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를 검토 중인 이란에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만약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를 제한하고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관리를 새로운 단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관리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전면 통제에서 벗어나 통행료 징수 등을 통해 이란 허가제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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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확신" "항복 없다" 새해에도 엇갈린 러·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각각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종전조건에 대한 극명한 이견을 드러냈다. 미국이 새해에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당사국의 입장 차는 여전하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0시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 장병을 치하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영웅들, 즉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을 지지하려 한다"며 "우리는 여러분과 우리의 승리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장병을 향해 "여러분은 조국의 땅을 위해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울 책임을 짊어졌다. 우리의 단결이 굳건할수록 조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미래가 결정된다"고 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선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거론되지 않았는데 미국 주도의 종전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결속을 강조한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러시아에 항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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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못 살겠다" 대학가로 번진 분노...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
통화가치 폭락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에서 비롯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시위는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최대규모로 당초 상인 주도로 시작된 시위가 대학가로 퍼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Z세대(1990년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주도 반정부 시위 움직임이 이란에서도 나타났다는 평가가 따른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 주도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해를 지나 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시위는 테헤란 이외지역으로도 확산했고 남부 파르스주의 파사시에서는 지방정부 건물을 공격했다. 시위대는 "헤메네이(이란 최고지도자)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테헤란 서부지역에서는 이란 보안군의 시위대 진압과정에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12월31일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 민병대 소속 대원 1명이 시위진압 과정에서 사망했다. 아랍매체 알자지라는 시위대와 보안군 충돌로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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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비극…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사고, 140명 사상
스위스의 한 스키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스위스 남서부의 크랑-몬타나 스키 리조트에 있는 '르 콩스텔라시옹' 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주점에는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100명 이상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0대, 구급차 40대, 구조대원 150명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다. 크랑-몬타나 상공은 비행 금지 구역으로 통제중이다. 현지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사고로 최소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100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사상자의 국적은 "다양하다"고만 전했다. 이탈리아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은 사고로 약 4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 대부분은 베아트리스 필루 발레주 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의 중환자실 병상은 이미 포화 상태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베아트리스 필루 발레주 검찰총장은 "현재로서는 화재일 가능성이 높으며 공격(테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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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굴렀으면 대참사"…180kg 거대 공에 달려든 '디즈니 영웅'
공연 중 객석으로 돌진하는 거대 고무공을 본 디즈니랜드 직원이 자신의 몸을 던져 관객들을 구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랜드에선 공연 중 궤도를 이탈해 객석으로 굴러들어오는 약 180kg 무게의 고무공 소품을 직원이 몸을 던져 막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당인 공연장에선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트 스펙태큘러'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영화 주인공인 인디아나 존스가 황금상을 손에 넣으려다 거대 바위가 굴러오는 함정을 피하는 장면에서 소품인 대형 고무공이 궤도를 이탈해 객석으로 돌진한 것이다. 이때 한 남성 직원이 객석 앞으로 달려와 이 고무공 앞을 맨몸으로 막아섰고, 이 덕분에 공의 경로가 다른 쪽으로 틀어져 관객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면으로 공에 부딪힌 직원은 바닥에 튕겨나가듯이 쓰러졌고 부상을 입었다. 디즈니랜드에 따르면 공 무게는 400파운드, 약 181kg으로 제작됐으며 지름은 성인 키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미국 주간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 직원이 관객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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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키 리조트서 새해맞이 파티 중 폭발…최소 10명 사망
스위스의 한 스키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로 10명이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스위스 남서부의 크랑-몬타나 스키 리조트에 있는 '르 콩스텔라시옹' 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해당 지역을 통제한 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다. 크랑-몬타나 상공은 비행 금지 구역으로 통제중이다. 폭발이 발생한 주점에는 약 100명이 있었으며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 수가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자 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폭발로 발생한 화재로 주점에 있던 손님들이 화상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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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률 610만%"…버핏, 60년 만에 예고된 은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5)이 60년 만에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CEO(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버크셔 CEO로 공식 취임한다. 에이블은 2000년 버크셔에 합류해 2018년부터는 BNSF 철도, 데어리 퀸 등 버크셔의 비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버핏은 1965년 경영난에 시달리던 섬유회사 버크셔를 인수해 60년 동안 철도, 보험, 공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거느린 금융투자 회사로 키웠다. 현재 버크셔의 시가총액은 1조1000억달러(약 1591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31일 기준 버크셔 A주 주가는 전일 대비 0. 1% 하락한 75만4800달러, B주는 0. 2% 떨어진 502. 65달러로 각각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버핏이 버크셔를 인수할 당시 주가는 12~15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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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치 44분의 1 폭락...Z세대까지 들고일어난 이란의 '분노'
통화가치 폭락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에서 비롯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시위는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당초 상인 주도로 시작된 시위가 대학가로 퍼지면서 세계 곳곳에 벌어진 Z세대(1990년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주도 반정부 시위 움직임이 이란에서도 나타났다는 평가가 따른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 주도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해를 지나 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시위는 테헤란 이외 지역으로도 확산했고, 남부 파르스 주의 파사 시에서는 지방정부 건물을 공격도 발생했다. 시위대는 "헤메네이(이란 최고지도자)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테헤란 서부 지역에서는 이란 보안군의 시위대 진압 과정에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31일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 민병대 소속 대원 1명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했다. 아랍매체 알자지라는 시위대와 보안군 충돌로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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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젤렌스키의 신년사 "승리 확신"vs"항복 없다"…휴전은 언제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만 4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각각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종전 조건에 대한 극명한 이견을 드러냈다. 미국이 새해에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당사국 간 입장 차이는 여전하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0시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 장병을 치하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영웅들, 즉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을 지지하려 한다"며 "우리는 여러분과 우리의 승리를 믿는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전쟁 대신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푸틴 대통령은 장병을 향해 "여러분은 조국의 땅을 위해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울 책임을 짊어졌다. 우리의 단결이 굳건할수록 조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미래가 결정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창조하며 세운 목표를 이뤄내고 오직 전진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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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마두로 압박한 미국…선박 추가 공격하고 '돈줄'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겨냥한 군사·경제적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내 베네수엘라 선박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로 여겨지는 베네수엘라 석유 기업과 관련 유조선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석유 기업 4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고, 이들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유조선 4척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기업은 아리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코르니 올라·크레이프 머틀·윙키 인터내셔널 등이고 유조선은 로잘린드호·발리언트호·노스스타호·델라호 등이다. 성명은 제재 대상이 된 선박 중 일부는 베네수엘라를 지원하는 '그림자 선단'의 일부로 마두로 대통령에게 재정적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두로 정권이 제재를 피하고자 그림자 선단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석유 거래에 관여하는 자들은 중대한 제재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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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마추픽추 향하던 열차 2대 '쾅'…한국인 부상자 없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잉카 문명의 대표적 유적지인 페루 마추픽추에 오가는 열차 2대가 충돌하며 사상자가 속출했다. 1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현지 시간) 오후 1시쯤 쿠스코 마추픽추 철로 팜파카와 단선 구간에서 잉카 레일(Inca Rail)과 페루레일(Perurail) 열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페루인)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다쳤다.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20대여 대의 구급차가 출동했고 부상자들은 인근 도시 쿠스코 의료 시설로 이송됐다. 현지 SNS에는 창문이 깨지고 측면이 찌그러진 열차 객차가 울창한 숲과 거대한 바위 사이에 멈춰 선 모습 등 사고 당시 상황 영상이 확산했다. 호세 헤리 대통령도 사고가 발생한 쿠스코를 찾아 마추픽추 열차 사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열차 운행은 사고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시3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은 "마추픽추 가는 열차는 선로 탈선, 열차 충돌, 시위대 선로 점거 및 훼손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로 이동 시 사전에 안내되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열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는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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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왕이·조현 전화통화…'하나의 중국' 원칙 공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침략·식민지배 미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청했다. 1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외교부장은 전일 조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양국 관계가 침체기를 벗어나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며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이 대통령의 방중을 환영한다며 '양국의 공동 노력 속에 이번 방문이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또 일본 내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침략과 식민 지배 범죄를 미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한국이 역사와 국민에 책임지는 태도를 견지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해 국제 정의를 수호할 것을 믿는다"며 대만 문제를 포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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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카고·LA 등에서 주방위군 철수…범죄 늘면 다시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야당인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대도시에 범죄 예방을 위해 배치한 주 방위군을 철수시킨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 훌륭한 애국자들이 주둔해 범죄가 많이 감소했다"면서 "시카고와 LA, 포틀랜드에서 주 방위군을 철수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정부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포틀랜드, LA, 시카고는 사라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범죄가 다시 급증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더 강해진 형태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건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큰 진전이 이뤄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무능한 민주당 시장과 주지사들이 우리가 떠나기를 바랐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주 방위군 투입에 대해 연방법원이 잇따라 제동을 건 데 이어 보수 성향 대법관이 우위인 연방대법원에서도 지난 23일 '최종심이 나올 때까지 시카고에 대한 주 방위군 투입을 금지한 1심 법원의 결정을 뒤집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긴급 요청을 기각한 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