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번주 미국 CPI, PPI 발표 예정…일본 증시는 휴장 1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변동폭 0.5%포인트 내에서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37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2% 하락한 4만9301.5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하락한 3809.08, 홍콩 항셍지수는 0.18% 상승한 2만4254.86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는 15일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수가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날 TSMC가 6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고 실적 발표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 15일에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됐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달 27~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올라간 상황이다. CPI와 PPI 발표 결과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스포츠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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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퇴임 D-3…워시 연준 이사 인준 통과, 의장 표결은 13일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연준 이사직 인준안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51 대 반대 45로 워시 지명자의 연준 이사 인준안을 가결했다. 연준 이사직에 대한 인준안은 의장직에 대한 인준안과 별도 표결을 통해 처리된다. 상원은 워시 지명자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을 오는 13일 표결할 전망이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 연준 이사의 임기는 14년이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의장 임기는 오는 15일, 이사 임기는 2028년 1월31일 끝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집권 2기 출범 직후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파월 의장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워시 지명자가 의장으로 취임하면 연준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다음 회의는 오는 6월 16∼17일 열린다. 워시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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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로벌관세 일단 계속 징수"…美항소법원, 1심 판결 효력 정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대신해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무효라는 미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판결에 항소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CIT의 10% 글로벌 위법 판결의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 CIT 판결이 나온 지 닷새만이다.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정책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관세를 계속 징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은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관세를 계속 징수할 수 있게 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과 관련해 소송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 등은 일주일 안에 의견서를 내야 한다. CIT는 지난 7일 무역법 122조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것은 아니라며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날 항소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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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전쟁에 43조원 지출…2주만에 6조원 늘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11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쟁에 지출한 비용이 290억달러(약 43조원)에 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이 허스트 미 국방부(전쟁부) 회계감사관(차관)은 이날 미 연방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의 예산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9일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전쟁 비용 추산치를 250억달러로 밝힌 지 2주만에 40억달러(약 6조원)가 늘어난 셈이다. 허스트 감사관은 "비용 증가는 장비 수리 및 교체에 투입된 비용과 병력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일반적 운영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스트 감사관은 이날 별도로 열린 미 연방의회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서 이란 전쟁 비용 추산치에 미군 기지 피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스트 감사관은 "향후 우리 군의 배치 형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란의 공격을 받은 기지가 어떻게 재건될지, 동맹국 등이 재건 비용의 몇 %를 부담할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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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가 도움 요청…대화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쿠바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화당에서도 쿠바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쿠바는 실패한 국가이며 오직 한 방향, 즉 몰락으로만 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쿠바는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우리는 대화할 것"이라며 "한편 나는 중국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공화당 내에서 쿠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지만 자신은 이를 직접 챙겨왔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 대화할 거란 언급은 쿠바 문제에서 외교적 접근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쿠바 정권교체를 거듭 주장하며 석유 봉쇄 조치 등으로 쿠바를 압박해왔다. 최근에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를 상대로 거둔 군사적 성공을 언급하며 쿠바에 비슷한 조처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CNN은 최근 데이터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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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3.8%↑…3년만에 최고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6% 올랐다. 월간 상승률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연간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2.8% 각각 상승했다. 물가 압력의 상당 부분이 식품이나 에너지 같은 변동성 큰 항목에서 나옴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이라 저지 미국 금리 전략가는 "이날 수치는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끈질긴 인플레이션은 단기 국채 금리를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기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전망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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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한타바이러스 무서운데"...쥐 득실? 난리 난 이곳
대만 타이베이시가 쥐 출몰에 대응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에 나섰다. 12일 대만 중앙통신사 CNA에 따르면 타이베이시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대규모 환경 정비 작업을 이번 주 12개 행정구 전체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방역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은 공원 청소와 골목 쓰레기 제거 작업을 벌이며 쥐 서식 가능 지역도 정비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대만 쥐 목격담이 확산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지난달 말 한 스레드 이용자는 타이베이 중산구 자택에 침입한 쥐가 "잠든 어머니를 물었다"고 주장하며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에게 도시 위생 관리의 책임을 물었다. 이후 시민들 사이에서 쥐가 늘어난 것 같단 반응이 잇따랐다. 타이베이 도심 시장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쥐 영상도 빠르게 퍼졌다. 오는 11월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도시 위생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면서 쥐 문제는 정치 이슈로까지 부상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감염병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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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나무호 '테러 공격' 강력 규탄"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 폭발을 테러 공격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UAE 외무부는 11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기업 운영 화물선을 겨냥한 테러 세력의 드론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번 공격은 국제 항행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자 주요 해상 항로의 안정을 저해하는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UAE는 형제와 같은 대한민국과 연대하며, 한국 선박과 그 이익의 안보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은 채 "상선 공격 및 호르무즈 해협을 경제적 압박 및 협박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해적 행위이자 역내 안정, 국민, 세계 에너지 안보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HMM 나무호는 호르무즈 해협 내 UAE 인근 해상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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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55년까지 '트럼프급' 전함 15척 도입…동맹 韓·日 수혜?
미 해군이 차세대 해상전력의 핵심으로 거론되는 '트럼프급' 전함을 원자력 추진 방식으로 건조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조선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의 강점을 활용한단 구상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 해군은 이날 2027회계연도 해군 함정 건설을 위한 연례 장기 계획 보고서를 내고 2055년까지 15척의 트럼프급 전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급 전함은 원자력 추진 방식을 채택하며, 단순한 함대 방어용 구축함이 아닌 독립적인 대형 수상 전투함으로 운영된다. 한척당 건조 비용은 약 175억달러(약 23조9000억원)로 추산된다. 실제 건조 규모와 일정, 조달비 등은 의회 예산 심사와 후속 설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고서는 "핵추진 전함은 현대전에서 요구되는 첨단 무기 체계를 수용할 수 있는 방대한 전력을 공급하며, 함대에 획기적인 전투력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미국의 부족한 군함 건조 역량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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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산하 AI경제연구소 "한국, AI 확산 속도 세계 최고"
한국의 인공지능(AI) 사용률이 경제활동 인구의 37%를 넘어섰으며 증가 속도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AI경제연구소의 글로벌 AI 확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경제활동 인구(15~64세) 가운데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17.8%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16.3%에서 1.5%포인트(P) 올랐다. 국가별 AI 사용률은 아랍에미리트(UAE)가 7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싱가포르(63.4%), 노르웨이(48.6%), 아일랜드(48.4%), 프랑스(47.8%) 순이었다. 한국의 AI 사용률은 37.1%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16위였다. 그러나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국의 AI 사용률은 지난해 하반기 30.7%에서 올해 1분기 37.1%로 증가했다. 증가폭은 6.4%P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컸다. 보고서는 한국을 "가장 뚜렷한 AI 확산 성공 사례"라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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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신고가인데 신저가 종목 늘고 VIX 상승…CPI 주목[오미주]
미국 증시가 11일(현지시간)에도 반도체주 주도로 강세를 이어가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시장 내부적으로는 모멘텀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2가지 경고 신호가 나타났다. 첫째는 S&P500지수가 신고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VIX는 이날 6.9% 오르며 18.37을 나타냈디. 이는 지난 2월15일 11.5% 급등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VIX는 지난주 금요일(8일)에도 S&P500지수가 0.8% 상승한 가운데 0.6% 올랐다. VIX가 상승한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30일 동안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변동성은 통상 증시가 하락할 때 커지는 경향이 있어 증시가 오를 때는 VIX가 대개 내려간다. 물론 다우존스 데이터에 따르면 1990년대 들어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로 마감하면서 VIX도 오른 날은 250번 있었다. 최근의 VIX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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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 교착에 점점 인내심 잃어"…공격 재개로 기우나
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 대응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군사 작전 재개를 점점 더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폐쇄와 이란 지도부 내부 분열로 인해 이란의 실질적 양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협상 상황에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에 대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멍청하다"는 표현까지 썼다. 이란은 특히 핵 문제에서 미국이 요구한 고농축 우라늄 전량 반출, 핵 시설 해체, 20년 우라늄 농축 중단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내부에선 향후 대응 방안을 두고 두 개의 진영이 맞서고 있다. 전쟁부(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제한적 공습 같은 공격적인 압박 수단이 필요하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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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앞세운 사이버 공격시도 첫 적발, 북·중서 관련활동 늘어"
AI(인공지능)을 앞세워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해킹을 시도한 사례가 처음 적발됐다고 구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이날 자사 블로그 게시글에서 구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AI 개발 결과물로 추정되는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사용한 사이버 공격 시도를 적발, 저지했다고 밝혔다.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은 소프트웨어 제조사나 전문 개발자들도 아직 알아채지 못한 보안 취약점을 가리킨다. 보안 전문가들도 탐지하기 어려워 해커가 이 취약점을 파고들 경우를 대비할 시간이 없다는 의미로 '제로데이'라는 말을 쓴다. 구글은 최근 해커들이 AI와 역할극을 벌이는 방식으로 AI에게 사이버 보안 취약점 탐색을 지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래 AI에는 해킹 목적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심어져 있는데, 이런 역할극을 통해 안전장치를 우회한다는 것. 구글은 특히 중국, 북한에서 이런 활동이 자주 감지된다고 했다. 러시아에서도 AI를 활용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