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헌정밴드 ‘더 보헤미안스’, 내년 1월 4~6일 첫 내한무대…22년 된 관록의 ‘퀸 헌정그룹’, 22개 퀸 대표곡 예정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환상적”이라고 평가했고, 꽃미남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소름 끼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퀸의 실제 멤버들이 퀸 헌정밴드 ‘더 보헤미안스’(The Bohemians)의 공연을 보고 내뱉은 찬사다.
국내 개봉한 후 10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광풍이 식지 않은 가운데, 외모, 무대 의상, 연주력, 무대 매너 등 퀸 실제 멤버들과 흡사한 판박이 멤버들의 헌정 공연이 내년 새해 벽두부터 펼쳐진다.
‘보헤미안 랩소디 Live : 영국 더 보헤미안스 트리뷰트 그룹 내한공연’ 제목의 이 무대는 내년 1월 4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을 시작으로 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6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퀸 열풍을 이어간다.

더 보헤미안스는 롭 코머(프레디 머큐리, 보컬)와 크리스토퍼 그레고리(브라이언 메이, 기타), 폴 마이클(로저 테일러, 드럼), 캐빈 굿윈(존 디콘, 베이스)가 주축이 돼 1996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퀸 헌정밴드다.
영국 ITV 방송의 특집 프로그램 ‘퀸 마니아’를 통해 더욱 유명해졌고 해마다 프레디 머큐리의 국적인 인도를 비롯해 유럽, 미주 등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칠 정도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또 퀸의 ‘바르셀로나’(Barcelona)와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할 정도로 퀸 열혈 마니아. 특히 어린 시절 퀸 공연을 직접 보고 15세 때부터 기타와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의 길에 들어선 롭 코머는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프레디 머큐리의 재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롭 코머는 퀸 멤버들처럼 가방끈도 길다. 올해 53세인 그의 전직은 뇌전공 외과의사였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이들은 두 시간에 걸쳐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라디오 가가‘(Radio GaGa) 등 퀸의 대표곡 22개를 소화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PICK!
이번 내한공연을 주최한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이광호 프로듀서는 “더 보헤미안스가 세계에서 가장 열광적인 한국 팬을 만나러 현지예정 스케줄까지 취소했다”며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공연에서 다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02-701-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