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류할증료 인상에 항공편 감편·취소 잇따라 패키지는 환불 가능…일정 변경·비용 변수 남아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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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설 맞아 취약계층 400가구 지원…서울·부산서 나눔 활동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약 400가구를 지원하는 명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만두 재료와 떡만둣국 등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GKL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음식을 준비했다. 용산지역에서는 GKL사회공헌재단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작하고, GKL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윤두현 GKL 사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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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AI 영상 창작 생태계 확장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초록뱀미디어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차세대 창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록뱀미디어는 AI 영상 공모전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KOREA AI CONTENT FESTIVAL, 이하 KAiCF)'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AI 기술과 영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사와 표현 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반 도구를 활용한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융합된 콘텐츠를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광고상을 포함해 1억6000만원 규모다. 시상 부문은 △드라마 미드폼 △드라마 숏폼 △뮤직비디오 △광고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문 창작자뿐만 아니라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기술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시상을 넘어 인재 확보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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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외교, 기술 지키는 방패"…반도체 전쟁 생존법[서평]
이병철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말하는 K-반도체 초격차전략'을 출간했다. 책은 미·중 간의 반도체 전쟁 속 한국의 생존 방법을 찾는다.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중심에 반도체가 있고 우리나라 기업은 기술 초격차와 기업 외교를 바탕으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본다. 이 전 부사장은 현재를 기술과 지정학을 결합한 '기정학 시대'라고 정의한다. 이는 산업과 기술, 지정학의 격변 속에서 압도적으로 기술 우위를 점하는 '기술 초격차'가 중요한 시대를 의미한다. 기술 초격차가 반도체 분야에 특히 중요한 이유는 반도체가 미래 핵심 산업 전체에 쓰이기 때문이다. AI(인공지능)·로봇·우주·핵심 무기체계 모두 반도체 위에서 작동한다. 이에 이 전 부사장은 "누가 반도체 공급망을 장악하느냐가 곧 세계 패권의 향방을 결정한다"고 표현한다. 다만 기술만으로는 미·중 반도체 패권 싸움에서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봤다. 이 전 부사장은 기업 외교를 강조하며 기업이 스스로 외교 행위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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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역대급 '무관심'…여행업계 "월드컵 특수도 글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지만, 여행·관광업계에서는 이전과 같은 '올림픽 특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예상보다 조용하게 진행되면서 업계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역시 예년만큼의 여행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에도 유럽 여행 수요와 관련 상품 예약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일부 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 수요는 있지만, 대회 개최 자체가 해외여행 붐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항공업계 분위기도 비슷하다. 앞서 인천-밀라노 노선의 경우 일부 날짜에 좌석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이는 선수단과 관계자, 단체 이동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관광객 중심의 개별 자유여행 수요가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일반 소비자 문의는 기대만큼 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업계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힘이 점차 약해지는 구조적 변화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고 본다. 여기에 이번 동계올림픽은 관심 저조와 단독 중계 체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까지 겹치며 체감 효과가 더욱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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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찾아온 K컬처, 현지인 북적북적…'전통문화의 힘'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미국 뉴욕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은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외국인의 방문을 유도하는 행사다. '빛의 축원 :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유산'을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 공연, 사찰음식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허민 유산청장과 이귀영 유산진흥원장, 김천수 뉴욕문화원장, 이상호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대리 등 우리 정부 인사와 미국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산청은 K컬처의 수요가 오르며 방문 행사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에게 나눠 주는 갓 모양 홍보물은 전량 소진됐으며 사찰음식 클래스와 전통예술 공연 관람 등에는 170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유산청은 행사에 발맞춰 타임스스퀘어에 우리 국가유산을 알리는 광고 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전통공예와 궁중 무용 등 우리 문화를 담은 영상이다. 허민 유산청장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수천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 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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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젊은 시각 더할 청년 크리에이터 모집…'1000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KTV 국민방송은 청년 구독자의 신규 유입 확대를 위해 '온라인 청년 크리에이터'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KTV가 운영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선발된 청년 크리에이터는 1인당 총 10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KTV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실무 면접을 거쳐 10명 내외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 KTV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과 감각을 반영한 콘텐츠로 더 젊고 역동적인 온라인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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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00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 "K컬처 속도전…재정 확보 노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200일을 맞아 문화산업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 정책의 기반이 되는 재정 확보도 서두른다. 최 장관은 12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닥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책 방향은 정해졌으나 아직은 실행까지 속도가 더디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됐다. 문화 분야 재정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문화예산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문화 재정 확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 장관은 "아직 구체적 안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전제한 뒤 "올해 추가 예산 확보 기회가 생긴다면 핵심 분야에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이후 거둔 가장 큰 성과로는 정책 재정비와 조직 개편을 꼽았다. 대통령 직속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문화예술정책자문위 출범과 국가관광전략회의의 격상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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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살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됐다…유길준 쓴 원고도 유산 등록
구한말 정치가 유길준이 쓴 원고와 청주의 900살 은행나무가 국가지정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유견문은 1894년 갑오개혁을 주도하며 조선의 근대화를 이끈 유길준이 쓴 글이다. 최초의 미국 유학생으로 메사추세츠에 머무르던 시기의 경험을 담았다. 19세기 조선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과 세계 정세를 서술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서양 각국의 역사와 풍속 등이 백과사전처럼 분류돼 있어 이해가 편하다. 청주 압각수는 수령 900년으로 추정되는 높이 20. 5m의 은행나무다. 잎 모양이 오리의 발(압각)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압각수에 올라 홍수를 피했다는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유산청 관계자는 "등록된 국가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소유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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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오셨습니다" 듣기 불편한 이 말...국민 10명 중 9명 "고쳐야"
국민 10명 중 9명이 과도한 높임 표현을 잘못됐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12일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쳐야 할 30개 표현을 선별한 후 만 14~7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개선 여부를 물었다. 가장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93. 3%가 바꿔야 한다고 답한 과도한 높임 표현이다. '커피 나오셨습니다'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등 사람이 주어가 아닌 문장에는 '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각각 '커피 나왔습니다', '말씀이 있겠습니다'로 바꿔 쓰면 된다. 되와 돼의 잘못된 사용을 지적한 응답자도 90. 2%였다. 되는 되어, 되었, 되어서로 쓰이며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다. 돼, 됐, 돼서로 표기하면 된다. 돼어, 돼었, 돼어서는 틀린 표현이다. 차별이나 혐오 표현에 대한 거부감도 컸다. '맘충·급식충'(87. 1%)이나 '장애를 앓다'(78. 7%)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맘충이나 급식충은 사용을 자제하고, 장애를 앓다는 '장애를 가지다'로 바꿔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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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동반 가족 최대 4인 '반값'…레고랜드 설 연휴 프로모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3대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은 조부모님과 손자녀가 설 연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동반 3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파크 1일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파크 1일 이용권은 1인 4만원이다. 4명 이용 시 50% 할인이 적용돼 총 8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 중 별도의 예약 없이 레고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5~18일 설 특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이 협동해 브릭을 조립하는 '브릭 플레이 타임', 새해 소망을 담아 복주머니를 만드는 '브릭 콘테스트' 등 콘텐츠로 구성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을 넘어, 설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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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자연·휴식·체험 모두 담은 '보홀5일 반자유 패키지' 선보여
노랑풍선은 보홀 노선 증편에 맞춰, 필리핀에서도 자연의 밀도와 여행 완성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보홀을 중심으로 한 '보홀 5일 반자유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보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초콜릿힐, 타르시어 서식지, 맹그로브 숲 등 해양과 내륙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드문 휴양지다.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여행의 서사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필리핀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을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왕복 항공권과 전 일정 5성급 헤난 리조트 숙박을 포함해 핵심 요소만 담은 구성으로, 리조트 휴식과 보홀의 대표 자연 명소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여유를 더하면서도, 초행 여행객이 놓치기 쉬운 필수 코스는 일정에 포함했다. 숙소는 보홀 팡라오 지역의 대표 리조트인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와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리조트다. 알로나 해변 중심에 위치해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풀사이드 바, 해변 접근성이 뛰어나 별도의 이동 없이도 보홀 특유의 여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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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14일 재가동…야외 어트랙션 '봄 시동'
에버랜드는 봄을 앞두고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주요 야외 어트랙션들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가 오는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티익스프레스는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며 56m 높이에서 77도 각도로 낙하하는 등 총 12차례의 무중력 구간을 통과하는 어트랙션이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에 앞서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고공 56m까지 올라가 레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열차 상태점검과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하는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물 속에서 운행하는 수상 어트랙션들도 재가동에 돌입한다. 원형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약 6분간의 래프팅 코스에서 20m 높이의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을 연속으로 경험하는 '썬더폴스'가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트랙션의 오픈 일정과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