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8월 28일 암표방지법 시행-암표 신고 접수 건수 6791건 '암표방지법' 시행 1달 만에 7000건에 육박하는 공연 암표 신고가 접수됐지만, 실제 처리 건수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급보다는 수요 중심의 정책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7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암표방지법)이 시행된 후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공연 분야 암표 신고 접수 건수는 6791건이다. 하루 평균 20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다. 법 시행 전(지난 1월 1일부터 8월 27일)과 비교해 봐도 전체 신고 접수 건수(1605건)의 4배가 넘는다. 콘서트 공연 분야에서만 5807건의 신고가 쏟아졌으며 뮤지컬(159건), 페스티벌(141건)도 있었다. 유형별로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6309건으로 전체의 92.9%에 달했다. 문제는 이 중 처리가 완료된 신고의 비중이 낮다는 점이다. 암표 신고 중 게시물 차단을 요청한 건은 628건으로 전체의 9.2%였으며, 실제 차단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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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 기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지난달 26일 발생한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GKL은 지난 10일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열고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KL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GKL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6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올해 7월에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경남 거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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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몰려온 中 100대 여행사…'중국 손님, 지방도 놀러오세요'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6개 지방국제공항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국의 100대 여행사를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청 행사는 100대 여행사와 언론인 등 112명이 참여하는 팸투어(홍보 여행) 방식으로 이뤄졌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주요 시장에서 방한한 참가자들은 지역 공항의 출입국 동선을 따라 경주와 김해, 대전, 삼척 등 권역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안동 선유줄불놀이, 하회마을 방문 등 콘텐츠도 즐겼다. 관광공사는 팸투어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들 등을 겨냥한 새 단체관광 상품을 100개 이상 개발한다. 또 김해와 대구, 무안 등 주요 지역 공항에서 홍보 콘텐츠와 통역 인력을 확보하고 중국 여행사의 상품 개발을 돕는다. 우리나라 여행업계와 중국 기업의 협력도 지원한다. 지난 11일에는 안동에서 B2B(기업간거래) 트래블마트를 열고 7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도왔다. 실제로 체결된 계약도 7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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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쇄문화의 날'…신기술 만든 인쇄인들, 정부 표창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우리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표창하는 '제38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음력 7월 25일(양력 9월 14일)마다 인쇄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정부 포상이 열린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훈장 1명과 대통령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20명 등 총 23명이다. 은관문화훈장은 배원인쇄사를 창업한 고경열 대표가 수훈한다. 접착제 없이 반복 탈부착이 가능한 인쇄기술인 '양면 무접착 합지방식' 등 7건의 인쇄 기술 특허를 취득해 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박상춘 가보피앤비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은 박희태 샤크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도 인쇄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명에게 수여된다. 문체부는 인쇄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인쇄문화산업이 새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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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고 배 나온 남자도 괜찮아"…여성의 외모 기준, 의외의 결과
여성이 남성을 선택할 때 외모를 생각보다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노르웨이과학기술대(NTNU) 심리학과의 마리우스 스타방 박사 연구팀은 18~60세 노르웨이 성인 1182명을 조사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진화와 인간 행동'(Evolution and Human Behavior)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연인의 △지능 △성숙도 △성격 △경제력 △가족 지향성 △신체적 매력 등 18개 특성에 대해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 수준을 답하도록 했다. 여성들이 남성 체형을 보는 기준은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 여성 응답자의 35%는 "평균 이하로 평가되는 체형의 남성과도 데이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좋은 몸매'를 최소 조건으로 제시한 여성은 23%였고, 나머지 42%는 두 기준 사이에 해당하는 체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키에 대한 기준도 높지 않았다. 남성의 키가 최소 6피트(약 183㎝)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여성은 5%에 그쳤다. 85%는 5피트 10인치(약 178㎝) 미만의 남성과도 데이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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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당신 아닌 이 사회가 문제입니다
한국은 가장 정신병이 흔한 국가 중 하나다. 지난해 기준 우울증 환자만 138만여명에 이르며 수면장애는 128만명이 넘는다. 그러나 자신의 정신 병력을 알리는 사람들은 매우 적다. 개인의 문제로 인해 직장생활, 대인관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 탓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신과 의사인 조애나 치크의 '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은 정신건강의 원인을 개인에서 찾는 진단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사회가 불평등과 폭력으로 망가져 있는데 개인이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책의 주제는 정신건강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회 집단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은 공동체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공동체가 어그러지면 개인의 정신 역시 문제가 생긴다. 정신병은 생존을 돕는 경고 신호일 뿐, 내가 잘못되었다는 증거가 결코 아니다. 따라서 내가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아프다는 사실을 부정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시스템의 문제가 낳은 스트레스가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맞서 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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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일교차 큰 가을 날씨…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0. 1㎜ 미만 빗방울이 스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산지에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남부와 전북동부, 전남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오르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8도 △ 인천 19도 △ 수원 17도 △ 춘천 15도 △ 강릉 16도 △ 대전 16도 △ 청주 17도 △ 광주 19도 △ 전주 18도 △ 부산 21도 △ 울산 19도 △ 대구 17도 △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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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일교차 최대 15도…일요일 전국 구름 많아
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0. 1㎜ 미만 빗방울이 스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산지에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남부와 전북동부, 전남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오르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8도 △ 인천 19도 △ 수원 17도 △ 춘천 15도 △ 강릉 16도 △ 대전 16도 △ 청주 17도 △ 광주 19도 △ 전주 18도 △ 부산 21도 △ 울산 19도 △ 대구 17도 △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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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찾는 외국인 넘쳐나는데…'돈 없어서' 번역을 못한다
"간단한 문장은 몰라도, 복잡하거나 '한국적인' 문장은 AI(인공지능) 번역이 안 돼요. 사람의 손을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 출판업계에서 도서 번역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진다. 우리 책을 찾는 해외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비용·인력 문제로 번역을 못해 진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AI 번역에 한계가 있는 장르를 중심으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 출판인 초청 행사에는 전년 대비 40% 늘어난 94개 해외출판사가 지원했다. 펭귄 북스, 플뢰브 에데시옹 등 세계적 출판사가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뉴욕·파리에서 개최한 K북 홍보 행사에도 국내 출판사 1곳에 해외 출판사 수십곳이 붙었다. 계약으로 체결되는 사례도 있다. 소설을 주로 출간하는 한 국내 출판사는 이달 중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B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진·중견 작가의 유럽 진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출판사 관계자는 "B사의 적극적인 요청 끝에 협력이 성사됐다"며 "우리 문학 출간 경험이 없는 출판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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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중국 가니?" 6개월간 한국인 171만명 몰렸다…힙해진 '중티'
"최근 5년 중 올해가 한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상하이의 명소 '와이탄'은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죠. "(상하이 가이드 쩡인씨) 중국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줄어든 일본 관광객 소비를 대체하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구애와 비싸진 동남아 여행의 대체지를 찾는 우리 국민의 수요가 합쳐진 결과다. 12일 중국 관광업계, 인민망 보도 등을 종합하면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우리 국민은 171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단체여행뿐만 아니라 상하이, 충칭, 칭다오 등 다양한 지역을 찾는 FIT(개별여행)가 크게 치솟은 결과다. 모두투어의 집계에 따르면 극성수기인 지난 7월 18일~8월 8일 동안 중국 예약이 27. 4%로 동남아(24. 3%), 일본(18. 2%)을 제치고 모든 여행지 중 1위를 차지했다. 충칭에서 인바운드(외국인 대상) 여행사를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한국인의 여행은 장가계, 만리장성 등 명소에 한정돼 있었다"며 "최근의 증가세는 다양한 지역의 방문이 늘었다는 점에서 고정 수요가 확보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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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억 자사주' 조좌진 대표의 승부수…하나투어 챕터2 통할까
조좌진 하나투어 대표집행임원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단발성 매입에 그치지 않고 재임 기간 매년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취득한 주식은 원칙적으로 재임 기간 매도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1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7일 개인 자금으로 하나투어 보통주 32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단가는 주당 3만3135원으로 총매입 금액은 약 1억600만원 규모다. 이번 매수로 조 대표의 보유 주식은 3200주(지분율 0. 02%)가 됐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집행임원제를 도입하고 조 대표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집행임원제는 이사회가 경영을 감독하고 집행임원이 회사 운영을 전담하는 구조로 경영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하나투어의 집행임원은 총 4명이며, 이 중 조 대표가 대표집행임원을 맡고 있는 것이다. 조 대표는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재임 기간 매년 1억원 규모의 하나투어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고, 취득한 주식은 원칙적으로 재임 기간 매도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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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인바운드 '크리에이트립' 인수…연내 자회사 편입
마이리얼트립이 국내 대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외국인 방한 관광까지 확대한다. 아웃바운드(해외여행)와 국내여행을 넘어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여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이사회에서 크리에이트립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크리에이트립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자회사 편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전략적 투자에 이어 이번에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을 인수하게 됐다.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양사 서비스는 현재와 같이 운영된다. 이번 인수로 마이리얼트립은 기존 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 중심 사업에서 외국인의 한국 여행을 지원하는 인바운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여행객이 해외로 나가는 여행부터 국내여행, 외국인의 방한여행까지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콘텐츠와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국내 업체와 제휴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바운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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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흥사·거동사 대웅전, 보물 된다…청송 돌개구멍도 천연기념물로
국가유산청은 고성 운흥사와 영천 거동사의 대웅전을 보물로,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을 천연기념물로 11일 지정 예고했다. 고성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때인 676년 고승(불성이 높은 승려)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절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이끄는 승병의 본거지로 기능했으며 이후 소실됐다가 재건되는 과정에서 대웅전이 건립됐다. 대웅전은 사찰에서 불상을 모시는 핵심 법당이다. 운흥사 대웅전은 다른 주불전에 비해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지붕면의 앞뒤로만 경사를 지어 기와를 올리는 지붕인 '맞배지붕'이면서 정면 5칸으로 구축된 불전으로는 경남 내에서 유일하다. 당시의 단청이 잘 보존돼 있어 예술적 가치도 높다. 영천 거동사도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절이다. 대웅전의 명확한 건립 기록은 없지만, 방사성탄소연대분석 등 조사에서 17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옛날식 기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청송 고와리 백석탄 돌개구멍은 경북 청송군에 있는 침식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