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 오픈AI, 앤스로픽, 구글이 중국 AI 기업들의 기술 무단 추출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앤스로픽, 구글은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단체 '프런티어 모델 포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적대적 증류' 시도를 탐지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업계가 해킹 수법을 공유하듯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적대적 증류' 패턴과 수법을 빅테크들이 공유하는 것이다. 적대적 증류란 남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한 AI에 계속 질문을 해서 답을 모든 뒤 그걸로 자사 AI를 훈련시키는 추출 기술을 의미한다. 이렇게 하면 '스승'이 된 타사 AI의 능력을 비슷하게 흉내 내는 '제자'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증류는 자사가 만든 무거운 모델을 가볍고 효율적으로 만들 때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이를 상대방의 허락 없이 사용할 때는 적대적이란 표현이 붙는다. 여기엔 법적·윤리적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AI 기업들은 중국을 비롯한 일부 사
최신 기사
-
SK하이닉스 "글로벌 AI 협력 강화"…메모리 경쟁력 대거 공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 분야에서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활할 수 있는 메모리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기술자회의(GTC)에서 대거 공개했다. AI 반도체 칩 선두업체 엔비디아와 협업을 강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경쟁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과 함께 AI 및 가속 컴퓨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열린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AI 메모리(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엔비디아가 올해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최신 AI 칩 '베라 루빈'에 탑재될 HBM4를 비롯해 HBM3E, 저전력 메모리 D램 모듈 'SOCAMM2' 등을 전시했다. 전시관에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가속기에 탑재된 메모리 모형과 실물도 공개했다. 엔비디와와 협업해 만든 액체냉각식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비롯해 SK하이닉스 LPDDR5X가 탑재된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터 'DGX Spark'도 전시됐다.
-
"삼성이 또 마의 벽 깼다"…세계 최초 AI용 7세대 HBM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용 7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을 16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연례개발자회의(GTC)에서 공개했다. 6세대로 분류되는 HBM4를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7세대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치고 나가는 기세다. 업계에서는 삼성 특유의 집중력이 또 한 번 '마의 벽'을 깼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HBM4E는 엔비디아가 2027년 하반기 내놓을 최상위 GPU(그래픽처리장치) '베라 루빈 울트라'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루빈 울트라 칩이 요구하는 초고성능 연산량을 감당하기 위해 HBM4의 적층 구조를 강화하면서 대역폭과 용량을 극대화해 핀당 16Gbps 속도와 4. 0TB/s 대역폭을 지원할 예정이다. HBM 패키지가 1초당 4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으로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4K 고화질 영화 1000편을 1초만에 GPU로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정체 드러났다?..."우크라 입국 결정적 단서"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가 1973년 영국 브리스틀에서 태어난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일 가능성이 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뱅크시는 스텐실 기법의 거리 벽화를 통해 전쟁과 소비주의에 대한 풍자와 비판, 난민에 대한 관심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신비주의적 이미지까지 힘입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동안 뱅크시의 정체로는 '미스터 브레인워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거리 예술가 티에리 구에타,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의 프론트맨 로버트 델 나자 등이 거론돼 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의 호렌카 마을에서 발견된 그라피티가 뱅크시의 정체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2022년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들 사이에 남겨진 이 작품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남성 2명이 스프레이와 스텐실을 이용해 몇 분 만에 만들었다. 이들과 함께 있던 다른 남성 1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한쪽 팔은 잃었으며, 다리 양쪽에는 의족을 하고 있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AI 매출 2027년까지 총 1조달러 예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내년까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매출이 총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GTC(연례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AI 모델을 클라우드에서 직접 구동하는 '추론' 단계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이동하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 매출이 총 1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CEO는 엔비디아 서버가 고가라는 일각의 인식에 대해선 "엔비디아 인프라의 유용성은 매우 오래 지속된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은 오히려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체 주기가 길어질수록 전체적인 비용은 낮아진다"며 "내 생각에 엔비디아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AI 인프라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
국제에너지기구 "필요시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와 관련,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이날 영상 성명에서 "지난주 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이 시장을 일부 안정시켰지만 여전히 중동 사태로 인한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런 위기가 계속될 경우 전략비축유를 추가 방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32개 회원국 정부의 비축량이 총 12억 배럴이고 정부 의무 하에 보유된 산업용 비축분이 6억 배럴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14억 배럴 이상의 비축유가 있다"며 "필요에 따라 추가 조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IEA 회원국이 아닌 인도, 콜롬비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비롤 사무총장의 이 같은 언급은 IEA 회원국이 지난 11일 역대 최대 규모인 전략비축유 4억 배럴을 시장에 방출하기로 한 뒤에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는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
종전시점 당긴다더니… 유럽·中에 "협조해라" 방아쇠 당긴 美
"이번 분쟁은 몇 주 안에 끝날 것. "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전쟁이 보름이 넘었지만 종전시점을 두고 미국에서 나오는 얘기는 좀처럼 당겨지지 않는다. 미국의 당초 생각과 달리 장기전 조짐이 보이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호르무즈해협 개방협력을 재차 압박하며 유럽에 동맹관계의 악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중국을 향해서는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까지 띄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유럽과 중국이 미국과 달리 걸프산 석유에 크게 의존한다면서 "호르무즈해협의 수혜자들이 그곳에서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응이 없거나 거절한다면 내 생각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미래는 매우 나쁠 것"이라고 했다.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을 콕 집어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맞서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청했다. 참전요구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이다.
-
트럼프 "미군이 지켜주는 나라" 콕 찍어 호르무즈 군함 파견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국 등을 다시 거론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호위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4일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콕 찍어 군함 파견을 요구한 이후 각국이 유보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틀만에 다시 '안보우산 제공'에 대한 대가를 청구한 것이다. 특히 미군이 주둔한 국가의 파병 결단을 강한 어조로 압박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민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케네디센터 이사회와의 오찬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원유 수입의 1% 미만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여오지만 어떤 국가는 훨씬 더 많은 양을 조달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가 나서서 해협 문제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95%, 중국은 90%를 (호르무즈 해협에서) 들여오고 여러 유럽 국가도 상당한 양을 수입한다"며 "한국은 35% 정도를 들여온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끔찍한 외부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줬지만 그들은 그리 열의가 없었다"며 "그 열의의 수준은 내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美 재무 "미중 정상회담 지연돼도 中 때문은 아냐"
미국과 중국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무역에 관한 회담에 나선 가운데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 중국 측 대표단을 만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건설적이었다"고 이날 만남을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파리에서 만났다. 양측은 미중 무역위원회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날 양국간 갈등으로 인한 미중 정상회담 지연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이 지연된다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에 머물러야 할 필요성 때문이지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행동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일정이 조정될 여지를 남기면서도, 중국이 이른바 호르무즈 연합 함대에 불응해서가 아니라는 취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 해협(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 90%를 얻고 있어 도와야 한다"며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작전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란 새 지도자 중상?..."러시아 극비 후송돼 수술" 중동 매체 보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행방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공습으로 중상을 입어 러시아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매체 알자리다는 고위 소식통을 인용,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최근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뒤 긴급 치료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군용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사용하는 대통령궁 시설 중 한 곳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8일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최고지도자에 올랐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서는 그가 같은날 공습으로 중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졌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 측도 그의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 당국은 하메네이가 부상했다는 사실만 인정했을 뿐 구체적인 상태나 위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
블룸버그 "한미, 이번주 워싱턴서 3500억달러 대미 투자 논의"
미국과 한국의 무역 대표들이 이번주 워싱턴DC에서 만나 최근 승인된 3500억달러(약 52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체결된 한미 무역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드에서의 구체적인 투자 후보군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자리에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및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속 국가에너지 위원회(NEDC)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포함해 반도체와 조선 등 핵심 전략 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 펀드 계획에 관한 논의는 지난 14~15일 양국 관료들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을 위해 도쿄에 머무는 동안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블룸버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측이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트럼프 속도(Trump speed)'로 움직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위협에도 참여 거부 의사 속속...영국은 군함 대신 드론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국과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호주, 독일, 중국 등 주요국들이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영국은 군함 대신 기뢰를 제거하는 드론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무인기(드론)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대로 군함을 파견하는 것은 분쟁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 우회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안보 장관은"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기뢰 탐지 드론을 포함해 여러 가지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키어 스타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중동에서 진행 중인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두 정상은 전 세계의 비용을 끌어올리는 해운 차질을 끝내기 위한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의 중요성을 논의했다"며 "스타머 총리는 분쟁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인력에 대한 조의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
호주 "미국서 요청 받은 적도 없어...호르무즈에 군함 안 보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국과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해 협의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호주가 16일(현지시간) 파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캐서린 킹 호주 교통부 장관은 이날 A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곳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가 요청받은 일도, 우리가 기여하고 있는 일도 아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해 7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국을 비롯한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했던 것과 다소 다른 숫자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와 논의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주말 많은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위해 군함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석유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나서서 그들의 영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