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류할증료 인상에 항공편 감편·취소 잇따라 패키지는 환불 가능…일정 변경·비용 변수 남아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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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FoCO와 서울숲 기관동행정원 조성…국제 산림협력 강화
서울시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관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FoCO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14개 회원국과 2개 옵저버 국가로 구성돼 있다. AFoCO는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더 스프링 그로브'(The Spring Grove) 정원을 조성해 참여했다. 이 정원은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숲을 통해 만들어가자는 회원국들의 연대와 우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한국의 솔숲 경관과 전통 풍류 정신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서울숲에 조성될 기관동행정원도 AFoCO의 가치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산림과 환경보호를 주요 테마로 회원국들의 특색을 담아 꾸밀 예정이다. 특히 AFoCO는 최근 프랑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한국과 함께 회원국의 기후·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정원에 국제 협력의 의미를 기념하는 상징성도 함께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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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에 일감 몰아주기·엉뚱한 보상금 분배...저작권단체 2곳 방만경영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보상금 수령단체로 선정된 3곳 중 2곳에서 부적정한 업무 집행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령단체로 선정된 3곳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 한국음악콘텐츠협회다. 이들 단체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물의 사용료(보상금)를 수령한 뒤 저작권자에게 분배할 권한을 갖는다. 개별 징수가 어려운 경우 저작권료 징수를 간편하게 하려는 취지다. 3곳 중 음실련과 문저협은 지난해 업무점검에서 방만 경영이 적발됐다. 문체부는 미흡한 사항을 시정하기 위한 조건을 부과하고 2년 후 이를 확인해 수령단체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적정 사항이 확인되지 않은 음콘협의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음실련에서는 예산 집행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 지난해 음실련의 명절 선물 구입처를 임원 친척이 대표로 있는 업체로 선정하거나, 사무처 워크숍을 임원 친척이 근무하는 여행사로 결정하는 등 사례다. 또 2016년 음실련 소유 건물에 무단 증축한 조립식 패널 공간을 지금까지 철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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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유배지 '청령포' 관광객 5배 껑충...400만 관객 '왕사남' 효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덕분에 강원 영월군 청령포 관광객이 급증했다. 오는 4월 영월에서 진행되는 '단종문화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영월군 등에 따르면 지난 4~17일 청령포 방문객 수는 9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일이다.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그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진 엄흥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다. 영월군은 지난 18일 관광객까지 고려하면 올해 설 연휴에 1만명 이상이 청령포에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청령포를 찾은 관광객 수는 2600여명에 불과했다. 영월군은 "전년과 비교하면 이번 설 연휴에 약 5배 많은 방문객이 청령포를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화 인기 덕분에 청령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4~26일에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린다. 장소는 영월 장릉과 동강 둔치, 청령포 일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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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치안센터가 작은 도서관으로"…'서교 펀 활력소' 개장
서울시는 장기간 비어 있던 마포구 서교동 폐 치안센터(구(舊) 서교치안센터)를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인 '서교 펀 활력소'로 재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의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은 유휴공간을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이번 서교 펀 활력소는 폐 치안센터를 활용한 1호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재정비해 K-POP 팝업행사, 세계적 사진가의 사진·영상 전시 등 전시·문화공간으로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서교 펀 활력소'는 2024년 초 폐지된 구 서교치안센터로 그간 공실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운영 사업자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와 손잡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공간을 개선하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로 만들었다. 서교 펀 활력소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라운지, 로컬 팝업'이 결합된 복합형 동네 거점이다. 홍대입구 일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2030세대와 외국인도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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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2만원, 韓 3000원"...궁·능 관람료 인상, 국민 의견 듣는다
국가유산청이 20년 넘게 동결됐던 궁·능 관람료 현실화에 속도를 낸다. 방문객이 큰 폭으로 늘면서 덩달아 증가 중인 유지관리비용과 시설 확장의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1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유산청은 오는 20일까지 궁·능 관람료 현실화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기준 2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는 유산청의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유산청 관계자는 "적정 관람료 규모와 차등요금 체계 유지, 외국인 관람료 인상 등 관람료 현실화와 관련된 사안들을 복합적으로 묻는 조사"라며 "의견을 수렴해 차후 정책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궁·능 관람료는 2005년부터 21년간 동결돼 있다. 당시 경복궁 입장료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창덕궁이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랐으나 이후 동결됐다. 덕수궁이나 창경궁도 입장료 1000원을 유지해 왔으며 여주 세종대왕릉의 입장료는 500원이다. 이마저도 한복을 입거나 만 24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이라면 무료다. 유산청은 세계적인 유적에 비해 우리 궁·능 관람료가 지나치게 낮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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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계룡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맞손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계룡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룡건설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북측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주제는 '관계, 그리고 정원을 짓다'로 사람·자연·도시를 연결하는 계룡건설의 건설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벤치와 수목을 배치하는 등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이번 정원은 '흙을 돋우고, 나무를 세우며, 길을 내는 건설의 행위는 무너진 관계를 다시 세우는 회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건설의 본질적 역할을 정원의 언어로 풀어내며 박람회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기업동행정원 참여는 지속 가능한 건설과 사람 중심의 주거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사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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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스타트업 잇는다…관광공사,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6 관광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공모'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을 돕는 사업이다. 대·중견기업의 관광 분야 사업 확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일반형'과 'AI(인공지능) 특화형' 등 2가지다. 총 22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며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혁신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형에는 CJ ENM과 GS리테일, 놀유니버스 등 6곳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초개인화 여행 최적화'와 'K콘텐츠 서비스' 등 과제별로 최대 2개의 스타트업을 연결해 협력을 유도한다. AI 특화형은 기술기업 발굴에 집중한다. 신한금융그룹과 아주그룹, 카카오모빌리티 등 5개 기업이 함께한다. 초개인화 이동 솔루션, AI 스마트 관광 솔루션 등을 주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의 PoC(실증화)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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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사이판 마라톤 2026' 여행상품 출시…스포츠·휴양 결합 런트립 공략
노랑풍선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트렌드에 맞춰 '사이판 마라톤 2026'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취미를 중시하는 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외 러닝 대회에 참가하고 현지 관광까지 함께 즐기는 '런트립'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을 기획했다. '사이판 마라톤 2026'은 마리아나 관광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풀코스(42. 195km)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에는 가라판 마이크로 비치 인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일정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티셔츠와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연회 초청권 등이 포함된 '마라톤 패킷'이 제공되며, 레이스 패킷은 대회 전날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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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해외 나갈 K게임 찾는다…'236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의 해외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236억원을 투입해 82개 과제를 지원한다. 일반형과 기능성, AI(인공지능) 게임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일반형 분야는 총 193억원을 투입해 PC(컴퓨터)나 콘솔, 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5개 종목을 지원한다. PC와 모바일, 콘솔 분야는 최대 4억원을 지원하며 아케이드 분야는 최대 2억원, 보드게임 분야는 최대 8000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능성 분야에는 총 16억원이 사용된다. 사회 공헌이나 장애인, 예방·치료 활용 등 게임과 사회적 기여 요소를 결합한 게임 콘텐츠가 대상이다.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AI 게임 콘텐츠 지원은 총 27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콘텐츠는 국내외 이용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연 평가를 거쳐 출시 전 품질 검수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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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문 열었다...롯데호텔, 호남권 첫 진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광주 동구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을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광주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이를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광주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감성을 반영했다.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호텔 외관의 대형 벽화는 민주화의 역사를 은유적 장치와 상징적 표현으로 담아냈다. 벽화 속 다양한 기호와 형상은 광주가 지닌 역사적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호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총 95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회장과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조식과 카페 공간인 '플로팅'을, 3층에는 중식 레스토랑 '반르시엔(Ban Ri Xian)'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광주는 행정, 금융, 관광 수요가 공존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면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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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신이어마켙'과 협업…가치소비 호텔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가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과 손잡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아립앤위립의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메이크 잇 뉴(Make It New)'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손글씨와 그림 작업 등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며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돕는 신이어마켙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신이어마켙과 공동 제작한 메이크 잇 뉴 응원팩을 제공한다. 응원팩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콘셉트로, 시니어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미니 노트 1개, 리무버블 스티커 2종, 응원 엽서 2종, 클립펜 1개가 포함된다. 메이크 잇 뉴 패키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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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공모…취약지역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은 인구 소멸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 정서적 공동체까지 넓혔다.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 구성원에게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가족과 문화취약지역 주민 2가지 대상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가족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는 40개 기초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 시설과 연계해 이뤄진다. 가족센터나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에서도 운영된다.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의 프로그램 '촌촌락락'은 10개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모 신청은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 시스템인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26일에는 공모 참여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