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중간선거]FT "상원 선거 '접전지' 꼽힌 알래스카 변수, 민주 펠톨라 후보 승리 장담 못해" 미국 중간선거를 나흘 앞두고 핵심 경합지인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선거가 '동명이인 후보' 의혹에 휩싸이며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려는 민주당의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단 관측까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동명이인 후보 논란은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려는 가능성까지 무산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내부 문건과 핵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알래스카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 현역인 댄 S. 설리번 의원의 표를 분산시키려 민주당 연관 조직과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 측근들이 개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펠톨라 캠프 직원은 '댄 설리번'이란 이름을 가진 이들이 출마토록 유도했다. 캠프 소속 변호사들과 민주당 선거 전략을 총괄하는 고위 보좌진들도 여기에 관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치 전문가인 매튜 달렉은 FT에 "이로 인해 민주당이 상원에서 승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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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균열…애플은 왜 오픈AI를 고소했나
AI 전쟁의 무대가 챗봇에서 하드웨어로 옮겨가고 있다. 2024년 6월 10일,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아이폰과 시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AI 경쟁에서 속도를 내야 했던 애플과, 세계 최대 소비자 기기 생태계가 필요했던 오픈AI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 그러나 약 2년 뒤, 이 동맹은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애플은 2026년 7월 10일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 직원들이 오픈AI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내부 기밀정보와 영업비밀을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빼냈다는 주장이다.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산호세지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피고에는 오픈AI 재단, 오픈AI그룹 PBC, 오픈AI가 인수한 하드웨어 법인 io프로덕츠, 애플 출신 현 오픈AI 임직원 등이 포함됐다. 애플은 오픈AI가 연방 영업비밀보호법(DTSA)과 지식재산계약(IPA)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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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살해 뒤 '씨익' 웃었다..."말할 수 있나" 묻더니 공격, 최악 혐오 범죄[뉴스속오늘]
"장애인은 살아 있을 가치가 없다." 2016년 7월 26일.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흉기 난동 사건은 한 남자의 이 같은 왜곡된 믿음에서 시작됐다. 그는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장애인 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 침입해 장애인 19명을 살해하고 27명을 다치게 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스스로 몸을 움직이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범행 대상으로 삼는 기준은 '말할 수 있는지'였다. ━"말할 수 있나" 확인 후 잔혹 범행━범인은 당시 26세 우에마쓰 사토시(植松聖)였다. 우에마쓰는 이날 오전 1시43분쯤 자신이 3년간 근무했던 장애인 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 침입했다. 출입문이 잠겨 있자 창문을 깨고 내부로 들어간 그는 순찰 중이던 직원을 붙잡았다. 그는 직원에게 "장애인을 죽이러 왔다. 방해하지 마라"고 말하며 범행을 이어갔다. 우에마쓰가 피해자를 고른 기준은 말할 수 있는지였다. 그는 "이 사람은 말할 수 있냐?"고 물은 뒤 직원이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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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넘어 공동개발로"…한·호주 방산협력 시너지 기대
한국과 호주 양국이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인도·태평양의 새로운 방위기술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연수 방위사업청 행정사무관은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에서 작성한 보고서 '미래를 위한 시너지: 한국-호주 전략 방위기술 협력 방안(Synergies for the future: Australia-South Korea pathways in strategic defence technology cooperation)'에서 "한·호주 양국이 단순한 무기 교역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 시험장 공동 활용, 혁신기관 연계, 전문인력 교류 등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략적 시너지가 군사역량 제고와 산업 회복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선 지난 10여 년간 양국의 정치·국방 관계가 빠르게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후 외교·국방장관 회의 등 고위급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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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 수수료, 146만원→1.4억"...트럼프 엄포, 법원서 또 제동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달러(약 1억4600만원)로 인상하겠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또 제동이 걸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소재 제1 연방순회항소법원이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을 불허한 1심 판결의 효력을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지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다. 연방판사 3명으로 구성된 항소심 재판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수료 인상 권한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H-1B 비자는 전문직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비자로 매년 추첨을 통해 8만5000건만 새로 발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들이 H-1B 비자로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해 미국인의 일자리가 잠식된다며 지난해 9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6만원)에서 10만달러로 100배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기업들은 전문직 외국인을 채용할 때 일반적으로 H-1B 비자 수수료를 대납해왔다. 이번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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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2주만에 '이란 공습' 발표 안 했다...트럼프 "이란, 협상 적극적"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지난 2주 동안 매일 이어온 이란 공습 발표를 지난 24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중단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 25일 오전까지 X(구 트위터)에 추가 군사 작전과 관련한 발표를 게재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언론 또한 밤사이 자국 내에서 새로운 공습이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 요르단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전날 밤 이란 측의 미사일 공격이나 군사적 위협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백이 군사 작전의 전면 중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출구전략에 대한 질문에 "합의가 무산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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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호르무즈 선박 보호 연합 추진…내주 런던서 회의할 듯
미국과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연합 창설을 논의한다. 25일 뉴시스는 미국 매체(액시오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유럽 외교관 등 소식통 4명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양국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국제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 등을 비롯해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회의 날짜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은 동맹국들이 기뢰제거함과 군함, 무인기 등을 파견해 상선 항로를 공동으로 보호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가 최근 여러 국가와 진행해 온 해상연합 논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다수 국가는 국제 임무에 참여하려면 해협 일대의 교전이 먼저 멈춰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미국의 이란전쟁 출구전략과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에 핵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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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쿠웨이트, 이란에 첫 반격…비밀 공습 단행"-WSJ
이란이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만 국가들을 공격하는 가운데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비밀리에 공군 전력을 보내 반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이달 초 전투기를 비밀리에 출격시켜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바레인·쿠웨이트 정부는 사실 확인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국가가 이란 공습에 맞대응한 건 처음이다. 걸프 국가들은 그간 조기 종전을 위해 이란 공세에 맞대응을 피해왔다. 이란과 무력 충돌을 벌인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정도였다. WSJ는 이란 공습에 수십 차례 참여해온 UAE는 바레인·쿠웨이트에 표적 정보 및 방공 엄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주변 걸프만 국가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쿠웨이트와 바레인은 특히 주요 공격 목표가 됐다. 바레인에는 미 해군 제5함대와 셰이크 이사 공군기지가, 쿠웨이트에는 알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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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만찬서 "이란 타격 성공"…네타냐후 방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백악관 방문 계획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서 전쟁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이날 만찬에서 "이란에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란에 남은 드론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1차 지도부를 제거했고, 2차 지도부도 제거했으며, 3차 지도부 일부도 제거했다"면서 "나머지와는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그들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에도 대화해봤지만 그들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대응 확대와 협상을 나란히 언급하며 "많은 출구전략이 있다"면서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해 그 전에 서둘러 합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협상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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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 잠정 중단…주가 3.3%↓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반독점 소송으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재판 기간 동안 인수 합병 절차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내년 6월까지 워너브라더스 인수 작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지난 20일 향후 2주간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작업을 임시로 금지할 것을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파라마운트는 넷플릭스를 제치고 워너브라더스를 1110억달러(약 164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캘리포니아와 11개 주는 지난 13일 소송을 제기하면서 인수합병이 영화와 TV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미디어 거대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합병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2주간의 임시 중단으로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대한 가처분 심리는 별도로 진행 중이다. 법원은 극장 영화 시장 점유율을 따져봤을 때 합병 이후 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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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봉쇄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 무력화"...호르무즈 '일촉즉발'
미국 해군은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 한 척을 무력화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석유를 선적한 유조선 라빈호의 승무원들은 최소 네 차례 이상 미 해군의 봉쇄망을 뚫고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수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따르지 않았다. 미군은 기관실을 향해 발포해 선박을 무력화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공격을 받은 선박은 더 이상 이란으로 향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이 상선 봉쇄를 재개한 이후 상선을 무력화시킨 두 번째 사례다. 미군은 지난 15일 이란 해상 봉쇄를 다시 시작한 날 이란 석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섬을 향해 항해하던 퀴라소 선적 유조선 벨마호의 굴뚝에 미사일을 발사해 무력화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앞서 봉쇄 재개 이후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외교안보 고위 관료들과 만나 이란 상황을 논의하고 군사 공격을 확대해야 할지 등을 논의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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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불폭풍, 대피하라" 서유럽 덮친 산불…스페인 '국가 비상사태'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중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근 주민 약 20만명이 대피했다. 스페인은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전역으로 확산하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수도 마드리드와 인근 아빌라주의 산불로 수도 서쪽 도시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약 6만명이 피난했다. 해당 지역은 수도 주민들의 별장이 밀집한 곳이다. 마드리드 인근의 대형 산불 2건이 합쳐지면서 주택 43채가 파괴되고 30평방킬로미터를 태웠다. 스페인에서 산불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사벨 디아스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며 "고온과 건조한 바람이 멈추지 않는 화재 폭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스페인에서는 대형 화재가 29건 이상 발생했다. 이사라 아게센 스페인 생태전환부 장관은 올해 이미 1140평방킬로미터가 불탔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불탄 면적의 5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프랑스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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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후티 해군기지·통신시설 타격…홍해 유조선 공격 보복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홍해 유조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항구 도시 호데이다와 카마란섬을 공습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는 후티 반군 기지를 타격하고 상선들을 위협하는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의 호데이다 해군 기지의 통신시설 카마란섬의 군사 캠프가 목표물로 파악된다. 사우디 연합군의 투르키 알 말리키 대변인은 X에 "테러리스트 후티 군부가 홍해에서 상선들을 공격했다"며 "홍해 해상 운송을 위협하는 후티 반군의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결정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의 알마시라 TV는 호데이다의 노동자 한 명과 카마란섬의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방공망을 가동해 사우디 군용기를 후퇴시켰으며 반군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 23일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이 후티 반군에 공격당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국영 언론은 당시 "사우디 회사 소유의 선박(NCC MASA)이 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