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자회사, 유아화장품 시장 '출사표'

매일유업 자회사, 유아화장품 시장 '출사표'

박희진 기자
2009.11.02 09:52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출시...베이비 스킨케어 시장 진출

매일유업(11,200원 ▼30 -0.27%)의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로투세븐은 함소아 한의원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의 원자보양비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제품으로 오지탕과 천연한방성분을 함유, 피부근본까지 다스려주는 차별화된 스킨케어 제품이다.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은 올해 1200억 원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 평균 12%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한킴벌리, 존슨앤드존슨, 보령메디앙스 등 '빅3'의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는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로 0세부터 7세까지의 영, 유아들이 주 타깃이다.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3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유아복 부문과, 출산용품,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하는 유아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 사업을 영위중이며 이번 궁중비책 출시로 사업영역을 화장품으로 확대했다.

지난 9월 의류사업 부문에서만 매출 100억원을 돌파, 창립 이래 최고 월 실적을 기록한 제로투세븐은 이번 궁중비책 런칭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올해 목표인 15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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