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기업들의 올 3분기 어닝시즌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날 실적 발표의 포문은 JP모간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 파고 등 금융회사들이 연다. 민간 의료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S&P500지수가 전날(12일) 강세장 만 4년을 채우고 5년차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 어닝시즌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는 전혀 아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결과 S&P500 기업들의 올 3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컨센서스가 실현된다면 S&P500 기업들은 3개 분기 연속으로 이익 증가율이 25%를 넘게 된다. 이같은 실적 호조 전망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는 실적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돼 있어 호실적이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S&P500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이익은 AI(인공지능) 열풍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2분기 마지막 달인 6월 이후 주가 상승률은 대폭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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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시도 한달만에 또 트럼프 노렸나…美 백악관 총격, 용의자 사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비밀경호국이 총격범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AFP통신·CNN 등에 따르면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이날 발생한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의 예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미 동부 시간 오후 6시 직전 한 남성이 백악관 외부 검문소에 접근해 요원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서 요원들이 대응 사격에 나서 용의자를 맞혔다"고 전했다. 총에 맞은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토요일 오후 워싱턴DC 총성…백악관 일시 봉쇄━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6시 직후 백악관 인근에서 수십 발의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렸고, 이에 따라 백악관 내 약 40분간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CNN은 "총성은 오후 5시6분 '프레스 리드'(press lid, 대통령의 당일 공식 일정이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가 발령된 지 약 한 시간 만에 들렸다"며 "북쪽 잔디밭에 있던 백악관 출입기자단은 백악관 브리핑룸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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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8명 사라졌다"...에볼라 사망자 200명 넘어, 감염 확산 공포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지 주민들의 치료 시설 방화로 감염 의심 환자 18명이 탈주하는 사태가 또 발생해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정부는 이날 에볼라 집단 발병 사태에서 감염 의심 환자는 867명이고, 이 가운데 20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는 발표한 민주콩고 에볼라 의심 사례는 750건으로, 이 중 사망자는 177명이었다. 하루 사이 감염 의심 환자가 110명 이상 늘고, 사망자가 27명 증가한 셈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21일이며 감염 시 초기에는 발열과 근육통을 보이다가 구토·설사·출혈로 이어진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치사율을 25~40% 정도로 추정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치료제·백신이 없는 분디부교(Bundibugyo) 변종에 의한 감염으로 우려가 크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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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충돌 격화…러시아군,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학교와 정유시설 등을 공격한 가운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키이우 군사행정청의 티무르 카첸포 청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에 러시아군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다고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내 중심가 포딜스키 구역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1시가 조금 지난 시점부터 키이우 전역에 폭발음이 퍼졌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의 정보당국을 인용해 "러시아가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동원한 우크라이나 공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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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밀경호국, '백악관 총격범' 사살…"요원 대응 사격에 맞아 사망"
미국 비밀경호국이 23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범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AFP통신·CNN 등에 따르면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이날 발생한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의 예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미 동부 시간 오후 6시 직전 한 남성이 백악관 외부 검문소에 접근해 요원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서 요원들이 대응 사격에 나서 용의자를 맞혔다"고 전했다. 총에 맞은 용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대변인은 "총격이 벌어지는 동안 행인 한 명도 총에 맞았다"며 "이 행인이 총격범의 총에 맞은 것인지 아니면 이후 교전 과정에서 맞은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밀경호국 요원 중 부상자는 없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관저에 머물고 있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총에 맞은 행인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6시 직후 백악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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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교도관들이 집단 알몸수색"...수감 여성들 폭로에 미 발칵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구치소에서 남성 교도관들이 여성 수감자를 대상으로 집단 알몸 수색을 실시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전·현직 수감자 20여명은 해당 구치소를 상대로 연방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구치소의 전·현직 여성 수감자 20여명이 인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연방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알몸 수색 사건은 지난해 5월 발생했다. 여성 수감자들은 "구치소 측에서 무리한 집단 알몸 수색을 강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남성 교도관들이 현장을 지켜보며 성적인 농담과 조롱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한 남성 간부는 현장의 교도관들에게 "보디캠을 끄지 말라"며 "오늘 촬영된 영상은 나중에 교육 및 훈련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수감자들은 남성 직원과 다른 수용자가 모두 보는 앞에서 신체 수색을 받았고, 보디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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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비밀경호국 "백악관 총격범 사살"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비밀경호국은 이날 저녁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요원들의 총격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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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인근서 또 총성…"2명 부상, 총격범 '접근금지' 이력"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23일(현지시간) 또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미국 행정부를 총격 위협이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로이터통신·CNN·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백악관 단지 외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 북서쪽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들리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은 총성 이후 관련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백악관 출입을 차단하고 인근 경찰과 보안 병력을 대거 배치했다.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FBI가 현장에 출동해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응 중인 비밀경호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성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 논의를 위해 백악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사건 발생 2시간 전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저에 있다고 전했다. 총성 당시 백악관 북쪽 잔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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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검문소 인근서 수십발 총성..."용의자 검거, 트럼프 무사"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검문소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전이 벌어졌다. 총격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머물고 있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쯤 한 사람이 백악관 인근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의 검문소로 접근해 검문소 요원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은 사법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제압된 상태로 조지 워싱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용의자의 구체적인 상태나 어떻게 제압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인물로 이전에도 해당 용의자에게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총격 당시 백악관 북쪽 잔디밭에 있던 취재진들은 비밀경호국의 대피 지시에 따라 긴급하게 건물 브리핑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 기자는 "연속으로 25~30발의 총성이 들렸다"며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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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경찰, '백악관 인근 총격사건' 용의자 검거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경찰 당국이 이날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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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인근서 총성…CNN "2명 부상"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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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다시 개방"… 이란 매체 "해협 통제권, 우리가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진전이 있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 이란에 의해 관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종전 협상 중재 역할을 자처한 파키스탄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요르단, 튀르키예 당국자들과 통화했다며 "이번 대화는 이란과의 평화에 대한 MOU(양해각서)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이란, 그리고 앞서 언급된 여러 국가 간 합의는 현재 최종 타결만 남겨둔 상태"라며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진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별도 통화를 했고, 이 역시 매우 잘 진행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합의안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채 "현재 합의의 마지막 세부사항과 조건들이 논의되고 있다.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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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칸 수상 불발...황금종려상은 '피오르드'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피오르드'로, 한국 작품으로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던 나홍진 감독 '호프'의 수상은 불발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9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은 루마니아 출신 문쥬 감독의 '피오르드'(Fjord)에게 돌아갔다. 문쥬 감독은 2007년 영화 '4개월, 3주, 그리고 2일'(4 Months, 3 Weeks and 2 Days)로 황금종려상은 받아 칸 역사상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10번째 감독이 됐다. 2021년에는 '신의 소녀들'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2016년에는 '졸업'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피오르드'는 남편의 나라 루마니아에서 아내의 나라 노르웨이로 이주한 부부가 아동 학대 혐의를 받으며 겪는 갈등을 그린 영화로, 문쥬 감독이 자국과 모국어를 벗어나 해외에서 만든 첫 국제 공동 제작 프로젝트였다. 문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