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인사이드] 중간선거 유세중 태평양이나 대서양 개명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이나 태평양 명칭을 아메리카양(洋) 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양으로 바꾸면 어떠냐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서 열린 선거 유세중 "우리는 만(灣)을 갖게 됐고, 아름다운 호수도 갖게 됐다"고 운을 뗐다. 자신이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캐나다와 공유하는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부르는 것을 상기시킨 셈이다. 그러면서 "누군가 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우리에겐 강이 필요하고, 대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양'이나 '아메리카양'(Ocean of the Americas), 그런 식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내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에 대양 하나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서양과 태평양 중 어느 쪽을 생각하는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또 뉴욕주를 관통해 뉴욕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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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조절론·유가 급등에 투심 꽁꽁…소프트뱅크 13%↓[Asia오전]
1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인공지능(AI) 개발 둔화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면서 대체로 내림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8% 떨어진 6만3498. 6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개별주 중에선 소프트뱅크그룹 낙폭이 장중 한때 13%에 달했다. 샘 올트만 오픈AI CEO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은 영향이다. 오픈AI 최대 투자자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그룹은 오픈AI 상장으로 투자 이익 실현이 기대됐으나 상장 연기로 투자금 회수 타이밍도 미뤄지게 됐다. 실리콘밸리에서 부상한 AI 개발 속도 조절론은 AI 관련주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 앞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안전 확보 속도가 AI 능력 발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자고 제안했고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도 공개적으로 호응했다. 이에 AI 데이터센터 공급망 관련주가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국제유가 상승도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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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뒤 깨어날까"…영하 196도에 몸 맡긴 7인의 냉동인간
미래 의료 기술 발전을 믿고 스스로를 영하 196도에 가둔 7명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가디언은 인체 냉동 보존 시설인 '서던 크라이오닉스' 내부를 취재해 냉동 보존 과정과 운영 실태를 살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홀브룩에 있는 해당 시설에는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 7명이 보관돼 있다. 시설 운영진은 이들을 사망자가 아닌 미래에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환자'라고 부른다. 시설은 2023년 문을 열었으며 이듬해 5월 80대에 숨진 남성이 첫 환자로 들어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에 들어온 환자는 90대 남성이며 보관된 환자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은 40대 여성이다. 냉동보존 작업은 세포 손상을 막기 위해 법적 사망 직후 즉시 개시된다. 머리 주변에 얼음팩을 두르는 등 체온을 신속히 낮춘 뒤 부동액과 유사한 냉동보호 물질을 주입한다. 물이 얼면 세포막과 조직을 찢어 손상시키기 때문에 몸속에 얼음 결정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약 8시간에 걸쳐 이 과정이 끝나면 인체 조직은 유리 같은 고체 상태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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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대 은행 신입채용 2년새 17.5% 급감…AI 인재는 '기본 직군'
중국 4대 국유은행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2년 연속 감소했다. 은행권 전반에서 인력 감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용의 무게중심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인재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14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과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은 최근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은행채용망 통계를 토대로 집계한 4대 국유은행의 채용 규모는 총 6만4000명가량으로 전년보다 약 7500명 줄었다. 2024년 7만7600명이던 채용 규모는 2025년 7만1500명으로 6100명 감소한 데 이어 올해 다시 10% 넘게 줄었다. 2년 사이 감소 폭은 1만3600명으로 17. 5%에 달한다. 이 같은 채용 감소세는 4대 국유은행을 넘어 중국 은행권 전반에서 나타난다. 올해 6월 말 기준 중국 42개 상장은행의 전체 직원 수는 258만명 이상으로 연초보다 약 3만5500명 감소했다. 42개 은행 가운데 26곳에서 직원 수가 줄었다. 특히 6대 국유은행의 감소 인원이 3만명을 넘어 은행권 전체 감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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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AI 거버넌스·LLM 손잡자"…'브릭스' 경제협력 확대 제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과 무역, 산업 공급망을 아우르는 브릭스(BRICS) 회원국 간 경제 협력 구상을 밝혔다. 브릭스를 개발도상국들(글로벌 사우스)의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마지막날 연설에서 회원국들이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통합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 주석은 브릭스 회원국에 인공지능(AI) 오픈소스 구역을 구축하고 대형언어모델(LLM) 개발과 응용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시 주석은 AI 기술을 개방해 그 혜택을 폭넓게 나누자는 'AI 오픈소스 보편혜택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면서 "대형언어모델 개발과 응용 협력을 지원하고 AI 전문 연수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AI 관련 국제 규범 마련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AI가 사회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며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는 글로벌 AI 거버넌스 체계를 조속히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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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날 귀찮게 해서" 트럼프, 아일랜드산 위스키 관세 '깜짝'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아일랜드산 위스키에 적용했던 관세 10% 부과를 깜짝 철회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영국 B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아일랜드 클레어주 둔버그의 골프장에서 열린 아일랜드 오픈 골프대회 시상식 연설에서 아일랜드산 위스키 관세 철회를 직접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해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회담, 주아일랜드 미 대사관 행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상식 연설에서 "아일랜드 총리와 이 문제(위스키 관세)에 관해 이야기했고, 셰인(골프대회 우승자 셰인 로리)도 이에 관해 이야기했다. 모두가 이 한 가지 문제에 관해 나를 귀찮게 했다"며 이들의 요청에 따라 "미국을 대표해 나는 아일랜드 위스키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관세 철회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체결한 무역협정에 따라 미국에 수입되는 아일랜드산 주류에는 15% 관세가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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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멀어진 캐나다, 진짜 유럽처럼…EU '준회원국' 신설추진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유럽연합(EU)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 EU의 '준회원국(associate member)'이 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출 지원에 동참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외신에 따르면 EU와 캐나다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준회원국' 지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U도 캐나다에 새로운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에 열린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와 EU는 특히 에너지와 인공지능(AI), 방위산업, 핵심광물 등 전략적 공급망에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 중이다. 해저케이블 설치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저장시설·위성 네트워크 공동 건설, 캐나다산 에너지를 유럽으로 수송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검토 중이다. 카니 총리는 미국과 무역 전쟁이 벌어지는 수개월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유럽 지도자들과 전화 및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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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자력청장 IAEA 연설 불발, 美 압박?…트럼프 "장난치지 마"
이란 고위 관료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연설이 무산됐다. 미국의 강력한 요구로 총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입국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핵 문제 담당 부통령 겸 이란원자력청장인 모하마드 에슬라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IAEA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앞서 에슬라미가 회의 참석을 위해 테헤란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으나 그가 오스트리아에 입국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그 배경에 미국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에슬라미 부통령의 IAEA 총회 참석과 연설이 자칫 이란에 핵개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주장해왔다. 게다가 최근 이란 중부 나탄즈 인근의 대규모 핵 관련 지하시설인 '픽액스 마운틴'(Pickaxe Mountain·곡괭이산)에서 건설 활동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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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금리인하' 없으면 일부국가 무역중단" 韓도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압박을 위해 '무역'을 다시 무기로 삼았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일부 국가와의 무역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밝힌 '무역 중단 위협'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해 "일부 국가들과는 그렇게 할 것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다른 국가와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싶지 않다. 흑자를 기록하거나 최소 무역수지 균형을 보고 싶다"며 "이전 대통령은 막대한 (무역)적자를 허용해 왔지만, 우리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8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시장 예상치를 3배 웃돈 전월 대비 16만2000개 증가 기록하자 "미국의 신용이 전보다 더 좋아졌다"며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와의 무역 거래를 중단하겠다"며 "관세를 부과하는 것보다 이게 낫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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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난제 88시간 만에 푼 AI..."창의성 파괴" 필즈상 수상자들의 경고
세계 수학계 최고 권위자들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무분별한 성과 경쟁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놨다. 무분별한 수학 난제 풀이 경쟁이 사유와 창의성이라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오히려 갉아먹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테런스 타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 등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공동 선언문을 내고 "AI 기업과 수학계의 목표가 심각하게 어긋나 있다"는 입장을 냈다. 이들은 AI 기업들의 수학 난제 해결 경쟁이 오히려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들은 "문제를 푸는 것은 개념적 이해와 통찰이라는 본래 목표를 위한 도구이자 대리 수단일 뿐"이라며 "AI 시대에 이를 잊으면 도구가 본래 목표를 거스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종 이러한 (AI의) 해법들은 성급하게 발표돼 제대로 된 서술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방법론 및 아이디어를 분리해 내고 타인의 관련 선행 연구를 인용할 시간조차 갖지 못한다"며 "여타 창작 직군과 마찬가지로이는 심각한 기여 인정(저작권 표기) 및 표절 문제를 야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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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어쩌지...'AI 속도조절론'에 반도체 개미 영향은?
최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이 급부상한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AI 공급망 관련주가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장기적인 성장 궤도가 유지되는 만큼 여파가 장기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 전략가들은 AI 개발 신중론이 반도체 제조업체와 AI 공급망 관련주에 대한 단기 매도세를 자극할 수 있다고 봤다. 첨단 AI 모델 개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단 우려가 커질 수 있어서다. 앞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안전 확보 속도가 AI 능력 발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자고 제안했고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도 공개적으로 호응했다. 다만 이번 악재가 AI 투자의 장기 성장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게리 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번 발언이 단기적인 주가 압박을 부를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AI 투자 흐름을 흔들 가능성은 낮다"면서 "AI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상황에서 생태계의 다른 플레이어들이 현재 순위에 만족하고 속도를 줄이려 할지는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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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美기름값, 우크라로 불똥…트럼프 "러 정유시설 때리지 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경색이 미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둔베그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 정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관련 논의를 나눴다면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세계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젤렌스키가 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러시아 내 경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멈추는 것"이라면서 "다른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은 괜찮지만 경유는 안 된다. 그가 (공급) 부족 사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선 경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6달러를 돌파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 산업과 농업의 핵심 연료인 경유 가격이 뛰면 운송비를 비롯한 미국 경제 전반의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불안이 경유 가격을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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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명 탑승' 인니 여객선, 전복…130명 실종·6명 사망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243명을 태운 여객선이 악천후 속에서 전복돼 130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107명이 구조됐으며, 6명이 숨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간) BBC,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으로 향하던 여객선 '트랜스포트8호'가 이날 오전 2시쯤 반자르마신 남쪽 약 150㎞ 지점에서 연락이 끊겼다. 길이 119m 규모의 여객선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모두 243명이 탑승했다. 당국은 구조를 위해 수색·구조 단체와 해군, 해양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 포스(TF)팀을 꾸렸으며, 현장에 선박 여러 척과 헬리콥터를 투입하는 등 수색·구조 작업에 나섰다. 여객선은 지난 12일 오전 10시33분 수라바야를 출발해 13일 오후 2시 반자르마신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악천후 속에서 운항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13일 오전 4시10분 최초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푸투 수다야나 반자르마신 지역 수색·구조사무소장은 "구조선과 헬리콥터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