비유하며 미국이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쟁목표를 이미 달성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전쟁의 출구를 만들어둔 셈이다. 좀더 나아간 소식도 들린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진에게 "이란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본다"며 앞서 제시한 4~6주의 시간표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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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LA올림픽부터 성전환자 여성부문 출전 금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 IOC는 26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 내 여성 부문 보호 정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IOC에 따르면 올림픽 또는 기타 IOC 행사에서 열리는 여자 종목의 참가 자격이 2028년 LA 올림픽부터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생물학적 여성'으로 제한된다. IOC는 Y 염색체의 일부로 남성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유전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SRY 유전자 검사를 기준으로 성별을 판정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음성이면 여성 부문 참가 자격 요건을 영구히 충족하게 된다. 양성이 나오면 기타 희귀 성 발달 이상(DSD) 진단을 받은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는 IO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여성 부문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SRY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선수는 남자 부문이나 혼성팀 내 남자 포지션, 오픈 부문이나 선수를 성별로 분류하지 않는 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다고 IO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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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석유 통제권 장악도 선택지 중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 시설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이란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는 방안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겠지만 하나의 선택지"라며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의 석유 수출 허브 하르그섬 장악 가능성 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하르그섬 침공 또는 봉쇄를 포함한 4가지 군사적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내실 있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합의를 갈구하는 것은 이란이지 내가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면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될 것"이라며 "이란이 협상에서 선의의 표시로 파키스탄 국적선을 포함한 10척의 유조선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통과시켜줬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어선 안 된다"며 "지금 이란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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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르그 침공·지상군 투입 등 결정타 준비…협상 진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안한 종전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지상군 투입과 대규모 폭격 등을 포함해 결정적 타격을 가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 허브인 하르그섬 침공 또는 봉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기반인 라라크섬 침공 △호르무즈 해협 서쪽 입구 근처의 아부무사섬과 주변 2개 도서 점령 △호르무즈 해협 동쪽에서 이란산 원유를 수출하는 선박 차단 또는 나포 등 4가지 군사적 수단을 검토 중이다. 미군은 이란 내륙 깊숙이 침투해 핵시설에 숨겨진 고농축우라늄(HEU)을 확보하는 지상 작전을 벌이는 계획도 준비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미군이 인명 피해 위험이 큰 지상군을 투입하는 대신 이란이 고농축우라늄에 접근할 수 없도록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는 방안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방안 가운데 어느 것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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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종전안에 답변 전달…호르무즈 해협 주권 인정 등 역제안
이란 정부가 15개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안에 대해 공식 답변을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 중재국들을 통해 전달한 답변에서 △적대적 침략 및 테러 행위 즉각 중단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객관적 여건 조성 △전쟁 피해 배상 보장 △역내 모든 저항 세력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종전 이행 등을 요구 조건으로 역제안했다. 이란은 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이 이란의 합법적 권리임을 재확인하면서 약속 이행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타스님뉴스는 이란의 이 같은 요구는 지난달 28일 전쟁 개시 직전 제네바에서 진행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당시 이란이 요구했던 조건과는 별개의 내용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란이 미국의 협상 제안을 '3중 기만 공작'이라고 비판했다고도 전했다. 미국이 협상을 내세워 평화를 지지하는 것처럼 위장해 전 세계를 속이고 국제 유가를 낮게 유도하면서 이란 남부 지상 침공을 위한 준비 시간을 벌려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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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에 '정부, 중국산 로봇 구매 금지' 법안 발의…"안보 위협"
미국 의회에서 중국산 로봇의 정부 구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상원 톰 코튼 공화당 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의원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안보 로봇 법'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방정부가 중국을 비롯한 적대국이 제조한 무인차량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로봇 관련 사업에 연방자금을 쓸 수 없도록 한 것이 골자다. 코튼·슈머 의원은 "중국 업체의 로봇이 중국으로 보낼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중국에서 원격 제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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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1호 본드걸 재산 347억, 횡령→피렌체 부동산?…수사 착수
1호 '007 본드걸'로 알려진 배우 우르술라 안드레스(90)의 횡령 피해금이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현지 수사당국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재정경찰은 이날 안드레스 관련 금융사기 수사와 관련해 약 2000만유로(약 347억원) 규모 자산을 압류했다. 압류 대상에는 피렌체권 토스카나 지역의 고급 부동산 11건과 포도밭·올리브밭 등 토지 14필지, 예술품, 금융자산이 포함됐다. AP통신은 해당 자산이 피렌체 지역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산 카시아노 발 디 페사 인근 토지와 고급 부동산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는 안드레스가 스위스 보 당국에 오랜 기간 자신의 자산을 관리해온 인물이 약 8년에 걸쳐 1800만스위스프랑을 빼돌렸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당국은 유출 자금이 외국 법인을 거쳐 세탁된 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자산 매입에 쓰였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는 이번 사건을 안드레스를 겨냥한 금융사기 수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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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무 "미국-이란, 우리 중재로 대화 중" 공식 인정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자국 중재로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처음 인정한 것이다. 다르 장관은 2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에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을 통해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란에 15개 조건을 제시했고 이란은 이를 검토 중"이라며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비롯한 여러 우방국들도 이 구상에 지지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은 평화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며 "대화와 외교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했다. AFP통신은 "앞서 2명의 고위 관리가 미국 측 협상 계획이 파키스탄을 거쳐 이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외신을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재국을 통해 이란에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하면서 '핵무기 포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15개 협상 조건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협상에 임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