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엠(2,125원 ▼25 -1.16%)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현대차증권이며, 취득 예정 주식수는 218만3406주다.
와이엠은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513억원 밖에 되지 않는다. 시가총액의 10% 수준의 자사주를 취득해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와이엠은 지난 1년 동안 일 평균 거래량이 2만주(약50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며 "회사의 가치에 비해 낮은 시가총액과 적은 거래량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제조업이 주식 시장에서 다소 외면 받고 있는 측면이 있어 활발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를 조금이라도 극복하고자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고, 이를 통해 충분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거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