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일부터 이틀 간 평양 방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9일부터 이틀 간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왕이 부장은 김 위원장과 회담에서 "격동적이고 복잡한 국제정세 앞에서 중국과 북한은 주요 사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과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활발하게 교류, 소통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도 여러 차원에서 교류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려면 더 강력한 관계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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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자' 구글, 시총 2위 등극…6년여만에 애플 추월 [뉴욕마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구글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셨다. 알파벳 시총이 애플을 앞지른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엇갈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알파벳은 전날보다 2. 5% 상승하면서 시총 3조8900억달러를 기록, 애플(시총 3조8500억달러)을 넘어 시총 2위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인공지능(AI) 열풍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다가 하반기 들어 챗봇 제미나이가 챗GPT 성능을 넘어선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구글이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대신 텐서처리장치(TPU)를 AI 생태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 것도 지난해 하반기 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 알파벳의 지난해 주가상승률은 65%를 기록했다. 알파벳을 중심으로 이날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37. 10포인트(0. 16%) 오른 2만3584. 27에 거래를 마치며 3대 지수 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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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속도 올려라" 트럼프, 방산업체 배당금 지급·자사주 매입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 무기 생산 속도를 지적하며 방산업체들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해당 경고로 미군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이어졌던 방산주 랠리도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모든 방산업체와 방위산업 전체에 경고한다"며 미국의 군사 무기 생산과 유지·보수가 제대에 이뤄질 때까지 방산업체들의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산업체들은 우리의 위대한 군사 장비를 충분히 빠르게 생산하지 못하고 있고, 생산 이후에도 유지·보수를 제대로 신속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이들(방산업체) 경영진들은 기존 군사 장비의 납품과 유지·보수는 물론 미래의 최신 군사 장비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새롭고 현대적인 생산 공장을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 장비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도 방산업체들은 현재 공장과 설비에 투자해야 할 자금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주주들에게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더는 허용되거나 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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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부동산 대란, 5년새 55% 상승…트럼프 "기업 '주택구입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단독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즉시 취하려 한다"며 "법으로 명문화하도록 의회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집에는 사람이 사는 것이지 기업이 사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전 대통령)과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가 초래한 사상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 때문에 (내집 마련이라는) 아메리칸드림이 너무나 많은 사람, 특히 젊은 미국인들에게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는 데 대형 투자사들의 주택 매입과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시작된 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5%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뒤 다보스 연설에서 주택 정책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을 포함해 여러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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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에 물 섞어 쓰고, 한달에 한번 바닥 청소...싱글맘의 극한 절약
영국의 한 여성이 소개한 '극단적인 절약 샤워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온라인 SNS(소셜미디어) 틱톡에서 '프루걸 프라이데이(Frugal Friday, 검소한 금요일)'란 계정으로 활동하는 싱글맘은 스스로를 "검소하지만 현실적인 구두쇠"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샤워 방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샤워 부스 안에 양동이를 두고 샤워하는 동안 떨어지는 뜨거운 물을 받아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샤워 중에 모인 뜨거운 물에 바닥 청소 세제를 넣어 바닥을 닦는다"며 "세제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바닥 청소는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한다"고 말했다. 절약 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저렴한 마트PB(자체 브랜드) 샴푸와 컨디셔너를 보여주며 "나는 샴푸와 린스에 물을 약간 섞어서 묽게 만들어 더 오래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욕실 한켠에 있는 비누들을 가리키며 "이 비누들은 약 5년 전에 받은 것들인데, 아직도 다 쓰지 않고 남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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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 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문제' 논의…"군사적 수단도 선택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소유하고자 하는 야욕을 재차 드러낸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중 덴마크 당국자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그린란드 관련 덴마크의 논의 요청에 왜 답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 주에 그들과 만날 것이고 그때 관련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매입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건 애초부터 항상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였다"고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9년 그린란드의 미국 병합 구상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린란드가 미국의 군사 전략상 핵심적 위치에 있고, 덴마크가 그린란드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그린란드 영토 통제권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비오 장관은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인식할 경우 모든 대통령은 이를 군사적 수단을 통해 해결할 선택지를 보유한다"며 "현재 외교관으로서 나의 역할과 우리가 하는 일은 언제나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고, 베네수엘라 사안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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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향 잃은 뉴욕증시…예상밖 고용지표 악화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방향성을 잃은 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 94%, S&P500지수는 0. 34%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 16% 상승,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는 이날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5만건으로 전달(745만건)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710만건)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60만건)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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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납치·착취·고문...캄보디아 범죄 단지 배후 '천즈' 드디어 잡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대규모 온라인 사기 조직을 이끈 혐의를 받는 중국계 재벌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 8일(현지 시간) AP뉴스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날 프린스 그룹 천즈(Chen Zhi) 회장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 당국 요청에 따라 송환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초국가 범죄 소탕을 위한 공조 차원에서 지난 6일 체포 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으로 박탈했다고 덧붙였다. 네트 페악트라 캄보디아 정보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수개월에 걸친 중국 당국과의 공조 수사 끝에 천즈 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천즈는 캄보디아 고위 정치권과의 밀착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알려진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이 캄보디아 등지에서 전 세계 피해자를 상대로 금전을 편취하고 인신매매된 노동자들을 착취·고문하는 범죄 단지를 운영해왔다며 제재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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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 식어간다… 구인 건수 1년 2개월래 최저
미국 경제의 노동력 수요를 보여주는 구인 건수가 지난해 11월 들어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밖 고용지표에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5만건으로 전달(745만건)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710만건)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60만건)도 밑돌았다. 시장에선 구인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고용시장 약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다만 실업이 급격히 늘어나는 조짐이 없는 만큼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경기 불확실성 영향이 맞물리면서 확산하고 있는 '해고도 채용도 없는' 미묘한 균형 상태가 이어지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달보다 4만1000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민간 고용이 2만9000명 감소했던 데 비해 고용 추이가 반등하긴 했지만 증가 폭은 시장 전문가 예상치(4만8000명 증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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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네수 연계' 유조선 잇단 나포…러시아 반발
미국이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나포했다.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간 신경전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미군 유럽사령부(EUCO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가 전쟁부(국방부)와 협력해 벨라1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며 "해당 선박은 미 해안경비대 먼로함의 추적 이후 북대서양에서 미 연방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나포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달 21일 미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해당 유조선을 2주 넘게 추적해왔다. 이 유조선은 이란에서 출발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들어가려던 중 미 해안경비대의 단속에 걸리자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리고 러시아 국적으로 등록하면서 명칭을 '벨라1호'에서 '마리네라호'로 변경했다. 미국의 이번 나포 작전은 베네수엘라 원유 거래와 연계된 기업과 선박들을 제재하고 베네수엘라에서 불법적으로 원유를 싣고 가거나 선적하려고 시도하는 '그림자 선단' 소속 유조선을 나포해온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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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잡고… 희토류 챙기고… 큰그림 그린 트럼프, 노골적 집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이후 다음 타깃으로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연일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의 긴장감이 커진다. 이와 관련,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는 게 미국 정부의 목표라는 입장을 의회에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지난 5일 상·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앞으로 베네수엘라 정책을 설명하는 비공개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의 그린란드에 대한 위협적 발언은 침공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보다는 덴마크를 협상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수사며 미국 정부의 목표는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사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브리핑은 베네수엘라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 트럼프정부에서 그린란드에 대해 군사작전 가능성을 비롯한 위협적 발언이 잇따른 터라 의원들 사이에선 트럼프정부의 진의를 둘러싼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정부는 베네수엘라 기습작전 후 다음 타깃으로 그린란드를 거듭 언급하면서 영토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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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그린란드 영토 확보, 군사행동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 군사력 사용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이는 협상용이라는 내부 비공개 발언도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CN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그린란드 인수는 미국 국가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목표를 위해 군사력 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후 다른 국가도 베네수엘라처럼 미국의 개입대상이 될 수 있다며 그린란드 영토에 대한 야욕을 재차 드러낸 지 이틀 만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 시사주간지 애틀랜틱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다른 국가도 베네수엘라처럼 미국의 개입대상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미국의) 방어를 위해 분명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행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도 전날 CNN과 인터뷰에서 "세계는 힘과 권력에 의해 움직인다"고 강조해 그린란드 영토확보를 위한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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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빠졌지만… 英·佛 "휴전 후 우크라에 다국적군 배치"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종식 이후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 다국적군을 배치하겠다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 서명은 그간 정치적·도덕적 약속수준에만 머물렀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이 제도적 방어체계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종전협상 타결이 불투명한 가운데 다른 유럽 국가들은 병력파견에 신중한 입장으로 의향서 실행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에서 '유럽 주도 다국적군 배치' 의향서에 서명했다. '의지의 연합'은 우크라이나 평화유지와 안전보장을 위해 군사적·재정적 기여를 할 의사가 있는 국가들의 자발적 협력체로 영국·프랑스가 주도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럽 주요 국가와 캐나다 정상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참석했다. 새 의향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우크라이나의 방어, 재건 및 전략적 연대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유럽 주도의 다국적군을 배치하고 미국 주도의 '휴전감시 및 검증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